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선희 기사가 떳길래

메이발자국 조회수 : 25,498
작성일 : 2012-02-01 13:39:53

정선희 기사가 떳길래 보다 보니 2년전 김어준하고 인터뷰한거 언급한 부분이 있길래

검색해서 읽어봤거든요.

근데 저게 사실이라면 왜 정선희는 당시 당당하게 사실을 밝히지 않았을까요?

 

간단히 요약해보면

ㅇ 연애 3개월무렵부터 안재환이 돈빌려달라는 이야기를 여러번 하였고 그때마다 빌려주었다.

ㅇ 결혼 이후에도 사업에 문제생겨 이래저래 돈 빌려준게 도합 4억5천만원.

ㅇ 그러고나서도 정선희 이름으로 사채 끌어다 씀. 무려 2억5천만원.

ㅇ 그 와중에 촛불관련발언으로 화장품사업도 망함. 그런데 그 화장품사업은 정선희랑 안재환이 직접 한게 아니라 이미지모델하고 모델료만 받았던 것 -> 그런거면 안재환 사업 망한게 정선희 촛불발언때문이란 식의 당시 언론 보도는 뭥미?

ㅇ 정선희는 촛불발언땜에 정신없는 와중이었는데 안재환이 멘탈붕괴되더니 갑자기 행방불명

ㅇ 나중에라도 연예인 이미지로 사업해서 빚갚아야하는데 실종신고냈다간 이미지 추락할듯해서 신고 안함.

ㅇ 생각치도 못하게 안재환이 시체로 돌아오고 정선희도 멘탈붕괴. 그와중에 자살처리 안된다는 시누이와 추석인데 며느리로서 의무를 다하라며 차례 지내라 하는 시댁하고 연락두절.

 

한쪽 말만 들은거라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저게 사실이라 가정한다면 정선희가 잘못한거라곤 경솔하게 촛불발언한거랑

안재환이 사업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실종되었는데도 낙관만 하다 제대로 일처리 못한 정도인데요.

저정도로 당시에 언플했으면 당장 외려 정선희가 불쌍한 이미지로 대중이 편들어주지 않았을까요?

정말 남편의 명예 및 자기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

 

전 어느정도는 정선희가 이해가 가는 면도 있기는 한 게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정도로 큰 사건이 터지면 제정신 가지고 똑바로 일처리 잘 못하거든요.

그래서 정선희도 그랬겠거니 생각만 했고,

안재환네 집은 또 그 집대로 아들이 그렇게 갔으니 누구라도 원망하지 않고선 견뎌낼 수가 없었겠지 싶고..

제가 귀가 얇아서? 내지는 공감이 너무 쉽게 되는 성격이라 어느 한쪽 뭐라 할수가 없네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201082512677&RIGHT_ENT...

위에껀 다음메인에 뜬 기사. 역시나 악플 주르륵.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view.html?cateid=1026&newsid=20100930095...

요건 궁금해서 찾아본 김어준인터뷰 기사. 2년전 한겨례 기사네요.

IP : 180.66.xxx.20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1:40 PM (121.151.xxx.146)

    참 불쌍하다는생각만할뿐이에요
    그냥 너무 안되었어요

  • 2. 전 불쌍 안불쌍
    '12.2.1 1:43 PM (220.72.xxx.65)

    밉고 안밉고가 아니라요

    그냥 궁금한게 있어요

    정선희씨 시부모님이 그렇게 한번은 만나자고 애걸복걸 방송에서 진짜 눈물바람으로 이야기하는거 봤는데 결국 끝까지 안만났더라구요

    다른거 다 떠나 왜 못만나는지가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요
    누가 잡아먹나요? 왜 못만나는지..그게 아직도 제일 찜찜하게 남아있어요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셨지만..한분만 남아계시네요

  • 3. ....
    '12.2.1 1:43 PM (112.168.xxx.112)

    그럼 최진실씨와 최진영씨는요.
    저는 이 두사람 본 적도 없지만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에요.
    이사람들은 어쩌나요.

  • 4. ...
    '12.2.1 1:43 PM (58.233.xxx.100)

    혼자만 아는사실이니
    자기 합리화 시킨건 아닐까요
    죽은 사람이 말을 할수 없으니....

  • 5. ...
    '12.2.1 1:47 PM (123.199.xxx.166)

    그 당시 시댁언플이 안재환 죽음에 정선희가 있다는 식이었죠. 아직도 남편 죽으면 마누라탓하는식의.

    저 같아도 시댁식구들 안 볼듯.

  • 6. 제발
    '12.2.1 1:48 PM (203.233.xxx.130)

    근데 안정환네 어머니랑 누나의 당시 느낌은 진짜 정선희를 잡아먹기라도 할 것 같았어요. 자기아들이 사업을 방만하게 해서 멀쩡한 처자 온갖 고생다하고 과부까지 되게 만든건데 거기에 대한 미안함이라고는 조금도없고 그냥 아들의 죽음에만 집착하는것 같아서 저라도 어떻게해서든 만나지 않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시댁에서 안정환 문제없는지 묻는 문자에 계속 괜찮다고 자기를 믿으라고 그렇게 답 보낸거는 저도 이상하게 생각돼요.

  • 7. ,,,
    '12.2.1 1:48 PM (118.47.xxx.228)

    옛날에 친정엄마가 죽은사람만 불쌍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그당시에는 그말이 도통 이해가 안되었어요
    죽은이를 보내고 슬픔에 싸인 산 사람이 불쌍하지 어찌해서
    죽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불쌍하다는 말일까 했는데
    안재환씨보면서 그말이 확 와닿습니다.
    산사람이 뭐라 변명하든 죽은사람은 그 어떤 말도 할수 없으니 말이죠

    호불호가 갈리는건 사람사람마다 생각인데
    더이상 정선희씨로인해 왈가왈부 안했으면 좋겠는데
    또 논쟁이 될까 우려스럽네요

  • 8. ...
    '12.2.1 1:52 PM (58.233.xxx.100)

    솔직히 정선희는 얼굴 보기 불편해요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어찌나 크게 웃는지...
    한 10년 지나면 모를까

  • 9. 제가
    '12.2.1 1:53 PM (14.52.xxx.59)

    정선희 언니라도 시댁사람들 못 만나게 합니다
    그 당시 정선희를 둘러싼 상황은 정말 왠만한 사람은 감당 못할 충격의 연속이지요

  • 10. @@
    '12.2.1 1:54 PM (182.208.xxx.23)

    전요...
    저 사건 터지기 전에 정선희 라디오 하는 거 들으면 진짜 혀를 내둘렀어요.
    말을 잘해도 너무 잘했어요 그때 진짜.
    솔직히 뭐 씌인 사람처럼 말이 청산유수였다니까요.
    근데 본인도 그거 알았을 거에요.
    말이 술술 나오는 거요.
    그러다보니 그때 그런 실수도 한 거구요.
    말이 너무 잘 나오니 말하기가 참 쉬웠던 거죠.

    그리고 처음부터 안재환, 정선희는 안 어울린다고 봤네요.
    정선희는 남자가 여자 떠받들어 주는 자리를 가야 잘 살 느낌이었어요.

    암튼 아직도 가끔 보면 상처가 다 낫지 않아서 위태위태해 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냥 이젠 행복하기를 바라요.

  • 11. 정선희씨
    '12.2.1 1:55 PM (180.226.xxx.251)

    힘내세요..!

  • 12.
    '12.2.1 1:56 PM (125.136.xxx.12)

    뭐..다른 부분은 양쪽 입장차이가 커서 뭐라 말을 못하겠는데요.
    저도 위에 어느분처럼...최진실씨 남매일때문에라도 호의적으로 보여지지가 않아요.
    최진실이 그 사채와 안재환의 죽음에 관여되었다는 루머가 그렇게돌때
    왜 한마디도 해주지 않았을까~ 아무리 멘탈붕괴라해도 그정도 해명은 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 13.
    '12.2.1 1:57 PM (119.208.xxx.40)

    정선희는 말하면 할수록 악순환이니 입 다물고 있있었음 해요ᆞ이제 시간이 아주 많이 지났다고 생각하나본데 어쨌든 가족들의 상처는 여전할텐데 이 이야기가 다른 불씨가 될 수도 있으니까요ᆞ

  • 14. 안정환 지못미......
    '12.2.1 2:02 PM (218.55.xxx.185)

    203.233님...
    안정환은 멀쩡이 살아있고...
    어제 은퇴한다고 감회젖어 눈물짓던데..

  • 15. 정선희가
    '12.2.1 2:02 PM (203.236.xxx.21)

    아니라고 한다한들 믿기나 했을까요?

  • 16. 산사람이 더 불쌍한 케이스
    '12.2.1 2:03 PM (112.72.xxx.86)

    아닌가요?

    책임지고 사는게 어렵지,무책임하게 일 벌여놓고 혼자 떠나면,남은 사람이 더 힘든 케이스 같거든요...

    어쨋거나 정선희는 안재환이라는 주홍글씨를 가슴에 새기고 살아가야할듯 한데,
    살아서 더 괴로울거 같구요..

    저도 그때 그 사건 너무 소름끼쳐서 케이블에서 안재환사건 나오는거 열심히 봤는데,
    그때 안재환 집안에서 언론플레이 상당했어요..

    무당된 둘째 누나인가? 언플하는데,모든걸 정선희가 알고 있다고 토끼몰이식으로 몰아가니 정선희가 입장표명하기가 어렵겠다 싶었어요..
    모든건 정선희가 쥐고 있으니,빚이든 내 동생이 죽은 이유든
    다 정선희탓이다!! 말만 이렇게 안했지,안재환 집안은 그렇게 몰아갔었구요..

    저는 정선희가 안재환 명예지켜줄려고 그랬다는 말을 믿어요..
    죽은 사람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켜주고 싶어서,
    그리고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돈 빌려달라고 했던 얘기, 돈 해줬던 얘기 못했을거 같아요..
    한때 남편이였던 사람을,
    찌질이로 만드는거 안하고 싶었겠죠..

    죽은 사람을 두번 죽이는 꼴인데,
    안재환 집안은,자기 아들이나 남동생에 대한 정이 별로 없는거 같았어요..

  • 17. -...
    '12.2.1 2:05 PM (72.213.xxx.138)

    그럼 최진실씨와 최진영씨는요.
    저는 이 두사람 본 적도 없지만 너무 아까운 사람들이에요.
    이사람들은 어쩌나요 22222222222222


    경황이 없어서 안재환 죽음에 달려온 최진실의 누명에 대하여 한 마디 언급도 안한 이유겠죠?
    그래서 죄없는 친구가 억울해 해도 해명도 안해주고 글쎄요.. 정선희는 나와서 하하호호 방송을 하는데
    안재환, 그리고 안재환의 어머니, 최진실과 최진영 ㅡ> 네명의 사람은 고인이 됬네요. 죽은 사람만 불쌍하군요.

  • 18. ㅇㅇㅇ
    '12.2.1 2:06 PM (222.112.xxx.184)

    죽은 사람 명예를 지켜주기위해 입을 다물기로 했으면 계속 다물고 있거나 아니면 일찌감치 열어서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거나 했어야지요.

    입을 열어야 할때 너무 굳게~~~닫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않았어도 애꿎은 고최진실 최진영 남매가 그렇게 가는 일은 없었을거예요.

    전 그 시댁이나 고안재환씨와 상관없이 최씨남매 때문에 저 여자 보기 싫어요.

    산자는 어떻게든 살게 되어 있지요. 지금도 밥먹고 때때로 웃으면서 살고 있잖아요.

    죽은 자...그것도 한명도 아니고 죽은자들만 불쌍하네요.
    변명조차 할수 없는.

  • 19. 저는
    '12.2.1 2:09 PM (218.39.xxx.33)

    정선희씨 응원해주고 싶어요. 한 때 말이 경솔하고 겸손하지 못했던 적도 있었죠.

    그러나 그 잘못은 그렇다 하더라도 남자 잘 못 만나 신세 망치고 고생한거 같아

    넘 안타까웠어요. 지금이라도 잘 사시기 바래요

  • 20. 정씨
    '12.2.1 2:09 PM (211.234.xxx.80)

    알았으니 티비에 낯짝 들이대지 마시길

  • 21. 제발
    '12.2.1 2:10 PM (203.233.xxx.130)

    하하하 제가 안재환씨를 안정환씨로 썼네요. 저도 지금 다시 읽어보고 깜놀했어요...

  • 22. 분명한건
    '12.2.1 2:11 PM (112.153.xxx.36)

    안재환이 정선희를 안만났다면 아직도 살아있겠죠. 그 어머니도요.
    최진실도 최진영도요...

  • 23. 목구멍이 포도청
    '12.2.1 2:13 PM (112.72.xxx.86)

    인데,산사람은 살아야죠..

    남편 잘못 만나서 골드미스가 미망인된건 정말 안되어 보이는데,지금 해명하나 그때 해명하나
    정선희 욕할 사람은 어떻게든 욕해요..

    정선희는 그야말로 살아서 죄인된거 같은데,
    아마 시집식구들 만났으면,정선희도 살수가 없었을껄요??

    그 악담,그 분풀이 다 당하고 살아갈수 있겠어요?더불어 빚까지 떠넘길거 같던데...

    아직 못갚은 빚도 상당할거 같은데,
    정선희 별로 좋아하지는 않았지만,친정 아버지 빚 갚다가 남편빚 갚고 살아가는것도 참..

    정선희가 덮고 넘어가는 부분 오픈했으면,
    아마 정선희는 오해풀고 살아갈수 있었을텐데,그 여자의 마지막 순정인지 뭔지
    헛똒똑이였다 싶네요..

    덮고 넘어가는 부분을 오픈했으면,
    아마 안재환은 죽어서도 욕을 엄청 먹었을거예요..

    그욕을 정선희가 다 먹은거죠..

  • 24. 덧붙여
    '12.2.1 2:14 PM (112.153.xxx.36)

    난 개인적으로 정선희 하면 그 사건도 사건이지만 교회 간증하는 그런 모습이 떠오르네요.

  • 25. 여기82는 정선희 옹호하시는분들이 많지만...
    '12.2.1 2:16 PM (218.55.xxx.185)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는 말이 맞아요
    물론 정선희도 자기입장에서 하고픈 변명이 있어 저러는 거겠지만
    죽은 사람이 말못한다고 우리가 안재환이나 안재환가족에게
    막되먹은 집안인양 손가락질 해도 않되요
    비명에 아들보낸 부모심정이 더 구구절절 가슴아프고 한이되지 10개월
    산 안사람이 아무리 마음아파도 비교자체가 않되지요
    국민들이 분개하는건 정선희씨가 말하는 안재환채무등보다는...
    그 어머니 돌아가시면서 그렇게 한번 만나자 했다는데
    너무 매정했어요...
    논리적으로는 않만나는게 맞는듯 하지만...
    인간적인 측면과 감정적 측면이라는게 사람에게는 논리로만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분명 있거든요


    저 아는 지인중에 어떤 분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는데
    그 여동생이 언니가 생전에 자기에게 서운하게 한점을
    떠들고 돌아다니면서 돌아가신분 명예를 더럽히더라구요
    제가 그 지인과 각별한 사이였는데
    그 여동생 언니덕에 그만큼 살게 되고 언니 은혜를 참 많이 입었는데
    말을 참 자기 기준에서 함부로 하길래...
    제가 듣다 듣다...
    죽은 사람이 말못한다고 그러면 못쓴다고 야단쳤어요
    내가 듣고 본게 있는데 사실이 아닌걸 왜 사실처럼 자꾸 말을 하고 다니며
    분란을 만드냐고 돌아가신 언니한테 죄스럽지 않냐고 하니...
    가끔 몸이 않좋으면 꿈에 언니가 그렇게 화를 내고 나타나
    자기딴엔 자기 잘못을 변명하고 싶었다고 하네요...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만
    그렇다고 죽은 사람에 대해 증거도 없는 과거일을 떠드는것도 큰 죄짓는거죠

  • 26. 안된여자
    '12.2.1 2:17 PM (210.112.xxx.155)

    정선희 결혼 직전에 참 잘나갔는데...정말로 전성기였던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히 남편잘못만나 불쌍한 여자 된거 아닌가요? 그 당시 시댁식구들이 정선희를 남편잡아먹은여자 취급하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27. 최진실은 원래 안티가
    '12.2.1 2:23 PM (112.153.xxx.36)

    많았어요. 요즘 20대는 어렸으니 잘 모르겠지만 네티즌 중에 형편이 어려운 아이 고소해서 그 엄마가 싹싹 빌게 하고 그런 사건있었죠. 한창 인기있을 때 불쌍모드로 나가기 위해 살아있는 아버지도 고인이라 언플했는데 나중에 보니 있고 이혼당시에도 집에 굴러떨어질 계단도 없는데 밀어서 굴렀다그래서 기자들이 가보니 계단없었다는 기사도 나왔고 암튼 복잡다단했죠.

  • 28. 누가봐도
    '12.2.1 2:24 PM (121.166.xxx.217)

    시집에서 어마어마한 빚 정선희한테 떠넘길려고 만나자고 악다구니쓰는 거였어요 그 시누는 안재환과 동업관계였다니 안재환 죽은거 안 순간 자기 살 길을 그런 식으로 모색한 거겠죠 부모야 늙고 병들고 무식했으니 그냥 정선희를 남편 잡아먹은 년 취급한 거고

  • 29. 몇몇 댓글보니
    '12.2.1 2:26 PM (112.153.xxx.36)

    참 본인 맘대로 편한대로 감정이입해서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아무리 시짜라면 질려 산다고 해도 이건 아니죠.
    본인감정 이입할 만큼 평범한 일이 아닌 일인데 말이죠 이 사건 자체가요.

  • 30. 제가 의문드는건
    '12.2.1 2:28 PM (218.55.xxx.185)

    원래 혼인신고를 않하면 정선희가 안재환사채빚을 갚을 의무도 없는거라고
    경찰이 수사종결하며 기자회견하지 않았나요?
    법적인 부부가 아닌데 무슨 빚을 떠안아요
    사채업자도 웃긴게 그들이 무슨 아마추어도 아니고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수도 없는 정선희한테 각서를 받고 채무를 정선희책임으로
    돌렸다는거 자체가 말이 않되는거 같아요

    최진실씨는 왜 바보처럼 그렇게 죽었을까요
    힘들어도 자녀들 생각해서 좀 견디고 살지..
    않죽어도 될 최진영까지 비관해서 자살하고..
    정말 생각할 수록 애들이 불쌍해죽겠어요

    평범한게 행복한거란걸 안재환자살사건이후로
    최진실 남매껀까지...
    절절히 느낍니다.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 31. ..
    '12.2.1 2:31 PM (112.149.xxx.175)

    최진실 엄마가 방송에서 울면서 인터뷰한거 보니 최진실이 안재환한테 사채 빌려줬다는 소문으로 너무나 괴로워하고 있을때 정선희가 최진실은 이 일과 전혀 무관하다는 그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왜 말을 안해주는지
    모르겠다며 최진실이 막 울고 밥도 못먹고 잠도 못자더니 결국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하더군요
    그 인터뷰보니 정말 최진실과 남겨진 가족들 너무 불쌍했어요

  • 32. 그 상황에서
    '12.2.1 2:32 PM (14.52.xxx.59)

    정선희가 최진실이 그런 누명쓴거 알았을까요??
    인터넷은 당연히 못했을거고,,전화도 안 받았다고 하던데요
    최진실 엄마도 그러잖아요,전화를 아무도 안 받았다고 ㅠ
    결과가 처리 참혹하게 나온건 경악 스럽지만 정선희라고 그렇게 될줄 알았나요.
    사채 소문을 정선희가 낸것도 아니구요
    이 모든 사태의 중심과 변방에 정선희는 있지만 촛불발언 말고는 정선희가 책임지거나 사과할일은 없다고 봅니다

  • 33. 위에위에님
    '12.2.1 2:33 PM (112.153.xxx.36)

    사채업자 법 위에 있는 행동했을 때 금감원에 신고하면 큰 업체라면 문닫아야하고 개인이라도 활동정지 당하고 법적으로 처벌받아요.
    뭘 모르고 당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아는게 힘이죠.

  • 34. ...
    '12.2.1 2:35 PM (58.233.xxx.100)

    솔직히 알고 싶지 않으니
    더 이상 아무 말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사실을 말할거 같으면서 다시 했던말 또 하고
    그냥 혼자 알고 있으라고 하세요....

  • 35. ...
    '12.2.1 2:37 PM (122.34.xxx.15)

    솔직히 결혼이후의 돈문제는 양쪽에서 자기에게 유리한 사실만 밝히는 거 같아서 사탄이라고 하는 안재환 누나도 이상하고 말 안한 정선희도 이상해요.
    그래도 정선희의 인생을 생각 안할수가 없는 것이.. 안재환이랑 결혼만 안했어도 정선희 인생이 이렇게 달라지진 않았을 거란 점. 그리고 연애때부터 저렇게 돈을 빌려왔다면.. 나중에 돌아보면 정말 사랑했는지 의심이 가는 게 당연한 것 같아요. 안재환은 예전부터 똘끼 있는 배우로 고정팬층이 있었고.. 여자들한테 꽤 인기있는 타입이었는데... 구본승이랑 마법의 성에 나온 여자배우랑 결혼얘기 나올 정도로 오래사귀었어요. 한양대 나오고 나이도 어리고 몸매 얼굴 엄청 이뻤죠.나름 공개커플이었는데.. 그러다가 정선희랑 결혼한다고 말 나올 때 좀 의아했어요. 뭐 이상형이야 바뀔수도 있지만,, 사업하면서 이상형이 현실적으로 바뀌었나,, 싶었죠. 그당시 정선희는 정말 여자코메디언 중에서 탑중에 탑이었거든요..그래도 둘이 행복해 보였는데.. 신혼여행도 일본으로 생각보다 너무 검소하게 다녀와서.. 그냥 겉보기에는 정선희가 많은 걸 포기하고 사랑보고 결혼했구나 싶었네요.
    그리고 최진실 얘기는... 정선희가 사채 아니다, 라고 말을 했다고 해도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 안해요. 최진실의 자살은 그녀의 우울증 때문인 거죠. 우울증은 오랜기간 복합적인 것이 원인이 되는 거라.. 그걸 단순하게 악플 때문이다, 정선희 떄문이다 한마디로 말할 순 없다고 봐요. 정선희가 사채는 아니다라고 해명을 했다 해도 네티즌들 안믿어요. 말만 많아지지. 루머는 필터 없이 철썩같이 믿는 사람 얼마나 많아요. 엑스파일이니 증권사 찌라시가 알고보면 맞다고 하는 사람 대부분이구요.

  • 36. 제가 의문드는건
    '12.2.1 2:41 PM (218.55.xxx.185)

    법적으로 정해진 이자율초과해서 받으면 경찰에 신고하면 사채업 못합니다
    더구나 경찰이 대대적으로 수사했던 사건에 사채업자가 아무리 날고 기어도
    정선희가 무슨 평범한 시민도 아니고 소속사랑.. 지인들이 다 보호하고 만나지도
    못하는데 얼굴을 봐야 협박을하고...
    법적인 근거가있어야 재산에 차압을 걸죠..
    안재환하고 법적으로 부부가 아닌데 뭐 걸고 넘어질게 있어야 걸죠...
    사채업하는 애들도 그정도는 다 서류떼보고 돈 빌려주지
    아무 연고도 없고 돈 대신 갚아줄가족도 없고
    재산도 없는 사람한테 절대 돈 않빌려줍니다
    그리고 14.52 님... 정선희가 인터넷않한다고
    모릅니까? 그 난리가 났었는데
    지인들이 다 말해주지 않해주겠어요
    실시간 댓글들 다 지인들이 읽고 알려줬다고
    자기입으로 조금전에 말하더라고 기사 떳어요
    이영자랑...최화정 집에 숨어 있었다고...
    각자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정선희씨가 최진실씨한테 너무한건
    사실이예요... 보통사람같으면 친구가 그리 난처한 소문에 시달리는데
    말한마디 해주는게 어려워요 ?
    아무리 좋게 생각할래도 정선희는 평범한 저같은 사람이 이해를 하기엔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너무 달라요

  • 37. 망탱이쥔장
    '12.2.1 2:42 PM (218.147.xxx.185)

    위에 분명한건 님. 어떻게 말씀하신 내용이 분명한건가요? 완전 안재환씨 집에서 얘기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거잖아요 -_-;;;; 정선희랑 결혼 안했어도 큰 사업에 엄청난 빚 등 어떻게 됐을지 신도 아니고 어찌 안다고!

  • 38. 악연
    '12.2.1 2:43 PM (110.12.xxx.91)

    정말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있나봐요.
    악연인거죠.
    정선희씨 안재환씨 안만났더라면,
    최진실 최진영씨의 죽음 같은 도미노 현상도 없었겠죠.

    물론 최진실씨도 조성민씨 안만났다면
    그런 우울증도 안겪었을테고,
    하지만 그녀의 자녀들의 탄생,
    그게 그들이 타고난 운명인가? 하는 생각 많이 했답니다.

  • 39. ...님
    '12.2.1 2:44 PM (112.153.xxx.36)

    그러다 영업정지 당하거나 문닫은 업체도 많아요.
    이론은 무슨 이론요?
    대개 빚쟁이들은 죄인처럼 몸을 웅크리고 자세한 사항을 몰라서 당하고있는거지 부당하게 당하면 신고부터 해야합니다. 빚있는 분들 알아두시길. 금감원에서 법적으로 제시한 빚독촉 기준이 있어요. 알아서들 찾아보시고 위배시에는 신고하시고 무조건 억울하게 당하는 일 없으시길.

  • 40. ..
    '12.2.1 2:45 PM (119.202.xxx.124)

    정선희 피해자라고 봅니다.
    안됐어요.
    죽을죄를 진것도 아닌데 이제 그만 편하게 봐주자구요.

  • 41. 불행
    '12.2.1 2:46 PM (110.12.xxx.91)

    불행한 개인사에 무서운 관심과 무서운 말 뱉기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남이 내 속을 어찌 다 꿰고 있을까요?
    내가 보는 그래서 내 관점에서 추측하는 말과 진실은 다를 수 있잖아요.

  • 42. 세상일이 도덕교과서라면
    '12.2.1 2:47 PM (112.72.xxx.86)

    갈등이 왜 생기고,불행한일이 왜 생기겠어요..

    설대출신 탤랜트가 개그우먼 만난것도,
    혼인신고도 안한 부부한테 사채를 빌려준것도요..

    정선희가 자기입으로 안재환이 내돈보고 결혼했고,사채업자도 나를 보고 돈을 빌려줬다는 말을 할수가 없잖아요..
    상식밖의 많은 일들이 일어났을거 같은데,
    그걸 일일이 다 알수도 없는거고요..
    알수 없는 일들,상식밖의 많은 일들이 결혼전후로 많이 일어났을거 같아요..

    혼인신고는 안재환이 먼저 하지말자고 했다 하던데요..

    정치에도 희생양이 필요한것처럼,
    누군가가 억울하게 죽었는데,희생양이 필요한거죠..

  • 43. ㅇㅇ
    '12.2.1 2:48 PM (222.112.xxx.184)

    역시 죽은 사람만 안타깝네요.

    최씨남매가 원래 죽을 운명이었다구요? 그 일없었어도? 그리고 정선희가 해명했어도요?
    여기서 정씨가 입열자마자 동정하면서 믿는 사람들 참 많은데 그 분들 그 당시 정선희가 아니라고 정황 얘기했으면 믿었을거예요. 적어도 고최진실씨가 자기는 힘들게 도와줬는데 그런 루머의 와중에서 정선희로부터 배신당한 느낌은 덜 받았을거같은데요. 저 억울한 루머 속에 힘들어 하는데 당사자가 아무 소리도 안하고 입다물고 있으면 전 무지 배신감 들고 내가 헛살았다 싶어서 더 우울해질거같거든요.

    정선희씨는 당사자로써 최소한의 아무행동도 하지 않았기에 지금 욕을 먹는겁니다.
    결과가 어찌될지 누가 아나요. 그녀가 입만 열었어도 멀쩡하게 살았을 생명이 몇일지.

    그 당시 아무것도 안하고 방관한죄. 그게 가장 큽니다.

  • 44. ...
    '12.2.1 2:49 PM (110.13.xxx.156)

    죽은 사람은 말이 없고 시댁쪽은 말을 하고 싶어도 언론이 없고
    정선희가 제일 강자죠. 본인 유리한쪽으로 얼마든지 시댁식구 만나지 않고 피하면서
    인터뷰 할수 있으니까요 . 결혼해서도 시댁 식구들이랑 2번인가 3번 만났다 하던데 시짜 타령할거나 있나요

  • 45. 머리아픈
    '12.2.1 2:51 PM (211.173.xxx.96)

    정선희 ..아........ㅠㅠ

  • 46. 맛탱이 죈장님도 심정적으로
    '12.2.1 2:53 PM (112.153.xxx.36)

    정선희편을 들고 있으니 저 위의 억측스런 내멋대로 주장의 글들엔 침묵하면서 제가 쓴 한두줄 글에는
    제동을 걸고 나오는겁니다. 본인의 생각을 자꾸 강요하지 마세요. 어차피 이 사건은 누구 편따위가 중요한게 아니라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의문들이 존재하기에 보는 시각이 절대 같을 수가 없어요.
    의견을 얘기하는건 그렇다치더라도 도끼눈뜨고 본인한테 거슬린다는 이유로 글 찾아내서 강요하지 마시죠?
    지금 편싸움하시나요?

  • 47. ...
    '12.2.1 2:55 PM (121.134.xxx.19)

    애초부터 잘못된 인연이었죠... 정선희 너무 안타까워요
    정선희 정말 잘 나가는 와중에 안재환이랑 결혼한다해서 뜨악했었어요
    뭐랄까...윗분말씀대로 정선희가 의외의 선택을 해서 생각보다 순진하구나 했었죠
    사업 있는대로 벌여놓고 대책없이 자살한 남편... 가뜩이나 말많은 연예인 삶인데
    저 기구한 상황에 누구라도 제대로된 해명을 할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해명을 한들 또 주저리 주저리 말꼬리 물고 늘어졌겠지요

  • 48.
    '12.2.1 2:56 PM (59.29.xxx.218)

    정선희가 최진실은 사채랑 관계 없다고 했으면 사람들이 믿었을까요?
    더 많이 촛점이 맞춰지고 이야깃거리가 됐을걸요
    물론 최진실어머니는 정선희한테 원망을 가질수는 있지요
    너무 귀한 자식을 보냈으니 그 원망이 정선희를 향할수 있어요
    시집식구들이 가족을 잃어서 정신을 놓았는지 막무가내고 정선희가 죽였다고 했어요
    대화가 되는 상황도 아니었고 대화를 한들 더 큰 의혹과 원망들이 돌아올거 같은 분위기였어요
    세 명의 젊은이들이 너무도 허망하게 가서 안타깝기는 하지만 그 원인이 정선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정선희도 억세게 운이 없는거죠

  • 49. 메이발자국
    '12.2.1 2:58 PM (180.66.xxx.20)

    에효~ 한시간만에 댓글이 주르륵...
    괜한 글을 올려 분란거리를 만들었나 싶네요.
    아무래도 지금은 정선희씨한테 더 공감이 가는건 사실인데...
    또 모르죠. 제 아들이 커서 며느리 맞을만큼 나이가 먹으면 안재환가족측에 더 공감이 갈런지..

  • 50. 대체
    '12.2.1 3:12 PM (182.212.xxx.61)

    안정환으로 모자라서, 최진실의 죽음에 대한것 까지 정선희에게 책임을 지울려는
    사람의 심보는 몰까요. 최진실의 죽음은 그 루머를 퍼뜨린 사람의 책임이지
    그게 왜 정선희의 잘못인가요. 정선희는 그때 벌써 안정환의 죽음으로
    이미 거의 매도되어가는 분위기 였어요.
    제발들 남일이라고, 그렇게 희생양 만들고 싶어 혈안되지 맙시다.

  • 51. 보는사람들도 머리아파요
    '12.2.1 3:35 PM (218.55.xxx.185)

    정선희네가족측과 안재환네측 가족들과 입회하에 기자불러 증거 딱 내놓고
    제3자들도 충분히 납득이 가도록 공평하게 언론보도 되지않는다면

    솔직히 알고싶지 않으니 더이상
    아무말 않했으면 좋겠어요 2222222222

    정선희 혼자 일방적으로 저런 인터뷰하는거 자체가 세상사람들 기만하는거예요
    양쪽 말 다 들어보고 누가 옳은지 판단을 하는거지
    세상 모든일이 다 자기입장이 있는건데
    어떻게 한쪽 말만 듣고 믿어요

  • 52. 근데
    '12.2.1 3:35 PM (222.107.xxx.181)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지 않았다뿐이지
    새롭게 쓰여진 사실이 뭐가 있나요?
    남편이 빚이 많았다,
    정선희 이름으로까지 빚을 졌다,
    시댁은 자살이 아니라고 자꾸 정선희 탓한다,
    다 나왔던 이야기인거 같은데요?
    결국 정선희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저렇게 구체적으로 나와봐야
    또 안믿어요.

  • 53. 딴건 몰라도..
    '12.2.1 3:49 PM (211.217.xxx.253)

    정선희씨가 아무리 고 최진실와는 전혀 채무관계가 없다고 말해도 아무도 안 믿었을거다에 백만표요.

    얼마전에 회사사람하고 수다떨다 고 최진실씨 이야기 나왔는데 남자직원"들"이 그러더라구요. 고 최진실씨가 안재환씨한테 돈 빌려주고 안 갚아서 깡패를 동원해서 어쩌구 그러다가 그게 들킬까봐 그런거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진짜 인간들 무섭구나. 사람이 죽어가면서까지 그런게 아니라 했는데 아직도 그러는거에요?" 한마디했는데 저보다 어린 친구들이라 그냥 넘어갔지 별로 수긍하는 분위기는 아니더라구요. 본능일까요? 진실보다는 자극적이고 추악한 추측을 더 믿으려고 하는거요.

    그 당시에 아무런 증거도 없는데 "그랬다더라~~"했던 사람들이라면 정선희가 나서서 채무관계 없었다고 해도 믿을리가 없어요. 왜냐. 그걸 수긍하고 인정하기보다는 "그랬을리가 없다"라며 또 상상하고 억측하고 뭐 더 자극적이고 막장 내용이 없나 궁금해하고 또 뒤에서 씹고..그게 훨씬 재미나거든요. 참 인간들 추악할때는 끝이 없죠. 자살 뉴스 뜨고 "어머 저봐. 저렇게 죽는걸 보면 틀림없이 뭐가 있다니깐"했던 사람들의 얼굴이 떠오르네요.

  • 54. .......
    '12.2.1 3:56 PM (72.213.xxx.138)

    죽을 사람 다 죽었으니, 이제 와서 해명을 한다는 건가요? 왠 뒷북인지 -_-

    말보다 행동이 더 크게 말을 한다는 영국 속담이 생각나네요.
    정선희 성형할 돈도 있고 방송도 잘 하며 살더군요.
    딱다구리 별명에 어울리지 않게
    불리한 얘긴 한톨도꺼니지 않고 깔깔대며 웃으며 개그도 잘하는 역시 타고난 연예인이구나 싶네요.

  • 55. 휴....
    '12.2.1 4:50 PM (218.55.xxx.185)

    가장 답답한 댓글은
    자기 시댁식구랑 자꾸 감정이입해서
    정선희는 일방적으로 당하고 안재환가족은 사기꾼집안에
    상종못할 사람들로 매도해서 알지도 못하고 막말하는 사람들이
    제일 나쁜거 같아요
    자기 시댁식구 미운건 미운거고...
    정선희 사건은 더 냉철하고 객관적으로 사태를 봐야하는데
    왜들 그리 감정이입을해서 안재환식구들이 마치 자기들한테
    몹쓸죄라도 지은것처럼 미워하는지 전 그게 참 안타깝더라구요

  • 56. 정선희
    '12.2.1 4:59 PM (99.108.xxx.49)

    라디오 하차할 때도...촛불 집회도 좋지만 그 틈바구니에 할일 없는 사람들 ..백수건달들..도둗놈들 득시글 거린다고..
    아스팔트 맨홀 이런거 훔쳐가는게 목적인 사람도 있다고..
    하여튼 입방정..

  • 57. 정선희가
    '12.2.1 5:14 PM (220.86.xxx.38)

    불편한 건 확실해요. 대중이 보기에 금기같은 이미지가 생긴 거 같아요. 그냥 얼굴 보고 이름 보는 순간 환기되는.

    그래도 오늘 기사나 김어준 인터뷰 두개 다 읽으니 비슷하네요. 저런 건 꾸밀 수 없는 거 같아요. 오늘저 기사는 도대체 뭔 소리 하는 건지 모르겠다 싶었는데 김어준 기사에서도 공통으로 명예, 사랑, 이런 단어가 보이네요. 남편 없어졌을 때 젤 먼저 생각한 게 그럼 이미지는?! 했다는 게 자존심 강하고 남의 이목에 신경쓰는 데 길들여진 사람 같아요. 말 못 했겠다 싶어요. 아닌 말로 더 밝혀질 게 있으면 더 나왔어야 했겠죠. 아닌 말로 현직 대통령 일도 빵빵 세상에 까발려지는 세상에. 더 밝혀질 일이 없을 거 같아요.

    다만 연예인으로 금기의 대상이 되어 버린 거 정말 안타깝네요.

    근데 죽은 남편 어머니 세상 달리 하셔도 가야 하나요?! 전 죽인다고 패악스레 굴던 사람들이 머리채 움켜쥘까 못 갈 듯해요. 남편 죽은지가 언젠데, 애도 없었고 완전 남 아닌가요?!

  • 58. 순돌아
    '12.2.1 5:18 PM (221.152.xxx.165)

    잔인한 사람들아 ...
    입으로 지은죄 어찌 다 갚을려고 벼랑끝에 서있는 사람 등을 떠미나요...
    최진실이 정선희때문에 죽은것 같은가요 ... 저렇게 입으로 죄짓는 사람들 때문에 죽은겁니다..
    누가 무섭다구요?
    당신들이 더 무서워요

  • 59. 어쨋든
    '12.2.1 5:23 PM (211.253.xxx.34)

    뭐가 진실이든 간에 정선희 얼굴 보는거 너무 불편하고 싫어요.
    (한편으로는 안쓰러운 마음도 있지만)
    정선희 볼때 마다 최진실남매가 자꾸 생각나고. 생각만 해도 너무 아까운 남매. 가슴아파요.ㅠㅠ

  • 60. ..
    '12.2.1 5:42 PM (115.136.xxx.195)

    정선희 .. 솔직이 별로 보고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정선희가 남자였어도 편들고 난리칠까싶네요.

    최진실어머니도 어느 인터뷰에서 섭섭함을 이야기한적 있죠.
    제 기억으로는 그때 최진실이 사채설에 시달릴때 한마디라도 해주지
    그런 생각했었어요.

    그때 정선희 목사수고비챙겨줄 정도로 여유있었다는것이잖아요
    정선희 시댁은 보통 사람들이고 정선희는 연예인입니다.
    지금 주름잡고 있는 여자개그맨인맥 빵빵한..
    그래서 언플도 가능하고, 시댁에 비해 피해자는 아니지요.

    이곳여론이 다른곳하고 다른것은 이해 가는데요.
    상식적이지 않은것 같군요.

  • 61. 잘못된 만남이죠
    '12.2.1 5:43 PM (203.235.xxx.131)

    사실 둘다 안됐어요
    그와중에 최진실 최진영남매까지 끼여서 정말 안됐구요..T.,T
    사실 정선희는 그전까지 잘나가고 있었는데
    결혼을 잘못했고
    안재환도 마찬가지.. 정선희와 결혼하고 그 유명세로 돈 끌어쓰고 그러다 사업커지고 해서
    문제가 된거고
    최진실도 그렇게 가버리고 ..
    아무튼.. 모든게 잘못된 만남같아요
    어쨌든 세명이 가버렸자나요
    다시는 볼수도 없고
    그러다 보니 정선희 보는게 너무 불편해요
    잘못이 있든없든 피해자든 가해자든간에
    보는게 불편한 현실...

  • 62.
    '12.2.1 5:53 PM (125.181.xxx.137)

    안재환은 사업해먹을려면 지혼자 하다 말아먹든 죽든 하지 왜 혼자 잘살고 잘나갔떤 여자 건드려서 재산 탕진하게 만들고 인생까지 말아먹는지...
    참 정선희는 남자잘못만나 인생 잘못꼬인 대표적 케이스같아요..왜 그녀잘못도 아닌데 주홍글씨를 달고살아야하는지 몰겠습니다...전 정선희씨 이 시련 꼭 이기고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죽은놈은 불쌍하지않죠...남아서 그 놈이 저지른잘못까지 뒤집어써서 흙탕물속에서 악착같이 살아야하는 산사람만 불쌍하죠..휴

  • 63. ....
    '12.2.1 5:59 PM (122.34.xxx.15)

    정선희가 안재환을 안만났으면 정선희는 그냥 맨홀뚜껑 발언으로 욕 진탕 먹었어도 결국 방송일 꾸준히 했을 거에요. 근데 안재환은 정선희를 안 만났어도 사업을 계속했을거고 부채도 달라지지 않았겠죠. 정선희가 안재환의 사업 인생에 낀 피해자지.. 안재환이 정선희에게 잘못 걸려든게 아니란 거죠.

  • 64. tim27
    '12.2.1 6:03 PM (121.161.xxx.63)

    안재환씨가 억울하게 죽은것도 아닌데 왜 죽은 사람이 불쌍한건지?


    오히려 무책임하게 자살하고 남겨진 모든일 떠맡은 정선희씨가 불쌍하지요.

    최진실씨도 조성민씨와의 이혼으로 불행한상태라 사채루머를 감당하기힘들었지 정상적인 상태였다면

    그렇게 죽지않았을지도...(최진실씨 죽기전에 정선희씨는 최진실사채관련없다 티비인터뷰도 했는데요)

    그리고 경찰과 검찰에서 몇달간 다 조사하고 발표 끝난 사건을 안재환씨 누나들은 자살아니다,타살이다 정선

    희가 연루된 타살이다 라고 언플했잖아요(연탄사간 슈퍼주인이 안재환씨가 직접사갔다고 증언까지했는데도)

    정선희씨는 무책임하게 죽은 안재환씨때문에 불행한 인생된거가 맞아요...



    정선희씨가 방송 안나오고,웃지말고 그냥 은둔하며 살아야 되나요? - 왜 ???

    맨홀발언해서? 기독교인이라서요? --- 그렇다면...그런사람들이 진짜 무서운사람들이네요.

  • 65. 아무튼
    '12.2.1 6:23 PM (175.212.xxx.24)

    보기 너무 불편하니,
    제발 안나왔음 하네요
    낄낄거리는 낯짝보기 싫네요

  • 66. 졸리
    '12.2.1 6:23 PM (121.130.xxx.127)

    아무리봐도 정선희가 안재환을 만난건 인생최대의 불행인거죠

  • 67. ...
    '12.2.1 6:26 PM (220.77.xxx.34)

    원글님 쓰신 내용이 아마 정선희쪽 주장이고 안재환쪽 주장은 전혀 다른걸로 알아요.
    당사자가 아니니 진실이 뭐다 단정은 못하겠고..
    왜 갑자기 이 얘기가 다시 나오나했더니
    정씨가 김어준에 관한 이런저런 얘기를 한걸 연예찌라시 기사로 올라왔군요.
    다음에 떳네요.제목이 김어준 그렇게 무서운 사람인줄 몰랐다....

  • 68. ???
    '12.2.1 6:31 PM (72.213.xxx.138)

    tim27님, 그러면 최진실과 최진실 어머니가 정선희가 해명해 주지 않음에 대하여 섭섭하다고 말하는 건 거짓이라는 건가요?
    그렇다면 최진실씨 어머니가 쓰신 책 내용도 거짓이 되겠네요.

  • 69. 최진실..
    '12.2.1 6:33 PM (180.69.xxx.60)

    다른건 모르겠고...최진실 남매는 네티즌들이 죽인거죠..

    정선희를 왜 끌어다 붙입니까?? 원인제공은 정선희가 했을지 몰라도 온갖 루머에 한사람 만신창이 만든건 네티즌들이죠..

    뭘 정선희 탓을 하나요?? 반성해야 됩니다. 울나라 네티즌들..

    지금도 입방정으로 한여자 죽일 ㄴ 만들고 있네요. 언젯적 일인데..

  • 70. ...
    '12.2.1 6:34 PM (220.77.xxx.34)

    어차피 여기저기 떠도는 얘기로 짜집기 해서 자기나름대로 판단하는거면서
    혼자 진실을 다 아는듯 해대는것도 꼴불견이네요.결국 제3자이면서.

  • 71. 개인적인 의견은
    '12.2.1 6:43 PM (112.153.xxx.36)

    이 문제에 대하여 자꾸 감정 이입해서 역성드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이거 무서운 사건이예요. 두 번 다시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되는!
    인간이란 존재가 얼마나 사악한지 다시금 일깨워 준 사건이죠.
    진실이 확실하게 드러났음 합니다. 언론이란게 무서운거예요 진실을 밝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진실을 아예 가려버리기도 하죠. 영원히...

  • 72. 112.153님의견에 공감합니다
    '12.2.1 6:44 PM (218.55.xxx.185)

    시간이 더 흘러 양쪽입장에서 할 수 있는 별론하면서 증거와 증인들 통해
    다시 재검증해야할거같아요...
    지금은 어느한쪽이 일방적으로 나쁘다...잘못했다..말하는게 또다른 죄를 짓는거죠
    정선희씨도 방송에서 저런 소리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신경쓸일이 얼마나 많은데 원...

  • 73. 죽은사람만 억울
    '12.2.1 6:54 PM (218.239.xxx.106)

    정선희편이 많고를 떠나서.
    정선희언니라면 그렇게 하신다는 분 말도 맞지만
    반대로 안재환 누나라면 정선희가 어때보였을까요
    저같아도 생떼같은 남동생 잃은거 엄청 억울하고
    진상을 밝히지 않고 시부모가 그리 만나기를 원하는데
    만나지도 않고 제일 충격이었던건 49제도 안오고 장례치르고
    땡이라는 말 듣고는 이건 아니다싶더군요.

    솔직히 저도 여자구요 한가정의 엄마고 며느리고 또 친정에선 오빠도 있고하지만.
    정선희 같은 여자로써 싫구요 TV에서 안봤음 좋겠어요

    어쨌든 산사람은 저리 시간이 해결해주면서 잘살고
    죽은사람만 억울하고
    노부모는 가슴이 찢어지겠지요...

  • 74. ...
    '12.2.1 8:31 PM (59.13.xxx.68)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죠.

  • 75. 저도 그래요
    '12.2.1 8:47 PM (218.55.xxx.185)

    218.239님 의견에 공감해요
    정선희 언니라면 정선희 저렇게된게 다 안재환탓이고 시댁식구들이
    원수로 보이겠지만... 안재환 누나들이나 부모입장이라면 어떻겠어요?
    어쨌든 정선희는 살아서 숨쉬고 자기 부모와 형제하고 죽음으로 갈라져
    생이별한거 아니고 아직 젊으니 성형하고 ..삶을 그래도 만끽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는과정이어서인지...
    안재환씨 부모님이 너무 안됐어요
    정선희 어머니... 안재환사망후 얼마않되서
    " 우리선희 방송출연하고 돈 벌어야하는데..."
    그 소리가 방송에 나왔어요...
    전 사람이 갑자기 죽어 난리가 났는데 돈얘기부터 하는거보고..
    솔직히 많이 놀랬어요

  • 76. 정선희라는 여자
    '12.2.1 8:51 PM (122.35.xxx.107)

    정말 무섭습니다...제발 ..입좀 다무세요...

  • 77. ㅇㅇ
    '12.2.1 9:02 PM (119.202.xxx.207)

    정선희 시댁에서 찾아와도 안만나준건 돈때문에 그래요.
    안재환 둘째누나네였나? 그 누나랑 사업으로 얽혀서 사채보증인가? 그게 안재환하고
    안재환 둘째누나이름으로 되있었어요.

    그리고 정선희 어머니가 무슨 사이코패스라도 되나요?
    우리 선희 방송출연하고 돈 벌어야하는데 ... 그 와중에 이런 발언 무슨뜻인지 모르겠어요?

    자꾸 글이 짤려서 댓글 다시 다네요~

  • 78. 사돈은 비명에 아들잃었는데
    '12.2.1 9:09 PM (218.55.xxx.185)

    딸의 장래가 걱정되면 시간이 좀 지나 그런말은 자기 가족들끼리
    해야하는 말이예요 편집하지 않고 방송에 나간것도 문제지만...
    그런말을 굳이 그때 해야했나... 놀랐어요
    누가 그 어머니 사이코패스라고 했어요?
    댁이 떠드는 진술은 사실이고 제가 들은 말은 거짓이란소린가요?
    119.202 님혼자 아무리 정선희씨 역성 들어봐야
    지금은 별로 설득력이 없어요
    중요한건 지금은 정선희가 나와서 떠드는 소리 진정성있게 받아들여지기
    힘들어요... 좀 더 냉철한 양쪽 입장발표와 확실한 증거자료가
    있어야 세상사람들도 정선희씨에게 마음을 열 수 있어요
    님같이 비이성적인 사람이 옹호하면 그게 정선희씨에게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아요

  • 79. ..
    '12.2.1 9:14 PM (115.136.xxx.195)

    119.202.xxx.207// 님이 정선희네 사정을 잘 아나보네요.
    궁금한게요. 제 기억에 사채설을 이야기한것이 정선희잖아요.
    그런데 사채라는것이 무섭잖아요. 궁물도 없는것인데..

    안재환이 죽었어도, 안재환둘째누나이름 공동으로 되어있었으면
    왜 사채업자들이 누나는 내버려두었을까요?

    정선희친정이 빚이 많아서 정선희가 가장역할을 했다고 하죠.
    그래서 방송도 빨리 나온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뭏든 안재환엄마는 돌아가시고,
    안재환이 효자였다는데 오래동안 연락이 안되고,
    안재환의 소재를 아는 사람은 정선희 뿐이고,
    (정선희가 기도원에 들어가서 다이어트중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했죠)
    그래서 잘있으리라 생각하던 아들이 그렇게 비참하게 시체로 발견되니까
    그 가족입장에서는 의문이 들고 정선희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었겠지요.

    저처럼 남도 궁금한데요.

  • 80. 아놔
    '12.2.1 9:49 PM (112.153.xxx.36)

    고정닉의 폐해가 보이네요.
    뭐라 해도 할 수 없음. 객관성이라곤 단 1g도 없음. 아녜...

  • 81. 누구맘대로 반칙?
    '12.2.1 9:53 PM (112.153.xxx.36)

    싶을 거예요
    했나봐요
    했을거예요

    미침 이런 글 보면

  • 82. 집안의여자
    '12.2.1 9:58 PM (112.168.xxx.246)

    주부,엄마,아내, 여자 잘못 만나면 집안 망하고,자식망하고 ,형제 연 끊어지고, 집안에서 여자의 위치가 얼마나 큰것을 살아가면서 느낍니다.잘사는 친정이지만 아버지 돌아가시고 친정엄마 땜시 박살 났거든요

  • 83. 잊을만하면....
    '12.2.1 10:20 PM (112.150.xxx.134)

    재탕 삼탕...사람만큼 잔인한 동물도 없는듯
    원글님도 그만좀 하시지..
    정선희씨 힘내시고....시간이 지나고 나면 좋은사람도 만나겠죠

  • 84. 맞아요
    '12.2.1 11:01 PM (222.238.xxx.247)

    산사람이 뭐라 변명하든 죽은사람은 그 어떤 말도 할수 없으니 말이죠22222222222

    정선희생각하면 최진실남매만 불쌍하고 마음아프고.........

  • 85. 그때 라디오
    '12.2.1 11:30 PM (175.113.xxx.99)

    안재환 실종중일때 우연히 정선희가 하는 라디오를 들었어요 청취자가 요즘 언니 좋은일 있나봐요 더 경쾌하다나 뭐 그런사연으로 글올렸어요 그때 정선희가 그래요 하며 제가웃는게웃는게 아녀요하더군요 나중에 사실 알았을때 저사람은 슬퍼도 웃어야 하는구나 하는생각에 짠했어요

  • 86.
    '12.2.2 12:08 AM (183.116.xxx.249)

    윗님ᆢ그러게요ᆞ
    똑같은 말의 반복일뿐인 걸ᆞ
    정선희씨 복귀했으니 그냥 묵묵히 일 열심히 했으면 좋겠어요ᆞ그 사건에 대해선 지금은 그냥 침묵해도 이해할 사람은 다 이해할테니ᆞ
    방송에 나와서 얘기하는 거 별로에요ᆞ

  • 87. 진실이란
    '12.2.2 7:53 AM (118.217.xxx.215)

    어제밤 케이블에 정선희가 이미숙이랑 김영철이랑 토크하는데 나오던데
    전 컴질하느라 가끔씩 봤는데 저도 예전에는 참 나쁜여자라 생각했는데...
    진실이 뭔지 모르지만 불쌍하다 생각이 특히 친정엄마에게 영상편지 할때는
    사람들이 안재환가족 불쌍하다는 얘기는 해도 정선희가족 안됬다는얘기는한번도
    안하구 정선희가 안재환 죽인것처럼 ....
    여기에 댓글다시는분들 꼭 안재환 정선희부부랑 살았던것처럼 말씀들하시는데
    그부부문제는 그둘만 정확히 알겠지요 어떤사연이 있는지는 누구도 정확히
    알수 없다는거
    죽은사람불쌍합니다 개똥밭에 굴러도 저승보다 이승이 낫다고
    정선희엄마가 정말불쌍하다는 생각이 어제 문득 나더이다
    저도 딸만 있는데 아무리 내딸이 잘못했더라도 저런 대접 받는다면 전
    미쳐버릴꺼 같아요 그래도 그 엄마는 딸에게 위로를 현명하게 잘하던데
    어제 정선희가 한말중에 제일 와닿았던건 " 자기가 아무리 교만하고 사람들에게
    상처 주었더라도 이런 큰벌을 받을 만큼 잘못한거 같지 않은데 하나님 너무하시네요"
    하고 원망했다는말에 저도 공감백배입니다 저도 제현실이 정선희보다 더 힘들어서
    그마음 공감합니다 마지막에 이미숙이 자기도 힘든일 겪고나니 꿋꿋이 살아서 모습
    보여주어야 한다며 위로하던데 이미숙이 달리보이던데요 저도 이미숙 별로였는데
    역시 사람은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마지막에 김영철이
    새로운 사랑에 대해 언급하니까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멋있게 보이지도 않고 남자가
    무섭다고 하던데 얼마나 힘들면...
    정선희가 언플을 하던 변명을 하던 거짓말을 하던
    여자로써 불쌍하다는거 하늘에서 안재환이 정선희가 죽거나 불행하길 바라는지는
    알수가 없다는거 그래서 함부로 말하면 안된다는거
    남이 살아가는 방식에 내기준으로 잣대를 대는건 아닌거 같고
    특히 이혼이나 사별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절대로 알수 없다는 겁니다
    싫고 좋고는 개인의 가치관이겠지만 함부로 판단하고 특히 내가 직접 경허하지않은일에
    막말하는건 절대 아니거 같습니다

  • 88. 정선희씨 불쌍
    '12.2.2 8:49 AM (116.36.xxx.237)

    남편 장례식 후 누나들이 (조상) 제사 지내러 안 왔다고 열 올리며 인터뷰 한 것 보고...

    저런 시누이들은 책임 전가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구나..했다는

  • 89. ..
    '12.2.2 9:22 AM (122.34.xxx.57)

    다른건 모르겠고
    그때 아마 정선희가 기분좋은날 진행하고 있었을거에요.
    저는 그 프로를 드문드문 보는 편이었는데
    안재환 죽기 며칠전이었던거 같아요.
    정선희 표정이 막 울고 나온 사람 마냥 내지는 곧 울음을 터트릴 얼굴로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뭐 안좋은 일이 있나 그러고 봤는데
    그런 일 생기고
    기사에서 안재환 찾으러 다녔다. 이미지 때문에 경찰에 신고할수는 없었다
    그런 기사를 보니 아, 그래서 그때 표정이 그랬나? 싶더라구요.

  • 90. ..
    '12.2.2 10:47 AM (110.9.xxx.208)

    그만해요. 저는 이사람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그만하면 좋겠어요.

  • 91.
    '12.2.2 12:38 PM (121.169.xxx.193)

    촛불 발언 빼고는 나라도 저리했을 듯..

    불쌍하네요.. 남자 잘못만나서 ...

  • 92. 00
    '12.2.2 1:17 PM (128.134.xxx.253)

    결국 보면 안재환이 정선희의 돈을 보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걸 여자로서 인정하기 힘들었겠죠. 그리고 가족들 잘은 모르지만 안재환이 버는걸로 다 먹고 살았던거 같은데.. 그걸 대신할 누군가 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저라도 거긴 못갔을거 같아요. 그리고 최씨 남매를 죽인탓을 정선희한테 돌리면 안되죠. 이미 멘탈 붕괴된 사람한테 누가 가서 그 얘기 까지 전했겠으면 속이 편해서 그런루머 인터넷 찾아봤겠어요? 정선희가 아니라 사람들의 댓글이 그들을 죽인거 아닙니까?? 정말 사람이 무섭네요. 이러다가 정선희까지 잡겠어요.

  • 93. zzzz
    '12.2.2 6:28 PM (14.52.xxx.134)

    저도00님의견과 같아요
    돈보고했는지 어쩐지 모르지만 자기 누나들 엄마 잘아는 안재환이 죽을때 정선희 사랑해달라는 말 왜 남겼겠어요 다 이럴줄 알았을겁니다 처음 시작은 무책임한 안재환때문이네요ㅡ이사람 때문에 최진실 최진영도 죽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96 집에서 할수있는 근력운동좀 알려주세요~ 3 다이어트 2012/03/16 2,412
82595 경찰 '밀양 검사' 때리자, 검찰 '강남 룸살롱 황제'로 받아쳐.. 세우실 2012/03/16 674
82594 7살 아이에게 힘든 스케줄일까요? 6 엄마 2012/03/16 1,837
82593 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3 선명한 2012/03/16 700
82592 날씨가 흐린데 선크림 발라야할까요...? 5 ....? 2012/03/16 1,527
82591 제과배우는데...바가지 왕창쓴기분~ㅠㅠ 7 아네모네 2012/03/16 2,323
82590 모토로라 아트릭스 사용해보신 분~~ 4 ... 2012/03/16 720
82589 빵집, 압축풀기 외 블로그 복사(2가지 문의) 2 즐거운금요일.. 2012/03/16 807
82588 300만원정도의 돈이 생겼다면... 2 .. 2012/03/16 1,628
82587 마법시작했는데요 , 4 dma 2012/03/16 1,125
82586 입맛없는 적이 없었다는 분들은 무슨 반찬을 해드세요? 1 입맛 2012/03/16 762
82585 얇은 니트 스웨터,, 몇 번 입고 드라이, 입은 후 어디다 보관.. 직장맘님들 2012/03/16 754
82584 서울중구에 그래서..지상욱 나오는거 맞아요?? 5 궁금이 2012/03/16 1,860
82583 수분보충용으로 허브차 마시면 어떨까요? 5 물마시기가어.. 2012/03/16 1,942
82582 나는 꼽사리다 16회가 올라왔어요. 2 들어보세요... 2012/03/16 963
82581 어찌 하오리까? 바닷가재 2012/03/16 595
82580 6PM에서 랄프로렌 구두 사려고 하는데 사이즈가 불안해서요 3 구두사이즈 2012/03/16 1,306
82579 내가 겪은 기묘한 이야기 7 기묘한이야기.. 2012/03/16 3,303
82578 산들*같은 비싼 웰빙다시다는 정말 안전한가요? 4 정말궁금 2012/03/16 1,887
82577 나꼼수 시디 구할수 있는곳 없을까요 2 연주맘 2012/03/16 1,018
82576 NLP심리치료.. 2 천사볼 2012/03/16 1,896
82575 심한 아이 타올로 밀어 줘야 하나요? 3 각질 2012/03/16 819
82574 시부모님때문에 속상한 마음을 신랑한테 자꾸 표현하는게 과연 잘하.. 12 현명하게쓰자.. 2012/03/16 2,852
82573 9개월 임산부인데요 아기가 역아 ㅠㅠ 11 고민 2012/03/16 2,249
82572 면생리대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8 2012/03/16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