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하게 알려주세요..ㅠㅠ
생생하게 알려주세요..ㅠㅠ
잠깐 나갔다 왔는데요 오장육부가 다 떨려요 공기가 정말정말 차갑습니다.
춥고 바람까지 장난아닙니다..
영하 10도요. 장난 아니에요.
여긴 용인 수지인데요.
지금은 해가 좀 지고 있으니 쌀쌀한 거 같긴한데
오전하고 3시까지는 제가 밖에 일보러 몇번 나갔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바람도 거의 안불고 햇살도 너무 좋아서 눈도 많이 녹고
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상하다 했어요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요.
전철역에 내려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 바로 찻길 중앙 차선의 버스 정류장까지 오는데
와들와들 떨립니다.
안에 토끼털이 다 달린 프라다 코트 입고도요.
아침 11시쯤 일 있어서 강남역 나갔는데, 택시 기사가 건물을 2개 지나쳐서 내려주는 바람에
건물 2개 걸어가는데 볼을 에이는 듯한 추위... 정말 오랫만에 제대로 춥네요.
잠깐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 다녀왔는데요
들어오자마자 거울봤어요..
얼굴이 제대로 붙어있나 싶어서요...
제가 올해 들어서 제일 춥다고 느낀 날이에요..밖에 5분도 못 서있겠더라구요..
오늘같은 날 밖 근무하시는 분들..너무 안타까워요...ㅠㅠ
올리시는 분들 지역도 좀 같이 올려주세요.^^;
전 용인수지인데 정말 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이상할 정도에요 저는.
밖에서 10분 이상 걸어서 일 본게 몇번 있어요.
그런데도 날씨가 너무 좋아요 여긴.
올해중 젤 춥다고 느겼어요. 추위를 안 타는데 덜덜덜 ㅠ
수영끝나고 나오면 무지 추울 거 같아도
그게 시원하다고 느껴져요.
아파트 바람길. 그늘막은 무지 차가운데
햇빛이 따뜻해서 한 바퀴 두바퀴 더 걷다가
집에 들어왔어요.
눈위에 발자국도 일부러 찍어보고 ㅋㅋ
올해 최고추워요
시각적으론 밝고 환하고 좋구요
촉각적으론 늠늠 추워요
저 위 와들와들녀에요.
일산 마두역에서 그랬어요.
그 두시간 전에는 압구정동 한일관에 가려고 호산 병원 옆으로 골목에 들어서는데
어찌나 차가운 칼바람이 부는지 눈이 안떠지던데요.
영하 14도라고 나오네요ㅜㅜ
앗 나가야하는데...ㅠㅠㅠ 무섭군요
환기 시키시죠?
물 열어놓으니까 행주가 얼던데요. 바로. 후덜덜...
어제는 펑펑 눈도 오고 그랬는데
새벽에 쓰레기 버리러 나갔었는데 하나도 안추웠어요
눈은 싸여 있었지만 포근포근 하더군요
귀가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
추워요. 아침엔 놀랄정도로 추웠고 낮엔 좀 풀렸고
내일은 더 춥다고 하니까 다들 단단히 준비하세요~
아침에는 욕나올정도로 춥더니만
오후에 나가니 햇빛 비춰서 좀 풀렷어요~
쓰레기버리러 잠깐 나갔을땐 별로 추운지 몰랐는데요.
환기시키려고 창문 10분 열어뒀는데
실내온도가 순식간에 5도나 뚝!
근데 피부론 그닥 안느껴지는 이상한 날씨....
구로구인데 전 왜 안춥죠. 그래서 보일러도 껐는데...
윗님 그렇죠?
저는 보일러 타이머로 돌려놓고 왔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괜히 켜놨다 싶더라니까요.
바람도 없이 잔잔하고 햇살도 너무 좋고요.
깨끗한 겨울날씨였어요. 춥지도 않고.
엄청 추운줄은 모르겠던대요
바람이 별로 안 부는 날씨라 견딜만 한가봐요
근데 높은 건물 사이는 햇볕도 안 들고 바람이 불어서 장난아니네요
위쪽은 오늘 영하 14도로 내려간다 하더니 정말 많이 추운가봐요.
은행간다고 2시경에 나갔다 왔는데 체감온도 영하 2~3도정도입니다.
약간 찬 바람불고 손시려운정도,
어젯밤에는 많이 추웠어요.밤되면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추울거에요.
생생하게 알려달라니 진짜 생생하게들 알려주시네요. ㅎㅎㅎ
나갔다 들와서 얼굴이 남아있는지 거울 보고 확인... 이게 제일 실감 나네요.
저도 애 문화센터도 빼먹고 감기 기운도 있는 차에 무조건 방콕하고 있어요.
나갔다 들어오니 난방껐어도 실내가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두툼한 패딩에 모자쓰고 목도리로 코까지 가리고
아래는 맨발에 어그부츠 긴거신었더니 무릎정도만 춥고
가죽장갑낀 손은 엄청 시렵네요.
넘어질까 주머니에 넣지도 못하고 편의점 택배부치고 마트가서 장보고 배달시켰는데
생각보다는 별로 덜 춥더군요.
올겨울들어서 젤로 추워요 버스에탔는데발이정말 시러웠어요 보기엔 따뜻해보이는데 정말추워요~~
목도리 장갑 어그까지 완전 무장했는데 안경을 쓰고 목도리를 칭칭 감으니 하얗게 서리가 끼는데...
바람까지 불어 눈이 시려워 걸어가면서 저도 모르게 두눈에서 눈물이 주루룩....
하지만 장갑낀 손조차 꺼내기 싫어서 그냥 울면서 걸었다는....ㅜㅜ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을거예요
안경이 김서린 여자가 울면서 걸어다니니.....ㅋ
방심하고 나갔다 죽는줄..ㅡ.ㅡ
집안에 있을땐 햇볕도 짱이고..생각보다 별로 안춥게 느껴져.,.
방심하고 나갔는데..헐~~~~
엄청 추워요..거기다 바람한번 불어주면 온 내장이 다 얼어붙는 느낌..
암튼 올들어 가장 추운것 같아요...
유치원 다녀온 아이 데리러나갔다가 깜!놀!했네요~
덜덜덜덜덜덜~~~~~~~~~~~~~넘 추워요
차타고 다니다 수리 맡기고 버스 내려 걸어오는데 얼어 죽는줄 알았어요
꼼짝안하고 들어 앉아 있습니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이렇게 생각했어요. 완전 동상 일보직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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