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겨울엔 집에서 떵!!떵!!소리가나요ㅠㅠㅠ

appletree6 조회수 : 23,738
작성일 : 2012-02-01 15:23:45
저희집이 전원주택이고 노출콘크리트 집인데요ㅠㅠ 겨울만 되면 거의 귀가 찢어질듯 큰 소리로, 그것도 주로 잠을 자는 밤에...떵!!!떵!!!하고 소리가나요ㅠ 처음에 너무 무서워서 건축하신분께 여쭤보니 그게 철근이 자리잡는소리?라고 하더라구요ㅠ 근데 지금 이사온지 7년넘었는데도 겨울밤엔 늘 떵!!!떠엉!!! 이러다 무너지는건 아니겠지,,,하면서 늘 무서워요 ㅠㅠ 콘크리트집 사시는분이나 건축하시는분 이 현상 겪어보거나 아시는분 계시나요???? 알려주세요 ㅠㅠ
IP : 175.211.xxx.2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12.2.1 3:30 PM (14.52.xxx.59)

    15년차 아파트인데 안방 천정에서 쩍쩍 소리가 나요
    특별히 어느 때라고 할것도 없이 나다가 말다가 합니다
    건축하는 남편 말로는 습도가 안 맞아서 그런거라는데 ㅠㅠ

  • 2. ..
    '12.2.1 3:31 PM (125.152.xxx.32)

    철근이 자리 잡는 시기도 있나요?

    철근이 알아서 혼자 소리 내면서 자리를 잡나요?

    좀 이상해요.....

  • 3. ..
    '12.2.1 3:31 PM (125.152.xxx.32)

    인터넷에 집 짓는 사이트 많던데...그곳에 한 번 올려 보세요.

  • 4. 저희집도그래요
    '12.2.1 3:34 P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유독 겨울에 그런듯.
    원글님댁처럼 큰소리는 아닌데
    조용한밤엔 좀 거슬리는 수준이에요.
    딱! 딱! ..........
    빌라고 지은지 만 9년 됐네요.

  • 5. 메이발자국
    '12.2.1 3:40 PM (180.66.xxx.20)

    혹시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 아닌가요?
    저희 시댁 전원주택이 보일러 돌아가기 시작할때
    꼭 집 무너질것처럼 꽈과광거리더라구요.

  • 6. 오..
    '12.2.1 3:41 PM (14.56.xxx.25)

    우리집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짓고 겨울 2번 나는데 겨울만 되면 소리가 났어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거의 안나 조금 안심하고 있고요.
    저희는 밤에는 안나고 아침, 낮에 주로 났어요. 전 창틀과 벽, 천장에 뭔가 문제가 있구나 해서 as불렀는데
    그분들도 잘 모르겠다하시고, 그냥 천장 빈공간의 공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하고 갔어요.
    딱딱 소리 날 때 마다 집 무너지는거 아닌가 걱정 많이 했어요.

  • 7. 저희집
    '12.2.1 3:4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상가주택인데 천정에서 그런 소리나요. 파이프 소리같기도 하고 뭐가 쩍 갈라지는거 같기도 한....

    전에 지식인 검색을 해보았는데 답변에 그다지 큰문제는 아니라고 했던 기억이나네요.

  • 8. ...
    '12.2.1 3:49 PM (210.206.xxx.241)

    아파트사는데 겨울에 나는소리는 온도차이때문에 집안의 가구나 문같은게 수축 이완하는소리란걸 어디서들었어요

  • 9. 떠엉떠엉
    '12.2.1 3:55 PM (1.245.xxx.8)

    저희 집도 그런 소리 들려요.
    그 소리가 들리기 전에 지인이 앞으로 그런 소리가 날거라고 해서 뭔 말인가 했는데 진짜 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는 입주한지 6개월정도 된 새 아파트에요.
    몇년이 되어도 그런 소리가 나는군요@@.

  • 10. 예전저희친정집
    '12.2.1 3:59 PM (118.217.xxx.15)

    이 상가 주택이었는데...지은지 몇 년 되어도..딱~~딱~~
    자다가 깜짝 놀라곤 했어요.
    건축주가 자리잡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그런데...다른분?은 집이 기가 쎄서 그런다고..ㅜ
    1년에 한 번씩 친정엄마는 고사를 지나시더군요.

  • 11. 이유를...
    '12.2.1 4:03 PM (183.99.xxx.183)

    정확한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저희 시부모님 설명과 똑같습니다.
    겨울철..밤만되면 떵떵~ 그 소리 -.-
    저희 시아부지도 그 소리 때문에 집이 무너지는거 아닐까? 갈라지는거 아닐까??
    잠 못주무시고 밤이 무섭다 그러셍
    왜 이러는걸까요????????????????

  • 12. 보일러켜니
    '12.2.1 4:14 PM (180.66.xxx.73)

    난방을 켜니 보일러바깥 쇠배관에서 펑펑 소리나더라구요.
    꼭 누가.... 세워둔 매트리스같은것에 야구연습하듯.

  • 13. 난방
    '12.2.1 4:22 PM (121.167.xxx.215)

    소리입니다.

  • 14. 예전
    '12.2.1 5:43 PM (121.130.xxx.78)

    저희 친정집도 그랬어요.
    주택인데 밤만 되면 쿵! 하는 소리가 진짜 집 무너지는 것처럼 들렸어요.
    저희 이사들어간 시점도 지은지 10년은 되었고(정확히 모름)
    그 쿵 소리나는 집에서 지하 개조해서 세도 주고 7년 정도 더 살았는데 문제 없었네요.

    그래도 좀 더 알아보세요.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데 집에 관한 문제는 확실할 수록 안심이죠.

  • 15. ---
    '12.2.1 5:59 PM (121.174.xxx.222)

    저도 집에 있을 때 정체 모를 소리가 들려서 귀신인가 하고 가끔씩 무서워했었는데요.

    알고보니까.. 집 구조물들에게서 나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나무 같은 것들이 기온이 좀 올라가면 팽창하고 기온이 떨어지면 수축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거래요 ^^

    지은지 오래된 집일수록 더 심하겠죠?

    왜.. 냉장고에서도 가끔 그런 소리가 나잖아요..

    그것도 그런 소리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 16. ....
    '12.2.1 6:00 PM (121.184.xxx.173)

    저희집은 조립식판넬로 지은 전원주택인데요..10년이 넘었는데도 그런소리나요.
    철근이 수축 팽창하면서 나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 17. 강원도..
    '12.2.1 8:01 PM (121.187.xxx.9) - 삭제된댓글

    저희집도 그래요
    저희집 강원도에 전원주택인데 한밤중이나 새벽에 떵떵소리나요
    정말 모르겠어요
    뭐라 표현해야..
    가스통이 공중위로 솟았다가 땅에 떨어지는것 같은 소리 라고 할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정말 모르겠어요
    아시는분 정말 안계신가요

  • 18. ,,,,,
    '12.2.1 10:23 PM (110.44.xxx.222)

    혹 넓은 면적의 타일 시공을 실내에 하셨나요?
    전 아파트인데, 벽면에서 굉음이 나요.
    시공이 제대로 안되어서 벽면과 접착된 부분이 뜨는 소리더군요..
    결국 일 년 지나니 타일이 깨졌어요-ㅇ-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043 꺄악~~!! 봉주열차 봤어요. 9 진미오징어 2012/03/10 2,091
80042 쓴맛나는 천혜향 4 아오~~ 2012/03/10 8,567
80041 해적녀 학교에서 아주 유명하더군요..... 3 별달별 2012/03/10 2,854
80040 [원전]후쿠시마 끊이지 않는 도난, 피난 지역 검토하여 대책 시.. 2 참맛 2012/03/10 800
80039 오늘 봉주 열차 말이에요.. 2 rrr 2012/03/10 1,130
80038 얼마를 벌면 영유에 보낼수 있나요? 10 ,, 2012/03/10 3,303
80037 문득.. 궁금해서요.. 1 봄바람 2012/03/10 399
80036 지금 cbs fm에 하정우 나오네요^^ 아당 2012/03/10 716
80035 생각하는 방법이 있나요? 책 읽는 방법이 있나요? 공부하는 방.. 1 멍청이 2012/03/10 853
80034 비행기 좌석.. 유아석에 성인이 앉아도 될까요? 9 가능한가요 2012/03/10 3,664
80033 중1남, 뒷자리 애가 칼로 파카를 찢어 담임에게 전화하니... 78 어쩌죠? 2012/03/10 11,552
80032 홈플러스는 영국계 회사라는데.... 6 별달별 2012/03/10 1,737
80031 판검사는 대단하지만 행시는 솔직히 별거 없죠. 25 .. 2012/03/10 8,675
80030 부부클리닉 연기자들 왜이리 연기 못해요? 2 특히 부인 2012/03/10 1,370
80029 새누리당(한나라당) 무조건 강남벨트는 ... 2012/03/10 500
80028 친중세력들이 제주해군기지 반대시위 왜 했나 답이 나옴 5 freeti.. 2012/03/10 629
80027 이런증상 여쭤봐요.... ... 2012/03/10 621
80026 스마트폰 글읽을때.. 5 ,, 2012/03/10 761
80025 마눌님과 쑥 캐러 갑니다. 4 자랑 글 2012/03/10 1,227
80024 이번에 코스트코 타이어행사하나요? 3 타이어 2012/03/10 3,045
80023 서울-대구 2 ktx 2012/03/10 1,015
80022 야권연대 협상 극적 타결..전략지역 16곳(종합) 2 세우실 2012/03/10 1,020
80021 사주 잘 보시는 분.. 7 맞고 사는 .. 2012/03/10 3,446
80020 냄비/후라이팬 --- 탄 거 말고...검게 그을린 건 어떻게 .. 6 서연맘 2012/03/10 8,246
80019 강정마을 8 해적 2012/03/10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