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뉘들아.. 모유수유 후 껌딱지된 가슴.. 돌아오나요?

내가 이리 될줄이야.. 조회수 : 12,367
작성일 : 2012-02-01 17:01:43

한가슴 했는데..
대놓고는 그렇지만.. 적당히 크다고 부러워했습니다. ㅋㅋ

두아이 모유 수유 휴 가슴이 없어졌습니다.

돌아오나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풍만한 가슴에.. 젊은 처자들의 부러움도 사는데..

세아이 다 모유수유 하셨다는데... ㅠㅜ

젖 뗄때.. 약으로 뗀거 아니고.. 슬슬 천천히.. 그리 뗐어요..

지금은 가슴이 없어요.. 거의..

브래지어가 헐렁헐렁...

새로 사야하나.. ㅠㅜ

혹시나 좀 있으면 커질려나.. 기대를 저버리지도 못하고. ㅠㅜ

돌아오면 언제쯤.. 돌아오나요?

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반이라도.. ㅠㅜ

선배언니들 갈켜주어요.. ㅠㅜ

IP : 115.69.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5:03 PM (1.225.xxx.68)

    가슴을 굳이 슴가로 표현해야 할 만큼 외설스런 부위도 아니고.

  • 2. 원글..
    '12.2.1 5:03 PM (115.69.xxx.198)

    잠시 인터넷이 안되어.. 여러개가 올라갔네요.. ^^;

  • 3. 슴가?
    '12.2.1 5:05 PM (220.116.xxx.187)

    보통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 4. 안돌아온데요
    '12.2.1 5:07 PM (115.136.xxx.138)

    저도 가슴이 단단했는데 수유하고나니 단단한 몽우리가 없어지면서 모양도 많이 상하더군요
    먼저해본 사람들이 안돌아온댑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네요 애미로서 희생하는 부분아닌가 싶네요

  • 5. 이뿌니아짐
    '12.2.1 5:07 PM (210.123.xxx.233)

    아들래미 16개월까지 완모하고, 지금 초딩2학년이에요.

    원래 가슴이 있으셨다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근데 빨리 돌아오진 않구요..서서히..

    대신 처진건 안돌아오더라구요.

    처진건 브래지어로 up해주면 괘얀아요^^

    그런데, 수유하기전까진 살빠짐과 가슴크기가 상관없었는데..

    수유하고 나서부터는 살빠지면 가슴살과 상관관계가 바로 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가 열씸히 하구 있어요^^

  • 6. 원글
    '12.2.1 5:12 PM (115.69.xxx.198)

    슴가가.. 거슬리셨다니..
    가슴이라고 쓸까하다..
    여기 아이들도 들어온다길래.. 검색어에서 나오게 하지 않으려고 그랬던겁니다.
    고칠께요.. ^^

  • 7. ..
    '12.2.1 5:15 PM (125.152.xxx.32)

    단단한 가슴이 물컹해 지죠.....돌아 오기 힘들어요.

    저도 친구들이 가슴 예쁘다고 했는데

    아이 낳고 나서.....껌딱지 됐어요.ㅜ.ㅜ

  • 8. 웃음조각*^^*
    '12.2.1 5:22 PM (125.252.xxx.136)

    미혼일때 가슴을 꾹꾹 눌러 만져보면 안에 삼각형 뿔형태의 심지같은 게 있었어요.
    (표현이 이해되실려나 모르겠자만.. 삼각뿔 모양의 뭔가 들어있는 느낌)

    그런데 모유수유 다 마치고 만져보니 그 심지가 사라졌네요.

    그 심지는 안돌아오더군요. 그 심지만큼 가슴이 좀 작아지고 헐렁해진 느낌예요.

  • 9. ..
    '12.2.1 5:22 PM (119.202.xxx.124)

    일정 부분은 회복되지만 대체로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됩니다.
    거의 안돌아온다고 보심 됩니다.
    비만체형으로 지방을 찌우지 않는한은 빵빵해지긴 힘들구요.
    다만 그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된 내 가슴을 사랑하심 됩니다. 저는 좋아요.
    아이둘 모유 수유. 자랑스럽구요. 훈장처럼 느껴집니다.

  • 10. ...
    '12.2.1 7:26 PM (183.101.xxx.39) - 삭제된댓글

    전 50넘으니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다른 데는 모르겠는데 가슴만 조금씩 살이 잡혀요.
    한 2-3년 됐는데 더 많이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 11. ㅜ ㅜ
    '12.2.1 7:39 PM (121.189.xxx.139)

    저랑같으시네요 애기낳기전에는 55사이즈에 가슴만너무커서 컴플렉스일정도였는데 두녀석두돌까지 모유먹이고나니 가슴이사라졌어요 ㅜ ㅜ이제8살6살됐는데 여전히 없는가슴으로삽니다 가슴이 쭈그러들고나미 옷입기는훨편한데 왠지 여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진느낌이네요 ㅜ ㅜ

  • 12. ...
    '12.2.1 9:10 PM (119.201.xxx.192)

    저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돌아오던데요.

  • 13. 아기엄마
    '12.2.1 11:30 PM (118.217.xxx.226)

    저도 두 아이 모유수유 했는데, 가슴 없어져 버렸어요.
    절~~~~~~~~~~~~대 안돌아와요.
    남편이 "앞 뒤가 똑 같은~" 노래부르며 맨날 놀려요ㅜㅜ

  • 14.
    '12.2.2 2:04 AM (222.117.xxx.39)

    서서히 나아지긴 해요.

    하지만 그 전으론 절대 안 돌아 갑니다.

    풍만함을 떠나서 모양 자체가 완전히 변형되어 그 전 이쁜 가슴은 꿈꾸기 힘들게 돼요.

    그래도 초유는 꼭 필요하니 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27 집에서 칼국수만들때 끊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 있을까요? 4 .. 2012/02/05 1,740
67326 초3수학문제.. 5 수학 2012/02/05 1,037
67325 남편분들 로션 뭐 쓰시나요~ 용량 많고 냄새 강하지않은거 있.. 9 .. 2012/02/05 1,666
67324 신사역 혼자 밥먹을만한곳 추천해주세요! 4 - 2012/02/05 2,508
67323 샤워 할 대 온수 버튼 따로 누르나요? 1 난방시 2012/02/05 1,095
67322 낡은 코트가 있는데 6 ㄹㄹ 2012/02/05 1,747
67321 티파니나 까르띠에 반지 문의 ... 2012/02/05 3,798
67320 한미 FTA 혜택 중소상인은 물론 자영업자까지도 누려 7 safi 2012/02/05 913
67319 괜히 봤어요... 103 셜록홈즈 2012/02/05 16,184
67318 30대, 아기 가지려고 몸 만들려고 하는데요.. 11 눅스 2012/02/05 1,966
67317 에어보드 사건 2 ㅠㅠ 2012/02/05 7,852
67316 설거지 팁 적어주셨던 분!! 7 온수설거지 2012/02/05 3,347
67315 책가방 말고 다용도로 쓸 가방 어떤게 좋을까요? 2 초등3 2012/02/05 683
67314 fta되서 다 민영화되도 끄떡없으려면 재벌은 되야할까요? 5 이제곧 2012/02/05 1,065
67313 전기미니오븐 추천해주세요.. .. 2012/02/05 960
67312 밥 냉동할 때 3 .... 2012/02/05 1,546
67311 신발 발냄새 어떻게 없애죠?ㅜ 5 cal 2012/02/05 1,626
67310 야채 말려서 과자처럼 만든 거 드셔보신분 있나요? 1 ... 2012/02/05 1,009
67309 부분 염색과 파마 3 시기 2012/02/05 1,493
67308 동아리 모임 다른곳에서는 결정을 어떻게 하는지 그냥...다.. 2012/02/05 471
67307 오늘 나가수 하나요? 2 나가수 2012/02/05 1,457
67306 걱정인형 구할곳.... 3 아들아~~ 2012/02/05 1,297
67305 냄새 안나는 염색약?? 7 염색약 2012/02/05 3,259
67304 핑크색 소가죽 가방 봐주실래요 ^_^ - 링크 교체 7 오예 2012/02/05 2,173
67303 30대 후반 남편 출퇴근때 입을 아주 뜨시고 가벼운 옷 추천해주.. 10 남편옷 2012/02/05 1,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