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가요.
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후회하지 않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다음주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가요.
제주도 가면 꼭 먹어야 하는.....
후회하지 않을 음식이 뭐가 있을까요???
싱싱한 고등어 구이요. 정말 맛있어요. 제주라야 그맛을 맛볼 수 있죠.
제주 흑돼지구이, 갈치조림, 오분자기, 회
저두 흑돼지오겹살이랑 갈치조림 추천이요^^갈치조림 미친듯이 먹었던 기억이 나요..
삼성혈인가에 유명한 해물탕집이 있는데요
대박큰것들로 끓여서 국물도 시원하고
해물도 좋더라구요
흑 돼지구이요. 전 정말 제주도에서 불친절과 바가지의 극치를 경험해서 진저리가 쳐지는데 저건 맛있어서 기억나요 =_= 그래도 다시는 가고 싶지 않지만요;;;
상호명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흑돼지 모듬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어요.
관광객상대 가게가 아니었는데 가격도 구성도 좋았던 기억이네요.
횟집은 쌍둥이네에서 방어회,전복 나오는거 먹었네요.여기는 관광객 중심이라 분위기는 아주아주 산만...
그래도 한번은 먹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김밥집 , 저기 김녕쪽인가 비빔밥집, 서울 토속음식점 같은 집도 괜찮고,
가장 추천하는것은 쑥보리빵
쑥 보리빵은 싸고 맛있어서 여행다니면서 틈틈히 먹고, 집에 올때 박스로 사와서 냉동실에 두고 먹었네요
뎁혀 먹으면 그 맛이 안나서 좀 그러긴 했지만요
나머지 제주도 맛집음식들 너무 입에 안맞아서 다시는 안가요
차라리 롯데리아나 호텔에서 부페 먹어요
섭지코지옆에 섭지해녀의 집이라고 있어요
여기 죽 정말 맛있어요
소라회도 맛있고~
여기서 갱이죽?인가 먹었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요
전 오로지 이집 음식먹으러 정말 제주도 가고싶습니다~
전 제주도에서 먹었던 것 중에 갈치구이가 최고였어요. 조림도 좋았구요. 성게미역국도 맛있었네요. 갈치는 어쩌면 그렇게 크고 통통하고 고소하던지!!
성산일출봉 부근에 옛날옛적이라고 돔베고기 정식 파는집있어요..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어요..
흑돼지 많이 드시고 오세요.. 육지 돼지와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한라산 소주도 맛있고
전복죽 꼭 드시고 오시고 또.... 기억이 안나네요.. 돼지고기 소주는 꼭 많이 드시고 오세요~~
떡 좋아하시면 오메기떡이요......
흑돼지요. 중문단지서 그냥 백반에 나오는 제육복음이 흑돼지로 만든거라던데 고기맛이 환상적이었어요.
해녀의 집에서 먹었던
전복죽이요.
싱싱한 회도 좋지요.
해물뚝배기는 왜 유명한지 모르겠어요. 그냥 그런데.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몇군데 추천드리면..혹시 가게 명 써도 되는 건가요?
1. 고기국수-흔히들 올레국수라고 부르시는거요. 저희는 삼무국수인가 제주공항 근처에서 먹었는데, 완전 맛나요. 먹어본 국수중 최고였다고 시어머니도 완전 좋아하시고. 고기국수인데도 국물이 느끼하거나 하지 않아요. 진짜 고기가 올려져 있어요.ㅎㅎㅎ
2. 돔베고기 정식- 성산 일출봉 섭지코지 쪽에 옛날옛적이라고 있어요. 옛날에 신랑이랑 둘이도 갔었는데, 요번 가족여행때도 벼르고 또 갔어요. ㅎㅎㅎ 조금 허름해뵈는 한정식집인데, 돔베고기 라고 나무 도마 같은데 올려진 수육 정식이 나오는데요. 진짜 맛나요!!!
3. 갈치조림-유명하다는 맛집 몇군데 가봤지만 다 그냥 그랬구요. 섭지코지 쪽에 맛나갈비였나, 이름 잘 기억안나는데 암튼 진짜 길거리에 구멍가게 수준인데, 할머니가 혼자 하시는데요.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신랑이랑 둘이 갔었을때 먹어봤는데, 나중에 서로 젓가락으로 싸워서 저 울었었다는...(더 먹으려고)
4. 돼지고기 파채 두루치기 -흑돼지는 당연히 드셔봐야 하구요. 기사식당인데, 식당 이름이 잘 기억 안나요. 여기도 그냥 골목같은데 있는 기사식당인데요. 좀 빨갛게 무친 돼지고기랑 파채를 가득 은박지 깔고 두루치기처럼 철판에 볶아주는데 별미에요. 아마 중문쪽에서 먹었던 거 같아요.
5. 흑돼지 고기-윗 분들 많이 써주셨지만, 제주도 흑돼지는 최고인거 같아요. 돼지고기들이 참 야들야들하고 너무 맛나요. 두껍게 잘라서 불판에 지글지글...아..ㅜㅜ
꼭 먹어줘야 한다고 말하긴 그렇지만, 갈 때마다 꼭 먹고싶은 건
1. 모슬포 산방식당 수육 : 비싸지도 않은 것이 얼마나 꼬수운지... 저는 비계 하나도 안먹는 식성인데, 유일하게 비계붙은 돼지고기 먹는 건 이집 수육뿐... 비계가 달콤하다면 말이 될까 싶긴한데요, 정말 맛있어요. 밀면이 유명한 식당이라는데, 전 밀면은 그냥 그렇고 오로지 수육 찬양...
2. 모슬포 덕승식당 갈치국 : 갈치국도 맛있고 조림류도 맛있어요. 우럭조림이 그렇게 맛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갈치국은 1인분도 팔더니, 지금은 2인분 이상만 판다고 해서 맘상하긴 했지만...
갈치국 좋았어요.
흑돼지 흑돼지 흑돼지
좋은 음식점으로 가셔야 되요~~
이상한데 가면 냄새남 -_-
섭지코지의 갱이죽을 아시는 분이 계시네요, 그거 다시 먹어보고 싶어서 제주도가 늘 그리운 1인이랍니다. ㅎㅎ 아 갱이죽은 아주 작은 게를 갈아서 끓인 죽이에요 그 고소함은 먹어봐야 압니다.
공항 근처 산지물 식당 갈치조림 맛있었어요
가격은 좀 쎗지만.. 돈 안 아까웠어요
음...꼭먹어봐야할게 있는거 같진 않아요....물가가 워낙에 비싸서..그돈이면 서울에서도 골라서 잘먹을거 같구요...꼭 안먹어도 되는 음식이..흑돈가 흑돼지구이에요...
흑돼지 많이들 드시고 강추하시길래 정말 기대하고 갔는데..돼지고기 특유의 고소함도 별로없고..그냥 쫄깃한 식감만 있을뿐...게다가 비싸구요..흑돈가 가지마세요
식다제주도감솨
제주식당,,,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