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뉘들아.. 모유수유 후 껌딱지된 가슴.. 돌아오나요?

내가 이리 될줄이야.. 조회수 : 12,336
작성일 : 2012-02-01 17:01:43

한가슴 했는데..
대놓고는 그렇지만.. 적당히 크다고 부러워했습니다. ㅋㅋ

두아이 모유 수유 휴 가슴이 없어졌습니다.

돌아오나요?

친정엄마는 지금도 풍만한 가슴에.. 젊은 처자들의 부러움도 사는데..

세아이 다 모유수유 하셨다는데... ㅠㅜ

젖 뗄때.. 약으로 뗀거 아니고.. 슬슬 천천히.. 그리 뗐어요..

지금은 가슴이 없어요.. 거의..

브래지어가 헐렁헐렁...

새로 사야하나.. ㅠㅜ

혹시나 좀 있으면 커질려나.. 기대를 저버리지도 못하고. ㅠㅜ

돌아오면 언제쯤.. 돌아오나요?

다 돌아오지 않아도 좋으니... 조금이라도.. 반이라도.. ㅠㅜ

선배언니들 갈켜주어요.. ㅠㅜ

IP : 115.69.xxx.19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2.1 5:03 PM (1.225.xxx.68)

    가슴을 굳이 슴가로 표현해야 할 만큼 외설스런 부위도 아니고.

  • 2. 원글..
    '12.2.1 5:03 PM (115.69.xxx.198)

    잠시 인터넷이 안되어.. 여러개가 올라갔네요.. ^^;

  • 3. 슴가?
    '12.2.1 5:05 PM (220.116.xxx.187)

    보통 남자들이 인터넷에서 쓰는 말 아닌가요;;;

  • 4. 안돌아온데요
    '12.2.1 5:07 PM (115.136.xxx.138)

    저도 가슴이 단단했는데 수유하고나니 단단한 몽우리가 없어지면서 모양도 많이 상하더군요
    먼저해본 사람들이 안돌아온댑니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다네요 애미로서 희생하는 부분아닌가 싶네요

  • 5. 이뿌니아짐
    '12.2.1 5:07 PM (210.123.xxx.233)

    아들래미 16개월까지 완모하고, 지금 초딩2학년이에요.

    원래 가슴이 있으셨다면 그리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에요^^

    근데 빨리 돌아오진 않구요..서서히..

    대신 처진건 안돌아오더라구요.

    처진건 브래지어로 up해주면 괘얀아요^^

    그런데, 수유하기전까진 살빠짐과 가슴크기가 상관없었는데..

    수유하고 나서부터는 살빠지면 가슴살과 상관관계가 바로 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요가 열씸히 하구 있어요^^

  • 6. 원글
    '12.2.1 5:12 PM (115.69.xxx.198)

    슴가가.. 거슬리셨다니..
    가슴이라고 쓸까하다..
    여기 아이들도 들어온다길래.. 검색어에서 나오게 하지 않으려고 그랬던겁니다.
    고칠께요.. ^^

  • 7. ..
    '12.2.1 5:15 PM (125.152.xxx.32)

    단단한 가슴이 물컹해 지죠.....돌아 오기 힘들어요.

    저도 친구들이 가슴 예쁘다고 했는데

    아이 낳고 나서.....껌딱지 됐어요.ㅜ.ㅜ

  • 8. 웃음조각*^^*
    '12.2.1 5:22 PM (125.252.xxx.136)

    미혼일때 가슴을 꾹꾹 눌러 만져보면 안에 삼각형 뿔형태의 심지같은 게 있었어요.
    (표현이 이해되실려나 모르겠자만.. 삼각뿔 모양의 뭔가 들어있는 느낌)

    그런데 모유수유 다 마치고 만져보니 그 심지가 사라졌네요.

    그 심지는 안돌아오더군요. 그 심지만큼 가슴이 좀 작아지고 헐렁해진 느낌예요.

  • 9. ..
    '12.2.1 5:22 PM (119.202.xxx.124)

    일정 부분은 회복되지만 대체로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됩니다.
    거의 안돌아온다고 보심 됩니다.
    비만체형으로 지방을 찌우지 않는한은 빵빵해지긴 힘들구요.
    다만 그 바람 빠진 고무풍선처럼 된 내 가슴을 사랑하심 됩니다. 저는 좋아요.
    아이둘 모유 수유. 자랑스럽구요. 훈장처럼 느껴집니다.

  • 10. ...
    '12.2.1 7:26 PM (183.101.xxx.39) - 삭제된댓글

    전 50넘으니 돌아오기 시작하네요.
    다른 데는 모르겠는데 가슴만 조금씩 살이 잡혀요.
    한 2-3년 됐는데 더 많이 커질까봐 걱정이네요.

  • 11. ㅜ ㅜ
    '12.2.1 7:39 PM (121.189.xxx.139)

    저랑같으시네요 애기낳기전에는 55사이즈에 가슴만너무커서 컴플렉스일정도였는데 두녀석두돌까지 모유먹이고나니 가슴이사라졌어요 ㅜ ㅜ이제8살6살됐는데 여전히 없는가슴으로삽니다 가슴이 쭈그러들고나미 옷입기는훨편한데 왠지 여자로서의 매력이 사라진느낌이네요 ㅜ ㅜ

  • 12. ...
    '12.2.1 9:10 PM (119.201.xxx.192)

    저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 어느정도 돌아오던데요.

  • 13. 아기엄마
    '12.2.1 11:30 PM (118.217.xxx.226)

    저도 두 아이 모유수유 했는데, 가슴 없어져 버렸어요.
    절~~~~~~~~~~~~대 안돌아와요.
    남편이 "앞 뒤가 똑 같은~" 노래부르며 맨날 놀려요ㅜㅜ

  • 14.
    '12.2.2 2:04 AM (222.117.xxx.39)

    서서히 나아지긴 해요.

    하지만 그 전으론 절대 안 돌아 갑니다.

    풍만함을 떠나서 모양 자체가 완전히 변형되어 그 전 이쁜 가슴은 꿈꾸기 힘들게 돼요.

    그래도 초유는 꼭 필요하니 엄마로서 어쩔 수 없이 희생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74 맛사지 크림 추천좀 해주세요 ... 2012/04/13 805
95573 분당 VS 일산 VS 과천 이중에 살기가 어디가 괜찮나요?? 14 양서씨부인 2012/04/13 4,119
95572 휴가를 2일 몰아서쓰는게 좀 그럴까요?; 1 타이밍 2012/04/13 566
95571 작년에 산 옷 반품 가능할까요?(제품불량) 7 온앤온 2012/04/13 1,809
95570 92년 대선때는 어땠나요? 12 ,,,, 2012/04/13 915
95569 은하의 천사님? 은하는 누구인가요? - 최근에 돌아온거라 저 잘.. 4 이겨울 2012/04/13 686
95568 아기띠메고 혼자 결혼식가면 많이 힘들까요? 13 7개월 2012/04/13 2,434
95567 방금 뽐뿌에서 핸드폰 주문했는데 잘한건지.....ㅡ.ㅡ 8 에쓰이 2012/04/13 1,365
95566 김부겸 의원-이번에 낙선된, 정말 안타까운 분 중 한분이시죠. 10 아까비 2012/04/13 1,150
95565 저는 20대 입니다. 2 웃어요 2012/04/13 723
95564 요 밑에 알바임(이번에 송파을 천정배 송파병*******) 피해가세요... 2012/04/13 564
95563 돈없어 이사다니는 죄ㅠㅠ 6 힘들어요. 2012/04/13 2,466
95562 이번에 송파을 천정배 송파병 정균환 낙선의 일등공신은 3 ... 2012/04/13 1,268
95561 우리가 나꼼수를 이야기하고있을 때 광팔아 2012/04/13 858
95560 최악의 향수 쁘띠마망 7 플라잉페이퍼.. 2012/04/13 2,875
95559 여성단체 협의회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ㅜ.ㅜ 27 오솔길01 2012/04/13 2,566
95558 김을동 할머니는 진짜 이해안가네요..박정희가 아빠 죽인건데.. 21 zz 2012/04/13 11,172
95557 나꼼수를 욕하는 글이 많을수록 전 외려 반대의 생각이 드네요.... 18 음... 2012/04/13 1,350
95556 안희정 도지사도 듣고 울었다는 경상도여인의 통곡영상좀 보세요 6 2012/04/13 1,892
95555 이번 득표율로 대선 엑셀로 돌려보면 결과가 나쁘진 않아요. 3 0 2012/04/13 785
95554 정치 얘기 그만하자는 글 진짜 이해하기 어려워요. 22 정말이해불가.. 2012/04/13 995
95553 선거운동 하고 왔더니 다른 세상을 다녀온듯..질문 있어요 13일동안 2012/04/13 615
95552 밑에 60세분이 댓글단거보니 웃기네요ㅎㅎ 6 은하의천사3.. 2012/04/13 1,308
95551 정치가 생활이라는 걸 언제 실감하세요 ? 17 ....... 2012/04/13 1,005
95550 요즘에도중학생 자습서 헌 책방에서 파나요? 2 헌책 2012/04/13 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