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일상 집에서 차려보신 분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엄마표 백일상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2-02-01 12:01:52

다음주면 우리 둘째 백일인데요.

백일상을 집에서 차려줄까 해요.

첫째도 집에서 했는데 그때 외국에 있을때여서 간단한 음식 몇 개와 백설기 해서 지인 몇 명 초대해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시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어서 좀 애매하네요. 따로살면 제 요령껏 차려서 하면 되는데 같이 살고 있으니 뭐 할려고 해도 눈치보이고..

 

우선. 백일상에 올라가야 할 음식은 어떤게 있나요?

또 주로 아침에 상차리고 같이 먹는건가요? 저녁에 해도 상관없나요?

 

그리고 백일아기 범보의자(?)에 앉혀서 사진 찍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27.100.xxx.1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1 12:15 PM (58.121.xxx.11)

    범보의자가 상보다 낮으니까 밑에 뭘좀 괴어야 해요.. 떡집에서 수수팥단지랑 백설기외에 꿀떡이나
    바람떡좀 사시고 계절과일 넉넉히 사시고 파인애플이나 수박같은거 모양내서 올려주시면 좋구요
    블로그나 육아 카페 가시면 젊은 엄마들 반짝반짝한 아이디어 많이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 2. ....
    '12.2.1 12:24 PM (116.120.xxx.144)

    일반적인 정사각상에 수수팥떡,백설기(백일떡은 콩은 안넣는다고 해요),사과,배,귤 푸짐하게 놓고
    케잌하나 놓으니 푸짐하게 보기 좋았어요. 저는 미역국과 흰쌀밥은 아침에 저희끼리 먹고 상에 놓진 않았는데 저도 어머님이 한말씀 하시더라구요. 놓았으면 좋을뻔 했어요. 그리고 상테이블보를 공단이나 요즘 예쁜 것을 끊어서 깔았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기는 그냥 소파위에 앉혔는데 사진찍기 좋은 구도 잘 나와요. 백일 축하드려요~

  • 3. 놀자언니
    '12.2.1 12:47 PM (121.129.xxx.1)

    전 과일 몇 종류량 미역국 끊였어요.
    그리고 수수팥떡은 집에서 만들고 백설기랑 꿀떡을 떡집에 부탁을 했어요.(백설기에 떡집아저씨가 콩을 넣어 버렸어요.콩 넣지 마세요.)
    나물 세가지 해서 올렸고요.
    사진은 범보의자는 너무 낮아서 흔들침대를 의자로 고정 시켜서 사진을 찍어 주었어요.

  • 4. 프링지
    '12.2.1 1:41 PM (14.36.xxx.1)

    케이크랑 수수팥떡 집에서 만들고 백설기 조금하고 과일 담아서 놓으니 테이블이 꽉차요
    식탁에 올려놓고 유아용 식탁의자에 앉히고도 찍고 소파위에 앉혀놓고도 찍고 상 앞에서 어른들(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등)이 안고도 찍고 그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663 아들 이번에 군대가면 등록금 벌어서오는건가요?? 7 // 2012/02/03 1,317
66662 아파트 이름이 길어진 이유 5 ... 2012/02/03 1,613
66661 많이 드셔야 겠네요...는 무슨 의미? 7 ... 2012/02/03 1,096
66660 토정비결은 음력 기준으로 보면 되나요? 1 다즐링 2012/02/03 999
66659 남자가 이런 문자를 보내왔는데 대체 뭘까요? 13 ㅇㅇ 2012/02/03 2,918
66658 이성당 저많은 빵을 어찌하오리요.. 72 지름신강림 2012/02/03 15,668
66657 대치 청실이 1:1재건축이지만 122가구 3 ... 2012/02/03 1,539
66656 사법연수원 월급 얼마나 되나요...? 6 .....?.. 2012/02/03 17,037
66655 세후300 외벌이에 두명 생활비.... 4 생활비 2012/02/03 3,987
66654 원산지 표시 위반 식당 리스트인데..유명 맛집도 꽤 있어요;; 1 LA이모 2012/02/03 971
66653 모피코트 저렴한곳 아시는분 계신가요? 모피 2012/02/03 1,474
66652 진짜 화나네요.방사능측정기 주문했는데 일본에서 왔어요.ㅠㅠ 7 도와주세요 2012/02/03 2,054
66651 트라움하우스 180평 78억이네요 ㅋㅋㅋㅋ 5 ... 2012/02/03 2,999
66650 단체관광은 팀을 잘 만나야 할듯 싶네요. 20 에고 2012/02/03 2,506
66649 애슐리에 있는 방수식탁보 구할 수 없을까요? 4 상상 2012/02/03 2,747
66648 미음.. 1 지온마미 2012/02/03 415
66647 (네이버기부) 이 분 너무 가엾어서요 대추차 2012/02/03 740
66646 어제인가 오전티비에 울금 소개가 나왔던데.... 5 ... 2012/02/03 1,611
66645 현금영수증 소득공제금액에 대한 질문(세무에 대해 잘아시는분들) 5 현금영수증 .. 2012/02/03 873
66644 동안타령 4 버터와플 2012/02/03 1,369
66643 이번에 초등입학하는 딸 있어요.. 등하교 언제까지 시켜주는 건지.. 9 샤샤샥 2012/02/03 1,951
66642 혀의 위치를 교정하는 장치하고 왔습니다. 5 얼굴이 짧아.. 2012/02/03 5,200
66641 임신했을 때 빵도 안좋은가요. 20 .. 2012/02/03 6,260
66640 나이 오십에 친구관계에 소심해지네요 18 참말로 2012/02/03 3,925
66639 이 나라가 미쳐 가나봐요 3 유치원에 다.. 2012/02/03 2,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