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코트 리본 예쁘게 묶는법....
그런데 우아~~~~겨울코트처럼 두툼한건 진짜 예쁘게 못 묶겠네요..ㅠㅠ(땀질질~지금 40분째 이리저리 해보는데 다 안되구 욕만 나오네요~~*#;-=)
간혹보면 겨울코트 끈 앞으로해서 예쁘게 리본묶어 다니시는분들은 어떻게하시는걸까요~~~
전...리본모양이 잘되지도 않을뿐더러 억지로 리본으로 봐줄려해도 와~@@완전 김칫독항아리 묶은것마냥 리본덩어리가 이따만해져요~(스스로 만들고도 놀라서 감탄..)
이래서 그냥 끈빼서 입던지 아님 끈없는 하프코트를 즐겨입는데요,옷장열다 끈있는거 우연히봐서 지금 40분째 거울보고 이래매보고 저래매보고 땀 질질흘리면서 혼자 쑈하고 있네요.
열받고 덥고해서 물마시러 나왔다가 저 보더니...
1. 쓸개코
'12.2.1 4:14 PM (122.36.xxx.111)원글님 그래도 날씬하신가봐요^^
저는 끈을 그냥 주머니에 넣어버려요. 동생이 끈 묶으면 애기 포대기 업은것같다고 해서요^^;;2. ..
'12.2.1 4:14 PM (1.251.xxx.58)대충 묶고 다닙니다.
3. ㅋㅋ
'12.2.1 4:14 PM (182.208.xxx.23)저도 그래서 두꺼운 끈은 아예 빼고 입습니다~~ 얼마나 뚱뚱하고 물에 불은 만두처럼 모양이 안 나는지 ㅠㅠ
4. 원글이
'12.2.1 4:15 PM (125.177.xxx.76)핸폰으로 작성하는데 잘못눌러 올라가버렸네요~ㅋㅋ;;;
저희아이가 얼굴 벌개진 저를 보더니...
엄마 무슨일있으세요~~~?이러네요~~
으아~~~
82님들 코트리본 예쁘게 묶는법좀 알려주세요~~^^5. 그래서
'12.2.1 4:19 PM (116.37.xxx.10)끈있는 코트 없어요
예쁘게 맬 자신도 없고
예쁘게 맨 사람도 본 적이 없어서요6. 저는
'12.2.1 4:29 PM (220.116.xxx.187)코트에 달린 허리끈 다 빼버렸어요.. 안 이뻐요.
7. ..
'12.2.1 4:31 PM (114.203.xxx.89)김칫독에 이어서 애기 포대기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8. 저는
'12.2.1 4:51 PM (118.37.xxx.95)그냥 리본안묶고 그냥 맵니다.
9. 000
'12.2.1 5:00 PM (210.97.xxx.240)ㅋㅋㅋ 댓글들 다재밌어요. 저두 끈빼저리고 입어요.
10. 리본 묶기
'12.2.1 5:21 PM (59.5.xxx.127)원글님이 원하시는 댓글이 없는 듯 하여 적어봅니다.
모든 나비리본 묶기의 기본입니다.
먼저 한번 묶어요.
그러면 양쪽 끝이 한쪽은 위로 올라가고 한쪽은 아래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해 되시죠?
두번째로는 아래로 내려온 끈을 위로 접어 올립니다. (리본의 한쪽)
다음으로는 위로 올라간 끈으로 두번째에서 만든 한쪽 리본을 묶은 다음 반대쪽에서 같은 크기로 리본을 만들어줍니다.
말로 쓰려니 넘 어렵네요.
예를 들면,,,
오른쪽 끈이 아래에 있고 왼쪽 끈이 위로 되어 있는 경우라면,
오른쪽 끈을 접어 왼쪽으로 보낸 다음(왼쪽 리본) 왼쪽 끈으로 위에서 아래쪽으로 왼쪽 리본을 감싼 다음 오른쪽 위로 접어 빼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양쪽의 리본을 왼 손에 끼우고 오른 손으로는 아래쪽 남은 끈을 잡고 살살 잡아당기며 모양을 만들어줍니다.11. 오호~~
'12.2.1 6:31 PM (121.147.xxx.151)위에 리본묶기님
귀여워요.
정성스런 리본님 댓글로 도움 많이들 받으셨길
저도 한번 시도해 봐야겠네요^^
전 허리 질끈 묶는 걸 좋아해서맄ㅋㅋ12. 원글이
'12.2.1 8:34 PM (115.143.xxx.166)답변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리본묶기님~설명을 자세히 해주셔서 막 상상으로 묶어도 예쁘게 묶이는것같아요~ㅋㅋ
지금 밖에 나와있어서 빨리 묶어보지못하는데 얼른 들어가서 묶어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437 | 아침을 굶겼습니다. 13 | 고1 아들 | 2012/03/15 | 3,099 |
83436 | 한수원 "노심도 안녹았는데 무슨 중대사고?" .. 6 | 샬랄라 | 2012/03/15 | 920 |
83435 | 중학교입학한아들교실이 전쟁터같아요. 7 | 사는게고행 | 2012/03/15 | 2,367 |
83434 | 예정일 3일전이 시어머니 생신인데 ㅠㅠ 24 | ㅠㅠ | 2012/03/15 | 3,028 |
83433 | 얼갈이 물김치가 맛이 안나요.. | 김치는 어려.. | 2012/03/15 | 917 |
83432 | 담임샘이 애들한테 욕을... 4 | 오드리 | 2012/03/15 | 1,414 |
83431 | 머리속이 온통 돈(숫자)계산 뿐인데 남들에게 민망하네요 13 | 초딩..5학.. | 2012/03/15 | 2,336 |
83430 | 요즘학생들?운동화? 5 | ,,,,,,.. | 2012/03/15 | 1,031 |
83429 | 여행책 잡지 인터넷만 1 | 이해가능 | 2012/03/15 | 637 |
83428 | 고2 학부모총회 다들 참석하나요. 9 | gma | 2012/03/15 | 2,835 |
83427 | 李대통령 “법 어기면 처벌되는 사회 만들어야” 32 | 참맛 | 2012/03/15 | 1,735 |
83426 | 어제 딸아이가 선생님께 지나가면서 하는말을 들었는데요.. 8 | ,. | 2012/03/15 | 3,409 |
83425 | 3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3/15 | 888 |
83424 | 휴, 유방암 초음파 검진하는 여자의사 계신 병원 좀 찾.. 2 | 서니맘 | 2012/03/15 | 2,314 |
83423 | 이말뜻아시는분? 13 | 해석부탁 | 2012/03/15 | 1,771 |
83422 | 마흔셋나이로 오늘직장을 이직하네요~ 8 | 로즈 | 2012/03/15 | 2,916 |
83421 | 동네 이웃이 밤에 커피 마시자 해서 만났는데 41 | 어제 | 2012/03/15 | 18,301 |
83420 |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팔찌를 사고 싶어요 2 | 의식희망 | 2012/03/15 | 1,390 |
83419 | 스마트인이 되고나서 느낀점... 3 | ,, | 2012/03/15 | 1,750 |
83418 | 전세계약했는데 특약조항이 찜찜해서요. 19 | ... | 2012/03/15 | 6,026 |
83417 | 스위스, 프랑스, 이태리 여행 문의드려요~부탁드립니다. 4 | 유럽에 대해.. | 2012/03/15 | 1,354 |
83416 | 김재철“앞으로 MBC에 공채는 없다” 17 | 단풍별 | 2012/03/15 | 2,897 |
83415 | 고1 반모임 안하면 뭐가 아쉬울까요? 4 | 첫애맘 | 2012/03/15 | 2,115 |
83414 | 조잡힌 인테리어들 9 | 조잡 | 2012/03/15 | 3,612 |
83413 | 저희 애가 낯을 가리다못해 낯선 물건을 두려워하는 증세가 있는데.. 5 | 걱정 | 2012/03/15 | 1,3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