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낳고나면 몸이 아주 많이 힘들어지나요??
저 지금 35 구요. 4개월된 딸아기 하나있어요 ㅋㅋ
애기가 순한 편이라 힘든지 모르고 키우고있는데
그래서인지 벌써 둘째생각이 모락모락 나네요..ㅋ
이런 이뿐 애기가 둘이라면 더 좋을거같아!!이러면서요. ㅋ 아 그리고 사실은 나이때문에 더 그렇죠
한살이라도 젊을 때 낳고 키우는게 나을거같아서요
근데 문제는...애기낳고 몸이 많이 힘들어졌다는거에요. 하루는 손목이 아프고 다음날은 무릎이 다음날은 어깨가...이렇게 돌아가면서 아프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지금도 손목보호대를 하고있는데 욱신욱신해요 ㅠㅜ 지금도 그러는데 둘째낳으면 더 힘들어질까요?
아니면 산후조리 잘하면 지금보다 나아진다든가..
애기돌때쯤부터나 가지는거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1. 산후조리
'12.2.1 3:08 PM (110.12.xxx.91)산후조리가 관건.
첫째때 트지 않았던 배 엉덩이 다 텄고요,
첫째때 발목에만 산후풍 생겨 고생해서 둘재낳고 산후조리 잘할랬더니
여건이 여의치않아 2주만 조리원있었는데 몸이 회복안되서 정말 고생했어요.
그 덕분에 지금도 골골해요. 1년간 계속 잔병치레 하고.
하여간 산후조리 기본은 한달이고 여러달이면 더 좋아요.
그렇게 한 친구는 잔병없는데 전 여기저기 다 시리고 쑤십니다.2. 힘들어요
'12.2.1 3:11 PM (125.241.xxx.178)산후조리가 관건인데 산후조리를 잘할수가 없거든요...ㅋㅋ
전 둘째낳고 무릎이 시려서 무려 일년간.. 한여름에도 양말신고 살었더랬지요.. 둘째 낳을때 제나이 32였답니다.3. 아들둘맘
'12.2.1 3:20 PM (115.143.xxx.81)첫째때보다 나이도 많아지고 & 출산 한번 했고 & 첫째육아때 힘들었던것 .. 이
둘째 출산후에 한꺼번에 나타나는거 같아요 ..
글고 둘째 낳으면 조리불가..ㅋㅋㅋ...애둘이 와서 다 엉겨붙어요;;;;;
그리고 님글보니 아들이 더 힘든가 생각도 조금 드네요..
그맘때 큰애 이쁘단 생각은 들어도 둘째 생각은 안들었거든요...
(솔직히 둘째도 거의 얼떨결에;;;)
딸둘있는 엄마 아들도 낳고 싶다 얘기도 하고..
딸하나 엄마 둘째얘기 하는거는 기억이 남아있는데...
아들이 하나건 둘이건 아들있는 엄마들은 죄다 고개 절래절래...
저도 더이상의 아이는 절래절래;;;;
아이가 이쁜건 이쁜거고..내가 힘든건 힘든거거든요 ^^;;;;;
전 큰애 30에..둘째 32에 낳았어요..4. 원글
'12.2.1 3:26 PM (118.223.xxx.25)아고고~~~다들 젊을때 둘째까지 낳으셨군여!!
부럽네요..흐흐5. 첫댓글
'12.2.1 3:28 PM (110.12.xxx.91)둘째를 서른일곱에 낳았답니다.
그래서 골골골...6. ..
'12.2.1 3:30 PM (110.35.xxx.232)둘째까지 낳고보니 키우면서 몸이 힘들어요..
전 딱히 산후풍이나 이런건 없는데..확실히 첫째만 키울때보다 몸이 힘들고 지치고그러네요..
예전엔 감기도 잘 안걸리던 체질이었는데 지금은 골골하네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457 | 엑스레이 찍으면 나오려나요? 3 | 흠냐 | 2012/03/06 | 1,010 |
79456 | 양배추로 코을슬로? ( KFC스타일)만들어 보신 분? 5 | 0000 | 2012/03/06 | 2,229 |
79455 | 이승기 세수하는 게 너무 신기해서요.. 5 | 링스텀 | 2012/03/06 | 4,061 |
79454 | 미국 학제에 관해 아시는 분들 계신지요?(고등학교-대학교) 2 | 학제 | 2012/03/06 | 2,227 |
79453 | 공인중개사 시험 3 | 라이센스 | 2012/03/06 | 1,630 |
79452 | 60대 어머니 어그부츠 사드린글 2 | ㅇㅇ | 2012/03/06 | 1,758 |
79451 | 만병통치약? 같은 효능이 있다는 쇠비름 나물 5 | .. | 2012/03/06 | 2,606 |
79450 | 행복한 전업주부님들 어떻게 지내세요? 3 | 그럼 | 2012/03/06 | 2,311 |
79449 | EBS/ 부모자녀관계 개선프로젝트 <부모가 달라졌어.. | 초록바람 | 2012/03/06 | 1,228 |
79448 | 전자레인지로 끓인 물, 식물도 죽인다? 1 | 의학적 수다.. | 2012/03/06 | 2,451 |
79447 | 부동산 거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2 | 알려주세요 | 2012/03/06 | 1,402 |
79446 | 해 돋는 고을 ‘과천’ | 스윗길 | 2012/03/06 | 1,122 |
79445 | 참으로 부러운 친구... 15 | 나이마흔 | 2012/03/06 | 14,039 |
79444 | 제가 이 시간까지 잠못드는 이유 2 | 에휴 | 2012/03/06 | 2,048 |
79443 | 남편 회사에서 복장을 바꾸라고 한다는데... 11 | 옷고민 | 2012/03/06 | 3,441 |
79442 | 놀이터에서... 이런 엄마도 있더군요. 6 | 음... | 2012/03/06 | 3,384 |
79441 | 입사 1년 6개월만에 연봉 60% 인상이 가능한가요? 3 | 정말모름 | 2012/03/06 | 2,118 |
79440 | 병설유치원 지각하면 안되나요? 7 | 초보운전 | 2012/03/06 | 7,903 |
79439 | 한라산 등반 전 아침 식사 할만한 곳 알려주세요 4 | 한라산 | 2012/03/06 | 2,970 |
79438 | 영양제 먹이시나요? 2 | 아이들 영양.. | 2012/03/06 | 1,181 |
79437 | 여드름, 뾰루지 이런건 몇살까지 나는걸까요? 21 | 아놔 | 2012/03/06 | 5,344 |
79436 | 카톡으로 6년전 헤어진 첫사랑이 절찾는군요 6 | 황당한밤 | 2012/03/06 | 6,792 |
79435 | 아들이 공부에 뜻이 없어서 조언구합니다. 11 | 원합니다. | 2012/03/06 | 2,717 |
79434 | 뇌 관련 책들 소개합니다 (책 추가합니다-브레인다이어트] 30 | 브레인 | 2012/03/06 | 5,388 |
79433 | 아이 공부때문에 엄마인 제가 한없이 무너지네요 2 | ........ | 2012/03/06 | 1,9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