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과 수리 가형 4등급,

예비고3-자퇴생엄ㅁ 조회수 : 2,264
작성일 : 2012-02-01 16:48:40

전 제 아들이 수리를 잘 하는지 알았어요.

평소 잘 하는줄 알았는데 3학년 평가원 모의 풀어보니...수리 가형4등급.

아직은 2학년급이긴  하지만 (예비3학년급인이긴 한데-사실 자퇴해서 자퇴생입니다만)

잘 하는 과목에 4등급 뜨니......한숨.

 

그래도 다행인지....그래도 본인은 아직은 수학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원래 고2 수학과 고3 수리가형이 이렇게 차이 많이 나나요?

본인 말로는

아직은 문제를 조금밖에 다뤄보지 않아 그렇다며

조금씩 올리겠노라 하는데

자퇴생이라 걱정이 많이 됩니다.

 

지금 자기주도 학습관에 다니며 

노량진 단과 (학습관이 늦게 시작해서)학원과 병행하는데

그냥 종합반 보낼까 싶기도 하고 (본인 반대)

 

아.....질문 요약

1. 고2수학과  고3 수리 가형 수준 차이가 원래 이리 많이 나는지?

2. 본인의 의지대로 자기주도학습으로 수능대비해도 되는지?-물론 학습관에서 관리와 커리 조정해 주고 , 동기부여 해줌.

흔히 사람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걷는 아들래미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IP : 125.178.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하죠
    '12.2.1 5:26 PM (14.52.xxx.59)

    실제로 수능장에 가면 더 안나온다고 봐도 되요 ㅠ
    생활관리 잘 되는 아이 아니면 종합반도 괜찮아요

  • 2. 3,4등급이
    '12.2.1 5:57 PM (219.254.xxx.170)

    애매해요.
    5등급부터는 아예 막판에 수리나형으로 바꾸는 애들이 대부분인데 3,4등급은 아까워서 수리가형 보게되는데요,점점 올리기 쉽지 않게되죠.
    밑에 받쳐주던 아이들이 나형으로 바꾸니까요.
    정말 정말 열심히 하지 않으면 4등급도 못받기 쉬우니까 진짜 열심히 해야해요.
    나 죽었다 하고 열심히 하도록 많이 도와주세요.

  • 3. .....
    '12.2.1 6:00 PM (116.37.xxx.204)

    아이들이 수리가형선택을 얼마나하는지도 중요해요. 입시 치른지 삼사년 되어가니 좀다를수도 있을겁니다. 저희때는 수리가선택이 수리나의 삼분의 일 정도였어요. 솔직히 수리 잘하는 아이들이수리가형 선택하잖아요. 단순계산으로 고1때 1등급받았던 아이가 수능수리가 2등급 받으면 잘한겁니다.
    2학년때는 이과모두가 수리가형 치지만 3학년2학기 넘어가면 수리 나르 많이 넘어가요. 솔직히 못하는 아이들이 바꾸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등급은 더 떨어지고요, 더구나 최상위는 의대나 셜대보는 재수생들까지 가세해서 정말 힘들지요.
    하지만 시험은 쳐봐야 아는겁니다. 이론적으로는 그렇지만 각자시험운은 다르니까요.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지요. 저도 종합반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좋은 학원 좋은반 들어갈수 있다면요.

  • 4. 원글
    '12.2.7 11:07 AM (125.178.xxx.3)

    평가원6월도 9월 문제도 4등급이었습니다.
    수리가형 1등급이 이리 어려운줄 잘 배우네요.
    답글 써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현실 파악하는데 도움되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999 시어버터 단독으로 사용하지마세요 34 ..... 2012/04/02 22,603
90998 핸드블랜더 추천해주세요 1 2012/04/02 3,220
90997 카톡에 대한 질문있어요 1 궁금 2012/04/02 741
90996 선거운동 하는데, 팀장에게 기름값을 모아 줘야 할까요? 기름값 2012/04/02 611
90995 박원순 벌써 서울 부채 2조 축소, 하지만 서민복지는 확대중 11 참맛 2012/04/02 1,788
90994 생각(念)이란 지금(今)의 마음(心)이라고 합니다 3 영진스님 인.. 2012/04/02 1,303
90993 시어버터 계속 써야하나 말아야하나? 모르겠어요 ㅠㅠ 9 ㅡㅡ;; 2012/04/02 7,443
90992 은퇴 후 살기에 미국이 최고다..부연 설명 듣고 싶네요. 7 궁금이 2012/04/02 2,244
90991 훌라후프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나요??? 12 요요랑 2012/04/02 12,695
90990 갱년기 시작인 거 같은데 홀몬제 미리 먹어야할까요? 1 .. 2012/04/02 1,623
90989 총수 카페에서 보니 여성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2 나꼼수 카페.. 2012/04/02 1,269
90988 절대평가에 대해 알려주세요 5 중2맘 2012/04/02 1,337
90987 [원전]日 '롱스테이재단' 부산에 지부설립, '일본 타운' 조성.. 4 참맛 2012/04/02 1,418
90986 노총각 노처녀 이 맞선 어떤가요 31 ... 2012/04/02 7,405
90985 신생아가 이빨이 났어요 5 궁금 2012/04/02 5,361
90984 영어공부용 미드로 가십걸 vs 길모어걸스 중 어떤게 좋을까요.. 8 qq 2012/04/02 3,778
90983 올여름~가을 부산에서 하는 대형 전시 큐레이터 관심있는 분 1 부산분찾아요.. 2012/04/02 1,150
90982 아파트에서 이불 터는 사람 정말 싫어요ㅠㅠ 33 분노 2012/04/02 8,735
90981 마법의 치킨가루 아세요??? 12 궁금해.. 2012/04/02 4,527
90980 (필독)반드시 투표, 심판해야하는 이유!! 2 부탁해요. 2012/04/02 944
90979 강아지 잘아시는분들께질문할께요{대퇴골두탈골) 8 몽이 2012/04/02 1,419
90978 중학교 동창에게 전화했더니 2 낭만염소 2012/04/02 1,562
90977 얇은 누빔안감만 파는곳 없을까요? 2 봄자켓 안에.. 2012/04/02 1,050
90976 스탠 후라이팬이요~~~~** 22 어휴 2012/04/02 4,574
90975 단커피 끊고 싶어요 6 ... 2012/04/02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