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계절중 겨울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ㅜ
일단은 난방비때문에 생활비가 팍 올라가죠
따뜻하게나 살면 몰라요. 최소한으로 틀고사는데도
돈이 많이 나오네요.
의류비도 다른계절에 비해 많이 들고
뭐 옷을 많이 사는 편은 아니지만요.
그리고 저도 저지만, 시장같은데 다닐때
길에서 쭈그리고 앉아서 뭐 파시는 할머니들도
너무 고생스러워보이고 안쓰러워요 ㅠㅜ
제가 오지랍인가요. 겨울이 유난히 추워지면
어렵게 사는 사람들은 더 더 힘들겠지 하는 생각에
겨울이 없었으면 좋겠다!! 한번씩 생각하거든요..
겨울이 없으면 농사는 어떻게 짓냐
겨울산업하시는 분은 어떻게 하냐..이런 댓글은 사양할께요. 어차피 상상이니깐요
1. 일년내내
'12.2.1 12:48 PM (219.250.xxx.177)전 all 가을만 있었음 좋겠어요.
선선하게....
가장 쾌적해서...2. ...
'12.2.1 12:50 PM (1.252.xxx.174)저도 겨울이 좋아요 하는 분들 보면 좀 살만하시구나,라는 생각이 들곤 해요. 경제적인 부분도 그렇지만 찬바람과 더불어 오는 비염 때문에 겨울이 너무 힘드네요.
3. 저두요
'12.2.1 12:50 PM (119.202.xxx.82)전 봄,가을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해수욕 못하는건 좀 아쉽지만 그래도 더운거 추운거 다 싫어요. ㅠㅠ
4. fgh
'12.2.1 12:51 PM (59.1.xxx.81)저도 겨울 싫어요 ㅠ.ㅍ
너무 춥고.. 어서어서 봄이 와서 4월 말~5월 초의 날씨가 연중 계속되었으면 좋겠어요5. 겨울
'12.2.1 12:51 PM (220.77.xxx.47)없이사는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난방비는 폭탄인데 따뜻하지도 않아요;;;;
저도 유독 노점상 할머니들 너무 안쓰러워보여요..
겨울장사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그냥 겨울이 빨리 끝났음싶어요..6. @@
'12.2.1 12:54 PM (182.208.xxx.23)저도 겨울은 난방비 등 이래저래 참 부담스럽고 갈 수록 여름이 좋아지네요. 옷도 여름옷이 산뜻하니 이뻐뵈고.
7. ,,,
'12.2.1 12:59 PM (118.47.xxx.228)차라리 추워도 여름보다는 겨울이 나아요
여름에는 에어컨바람도 너무 싫으니 방법이 없어요..정말 어찌할방법이...
에어컨도 조금틀면 전기료폭탄맞는것도 있고..
그리고 모기도 싫고 태풍도 너무 무섭고..장마도 너무 질척거려서 (빨래말리기가 너무 힘들어요)
여름내내 짜증만 나요
저도 가을만 있었으면 좋겠어요..여름 지나고 가을이 오면 마음이 들뜨는게 기분이 너무 좋아요8. ㅇㅇ
'12.2.1 1:01 PM (122.32.xxx.174)겨울도 싫지만, 장마라 하기도 겁나는 끈끈한 우기 있는 여름이 더 싫습니다.
작년에 줄창 비내리고 습해서 빨래도 안마르고 채소나 과일이 맛도 없고 비싸 고생했던것 생각하면 이젠 비만 봐도 징그럽다만요9. ..
'12.2.1 1:04 PM (110.9.xxx.208)전 겨울이 더 싫어요. 여름엔 노상에서 잘 수도 있고 길고양이들이나 길에서 생활하시는분들이 그래도 추위로 얼어죽거나 고생하시지는 않죠.
물론 비많이 오고 덥지만 전 그래도 사는데는 여름이 더 살기 좋고 겨울은 살기 어려운것 같아요.
전 지금도 밖에서 많이 생활하시는 분들이나 점심급식아니면 먹을거 없는 어린애들이 난방이나 제대로 하고 살까 생각하면 좀 많이 걱정스럽고
그리고 어제 본 길냥이 한마리 이제 집에서 내놓은거 같던데 애들 슬프고 무서워서 우는 울음을 울고 있더라구요. 숨어서. 그녀석 생각이 자꾸 나네요.10. 쓸개코
'12.2.1 1:08 PM (122.36.xxx.111)저는 여름, 가을, 겨울은 좋은데 이상하게 봄이 싫으네요.. 봄에 태어나 그런가^^;
11. 난
'12.2.1 1:11 PM (114.203.xxx.62)그냥 편서풍만 불어줬으면 좋겠어요.. 봄여름가을겨울 상관없이..ㅠ
12. ㄷㄷ
'12.2.1 1:18 PM (116.33.xxx.76)저도 겨울이 너무 싫어요. 여름에 후덥지근한건 그냥 짜증만 나는데 겨울에 추운건 짜증나면서 서러워요.
13. 전
'12.2.1 1:27 PM (61.97.xxx.8)여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추운건 옷 많이 입고 보일러 돌리면 어떻게든 해결 되는데
더운건 정말 몸에 열이 많아서 그런지 어떤 방법도 시원스럽게 해결이 안되거든요.
여름이 없어졌음 좋겠어요. 여름이 필요할땐 동남아 가서 놀다 오면 되니까요.
전 알라스카로 이민가는게 소원이에요.14. ..
'12.2.1 8:07 PM (110.11.xxx.203)저두 겨울 싫어했는데 인도가보고 마음이 바뀌었어요.
일년내내 더운 곳에 있다보니 한국의 겨울이 참 낭만적이구나 싶더라구요.
흰눈 펑펑 내리는 저녁에 예쁜 코트를 입고, 거리에 캐롤 뭐 이런 풍경이 떠오르며 막 그리웠어요.
그다음부터는 겨울 좋아해요. 특히 눈이 좋아요.
우리나라 4계절이 참 축복이다 싶어요.
여름만 좀 줄었으면 좋겠네요. 대신 가을이 길어지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129 | 속상한 하루... 3 | 놀란토끼 | 2012/03/21 | 1,400 |
86128 | 젊었을때 생리기간4일정도로 짧았던 분들, 조기폐경 안오셨나요? .. 11 | 걱정걱정 | 2012/03/21 | 9,993 |
86127 | 아이가 항생제먹은후 몸이 좀 이상해요 6 | 음 | 2012/03/21 | 2,952 |
86126 | 층간소음땜에 정말 돌아버릴거 같아요 17 | DD | 2012/03/21 | 3,165 |
86125 | 저렴하면서도 알찬 딸기체험농장 없을까용?? 3 | 왕추천부탁^.. | 2012/03/21 | 2,658 |
86124 | 3000원으로 원조맛집 표절하기 57 | 투척 | 2012/03/21 | 8,765 |
86123 | 미니믹서가 모터가 타버렸다면... 7 | 불량주부 | 2012/03/21 | 3,689 |
86122 | 사랑앓이)노처녀 입니다.도와 주세요! 38 | . | 2012/03/21 | 7,983 |
86121 | 마녀스프.~~ 8 | 마녀 | 2012/03/21 | 3,514 |
86120 | 라이스페이퍼 대신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5 | .. | 2012/03/21 | 3,364 |
86119 | 올리브 오일 가글 치아 마모되거나 충치있어도 상관없나요? 7 | 888 | 2012/03/21 | 8,100 |
86118 | 여중생이 훈계하던 여교사 뺨 수십차례 때려 116 | ..... | 2012/03/21 | 13,656 |
86117 | 목욕탕에서 등미는것, 발 각질 벗기는것 까지 빌려 달라네요 8 | 내가 비정상.. | 2012/03/21 | 3,017 |
86116 | 아이패드로 교보문고 사이트에서 E북 다운 받으신 분들 계신가요?.. | ... | 2012/03/21 | 1,220 |
86115 | 공부방문을 닫아야하나요? 10 | 공부 | 2012/03/21 | 3,658 |
86114 | 日후쿠시마 쌀, 은밀히 팔리고 있다 1 | 제이피뉴스 | 2012/03/21 | 1,134 |
86113 | 엄마가 수학 끼고 가르치는 분들 공부 따로 하시나요 아님.. 1 | ^^ | 2012/03/21 | 1,350 |
86112 | 이파니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네요 9 | 호 | 2012/03/21 | 9,152 |
86111 | 프런코 재방 보는데요 8 | 오 | 2012/03/21 | 1,646 |
86110 | 상담신청서를 가지고 왔는데요 2 | ........ | 2012/03/21 | 1,139 |
86109 | 사이버 보육교사 자격증,, 5 | 금강초롱 | 2012/03/21 | 2,061 |
86108 | 리홈이나 쿠첸 어떤가요? 3 | 쿠쿠싫어요 | 2012/03/21 | 1,310 |
86107 | 밥한먹는 11살 마른 여자아이 홍이장군 어떤가요? 1 | ㅇㅇ | 2012/03/21 | 2,424 |
86106 | 소변검사로 방광염 알 수 있나요? 2 | .. | 2012/03/21 | 2,752 |
86105 | 카톡 이모티콘 문의 드려요. 1 | 카카오 | 2012/03/21 | 2,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