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환장하겠어요.
분명히 협탁위에서 봤는데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엉엉
이방저방 화장실까지 다 찾아봤는데 없어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왜 .. 봤는데 이게 어디로 갔을까요?
아아....
리모콘 사라지면 어디서들 발견하시나요?
좀 도와주세요. 엉엉...
아...환장하겠어요.
분명히 협탁위에서 봤는데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엉엉
이방저방 화장실까지 다 찾아봤는데 없어요.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을까요?
너무 답답합니다. 왜 .. 봤는데 이게 어디로 갔을까요?
아아....
리모콘 사라지면 어디서들 발견하시나요?
좀 도와주세요. 엉엉...
동거인이 있다면 그 동거인이 감췄다...^^;;
남편이 출근할때 가져갔을까요? 전화 한번 해볼까요? 가방안 살펴보라고??ㅠ.ㅠ
냉장고안에서 덜덜 떨고 있을수도 있어요...;;;
오빠 리모콘 가져갔어?
장난해?
이 마누라가...
이럽니다. 남편은 안가져갔어요.. ㅜ.ㅜ
냉장고에 둔적도 있고, 핸드폰인줄 알고 들고 나간적도 있어요..ㅠ.ㅠ
무의식중에 집안 곳곳을 들고 다니셨을 가능성이 큽니다.화장실..다용도실..베란다..전부 찾아보세요~
벽과 맞물린 틈새나 침대 밑도 한번....이미 찾아보셨겠죠^^;
소파 등받이 뒤에서 찾은 적도 있고 냉동실, 신발장,김치냉장고, 쌀통 등 다양한 곳에서 찾습니다.
가장 어이없는 건 전화기 충전기 위에 올려져 있을때.
아....너무 감사드립니다.
침대 옆 틈새에 있었어요...^^
너무 감사해요...
살았다.. ㅎㅎㅎ
저는 이틀만에 싱크대 행주 넣는 서랍 속에서 찾았어요
아....ㅋㅋㅋ 저도 냉장고에 한번 넣어둔적 있었어용...
오늘은 심지어 카레 냄비도 들쳐봤다니까요.
진짜 귀신이 곡할 노릇..
십년감수...할뻔 했네요 .
리모콘이 뭐라고....
ㅋㅋㅋ
전 빨래랑 같이 세탁기에 돌렸습니다 ..
출근하면서 TV끄고 리모컴 핸드백에 넣고 간적있어요.
화장 수정하려고 가방을 여니 리모컨이 떡하니 들어 앉았더라는 ㅡ.ㅡ;;
우하하하....
빨래랑...저도 오늘 빨래통 들었나놨다 했네요. 혹시 있나하고.. ㅋㅋㅋ
아....근데 찾고보니...남편한테 괜히 전화했다 싶네요...
한동안....남편의 놀림을 받게 생겼다는.....
지금...도 놀리고 있을지도 모르죠... 쩝...
핸드폰인줄알고 가방에 넣고나간적있어요
전 몇달 되었는데 아직 못찾았어요..ㅠㅠ 아마 쓰레기버릴때 같이 버렸나 추측중...
일요일 새벽엔 울 아들 엄마 불은 안 났는데 집에 연기가 가득이에요 하길래 급해 나갔더니 온 거실이 연기로
가득차고 행주는 새까맣고,,,저 정말 요즈음 겁나요 치매올까봐,,,,,
집에 탄 냄새는 아직 나요 아로마 촛불을 켜놓아도 냄새는 안 없어지고 ....
119.197 님...넘 웃겨요..ㅋㅋ
가방 열고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저도 리모콘 없다고 온 집안 식구들한테 난리를 피우고
변기부터 냉장고..세탁기속까지 다 뒤지다가
빨래너는 베란다에 나가보니 앵글위에 얹어두었더라는...
범인은 저였는데 식구들 잡았어요
엄훠나....올빼미님....큰일날뻔 하셨네요..
음....정신없이 집안일 하다보면...리모콘 자주 없어지잖아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진 마세요.
자주 그러는 일이니까...
그래도 불 올려놓고는 진짜 주의해야할 것 같아요.
휴대폰으로 착각해서 가방에 넣어뒀다가
모임에 고고싱~그날따라 중요한 경기가 있는 음식점에서
장난삼아 가방속에서 리모콘작동했다가
음식점 티브이 아작(?)나는줄알았어요...고장난줄알고 손님들이 톽톽톽.....
싱크대 마개 없어졌다던 분 찾았는지 궁금해지네요
리모콘 없어졌을때 정말 자증나죠..^^
대부분의 경우 무의식적으로 어디딴곳에 놔두는 경우가 많아요
냉장고, , 아이들방 책상위, 화장실 변기위,,
가끔은 핸드폰으로 착각하고 가방에 쏙^^
찾으셨다니 다행,,
저만 그런게 아니였네요^^
네..리모콘 없어졌을때가 제일 짜증나요.
그 알수 없는 초조함...
tv꺼야 된다는 갑작스러움...
채널 못돌린다는 두려움...
현재 나오는 프로 보기싫다는 ...
너무 답답해서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다능....ㅋㅋㅋㅋㅋ
진짜 말도 안되죠..
ㅋㅋㅋ
ㅋㅋ 핸드폰이면 전화라도 걸어 찾는데, 리모콘은 정말 도통... 답답하다 못해 리몬콘아~ 하고 울부짖은 적도 있어요.ㅋㅋㅋ 한번은 울애기가 싱크대 냄비 안에 넣어둬서 찾은 적도 있고요. 애 생기고 나선 더더욱 리모콘이 신출귀몰해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충분히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리모콘 찾으면 글 지울까 했는데,
혹시 앞으로 리모콘이 사라지면 참고하게 놔두렵니당^^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505 | 오은영소아청소년 클리닉에서 상담받아보신분 계신가요? 3 | 혹시 | 2012/03/06 | 18,955 |
79504 | 82에 슬픈 일이 있었군요 36 | ... | 2012/03/06 | 17,465 |
79503 | 점심 시간 정확히 몇시부터 몇시인가요? 2 | 초등 | 2012/03/06 | 911 |
79502 | 자녀가 성장통으로 고생하신분 계신가요? 3 | 햄토림 | 2012/03/06 | 2,045 |
79501 | 우산...어디에서 사세요 7 | 촉촉..봄비.. | 2012/03/06 | 2,204 |
79500 | 홍콩 다녀오신 분들.. 14 | 헬미 | 2012/03/06 | 2,923 |
79499 | 혹시 남편분들..스트레이트 파마 하시는분 계신가요? 5 | 곱슬머리 | 2012/03/06 | 1,486 |
79498 |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졌었는데, 심사숙고 하려구요. 7 | ... | 2012/03/06 | 1,351 |
79497 | 엉덩이 허벅지 뚱뚱하면 어떤옷이 잘어울릴까요? 12 | 엉뚱이 | 2012/03/06 | 2,750 |
79496 | 복희가 양조장 살리게 되나요? 10 | .. | 2012/03/06 | 2,417 |
79495 | 김진표 단수공천 확정 13 | 기가 막혀 | 2012/03/06 | 1,415 |
79494 | 3월 6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 세우실 | 2012/03/06 | 823 |
79493 | 태교 잘 못하신분들,,아기가 예민하지 않을까요?? 13 | 미안. | 2012/03/06 | 2,755 |
79492 | 급) 딸아이 방 분홍색 벽지 추천해주세요 5 | 벽지 | 2012/03/06 | 1,661 |
79491 | 온라인카페활동을 하다보니..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이렇게나 많이간.. 4 | 의외 | 2012/03/06 | 1,754 |
79490 | 뉴욕타임스 보실분~~ | ㄹㄹ | 2012/03/06 | 1,024 |
79489 | 6살에 저녁 먹고 나서 상 펴서 엄마랑 공부하는 거 힘든가요? 17 | 난감 | 2012/03/06 | 2,725 |
79488 | 노르웨이산 고등어 드시는분계세요? 9 | 고등어 | 2012/03/06 | 4,995 |
79487 | 처음으로 유치원버스에 태워보낸 날이에요. 10 | 썬팅이 너무.. | 2012/03/06 | 1,867 |
79486 | 소변에서 피가 나온데요.. 5 | ㄴㄴ | 2012/03/06 | 2,416 |
79485 | 와사비과자는 어디서 사시나요? 1 | 남대문 시장.. | 2012/03/06 | 1,332 |
79484 | 본인에게 잘 맞고 고수하는 옷 메이커 있나요? 13 | 섹시케주얼 | 2012/03/06 | 3,160 |
79483 | 기온은 올랐는데 왜 더 춥게만 느껴질까요? 4 | 추워요 | 2012/03/06 | 2,061 |
79482 | 5세 남아가 너무 피곤해해요 T T 4 | 웅튼엄마 | 2012/03/06 | 1,783 |
79481 | 잘 아시는 분~ 2 | 방과후 컴퓨.. | 2012/03/06 | 7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