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수근씨 부인..

쾌차하세요ㅠ 조회수 : 19,970
작성일 : 2012-02-01 11:26:52

방금 기사로 읽었네요..

이수근씨 부인..둘째 낳고 8시간에 걸친 신장이식 수술..

그 대수술 받고도..회복이 되질 않아 지금도 가슴에 호스를 꽂고 배엔 복수가 차있다니..

이수근씨 그 이뻤던 사람이 나를 만나 저렇게 된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고..울었다는데..

그 기사보고..저도 눈물이 핑 도네요..

이수근씨 부인 처녀때 같이 찍은 사진보니 정말 이쁜 처자였더군요..

넘 이른 나이에 결혼을 했지만..열심히 잘 살던데..이게 무슨 시련인가요..

아이낳고 그렇게 됐다는 이야기 들으니..더 가슴이 아프네요

여자에게 출산과 이후 뒤틀어지는 몸이란건..경험하신 분들은 다 느끼실테죠..

그냥 일상으로 돌아와도 한번씩 온몸이 쑤시고 안아픈대가 없는데..그렇게 다들 엄마가 되는건데..

이수근씨 가정에 닥친 일을 보니 참..안쓰럽기 그지 없습니다..

게다가 둘째가 뇌성마비란..고백도 방송에서 덜컥 해버렸더군요..

얼마나..힘드실까..앞으로 이 가정이 빨리 일어설수 있기를 국민들이 다 빌어줘야겠어요.. ㅠ

맨날 1박 2일에서 그래도 즐겁게 웃고..열심히 하던데..카메라 불꺼지면..얼마나 괴로울까요..

IP : 220.72.xxx.6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니까
    '12.2.1 11:29 AM (220.72.xxx.65)

    부인도 몸이 되게 작고 왜소하시더라구요

    그렇지만 인형처럼 작고 귀여운 스탈이던데..출산이..보통 힘겨운게 아녔나봐요..ㅠㅠ

    건강해보였는데..약한 여자에겐 너무 힘들죠..ㅠ 빨리 다 나아서..아이들 품에 안으시길 바래요..

  • 2. ///
    '12.2.1 11:32 AM (112.149.xxx.175)

    어제 승승장구 보니깐 이수근 어렸을 때부터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참 안스럽던데
    아내랑 둘째가 그리 아프다니 얼마나 힘들까요?
    1박2일 봐도 뺀질거리지도 않고 잔꾀 안부리고 열심히 하던데
    아내와 둘째가 건강해져서 맘편히 생활할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 3. ...
    '12.2.1 11:35 A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진짜 아픈사람 없이 평범하게 사는 것도 참 힘든것 같아요..

  • 4. ㄷㄷㄷㄷ
    '12.2.1 11:40 AM (115.143.xxx.59)

    이수근이 잘나가서 좋은줄만 알았더니..가정사가 많이 힘들었더라구요..
    승승장구 보니..
    결혼해서 잘살아야할텐데..부인도 아이도 ,,참..안타까워요..

  • 5. 정말
    '12.2.1 11:4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안타깝네요.
    아이까지 그렇다니...아내분 깜찍하고 귀여운 인상이셨는데
    빨리 나으셔서 다시 행복한 가정 꾸리셨으면 좋겠어요
    이수근씨도 속이 말이 아니겠어요 ㅠ.ㅠ

  • 6. 패랭이꽃
    '12.2.1 11:45 AM (190.48.xxx.132)

    이수근 결혼식에 국민애견 '상근이'도 참석해서 축복해 준 것으로 기억하는데. 세월이 무섭네요. 아내분이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어요.

  • 7. 꿈꾸고있나요
    '12.2.1 11:55 AM (1.225.xxx.131)

    부인이 원래 신장이 안좋았나요? 둘째 임신중 임신중독증이 왔다는데... 그래서 조산도 하고...
    보통 신장이 안좋은 사람 임신중독 조심하라하는데... 걱정 되요. 울딸이 신장쪽에 이상이 있는지 단백료,혈뇨가 나와서 지금 좋합병원에서 검사중이거든요. 그쪽이 안좋은 사람이 증세없이 있다가 임신중에 저렇게 임신중독이 될 수 도 있다는데...

  • 8. ..
    '12.2.1 12:35 PM (180.224.xxx.55)

    아 이런말 하긴 좀 그렇지만 단순히 아이낳아서..그런건 아닌거같던데..전에 슈퍼맘다이어리 본적 있는데요.. 둘째까지 다 낳고.. 일상생활 했었어요.. 일상생활다 하다.. 나중에 병원 가신거같던데.. 그때는 이수근위해서 요리도 엄청 많이하고 집도 깨끗하고해서.. 되게.. 부지런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아이낳고 바로 그렇게 된게 아니라.. 시간이 좀 흐른후에.. 그런듯 싶어요..

  • 9. ..
    '12.2.1 3:05 PM (112.149.xxx.11)

    꿈꾸고 있나요님 혹시 아이칼슘제 먹이시나요?
    울딸 혈뇨가 나와서 걱정하다 혹시 칼슘제나 영양제 먹으면 그런가요하고 의사샘에게 여쭤보니
    그렇다네요..영야제 다 끝고 보름있다 소변검사 다시 했는데 정상나왔어요..
    혹시나해서요

  • 10. 미니드레스
    '12.2.1 3:13 PM (14.63.xxx.192)

    이수근씨 부인이 웨딩드레스를 미니스커드로 입은신 분이죠.
    결혼 식 마치자마자 인터뷰에서
    해맑은 얼굴로 카메라에 얼굴 바싹 들이대면서
    " 어머니 지금은 제가 철이 없어서 잘 못하구요
    나중에 철들면 잘 할게요 그때까지 기다리세요" 이런 말을 해서 뜨악!!! 했었는데...
    그래서 이수근 참 아닌 여자랑 결혼하는구나! 어린 여자에게 넘어갔구나!! 했는데
    살아가는 것 보면서 알찬 여자로다~ 했지요.
    부디 얼른 쾌차하고 아이도 잘 회복되고
    행복한 가정 이어가시길 바래요.

  • 11. 위님 정말...
    '12.2.1 4:18 PM (124.111.xxx.237)

    아이 부인까지 지금 너무 힘든 상황인데 꼭 지난 이야기(그것도 여러 상황등을 확실히 단언할수도 없는일이구요...)를 쓰고 싶은지...ㅠ

  • 12. 겨울꽃
    '12.2.1 5:47 PM (112.151.xxx.44)

    예전,,잡지에서 봤는데 부인이 어리지만 참 야무지던데요,,,
    결혼준비하면서 이수근의 재정상태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1년동안 싹 정리했다고 하더라구요..
    그후에 집도 사고,,, 그런것 같던데,,,
    가끔 연예인들 부인보면 명품족에 집자랑하느라 여념이 없는것만 보다가
    이수근씨의 평범하면서 깔끔한 집 보니까 오히려 좋아보이더라구요..
    어리지만 현명한 아내를 만났구나,,,,싶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곧 건강하게 일어날거라 믿어요,,

  • 13. 맹꽁맹꽁
    '12.2.2 2:17 AM (115.140.xxx.234)

    이수근이 아내 놔두고 다른 여자랑 모텔에서 잔거예요?

    아내가 불쌍하네요..;

  • 14. ..
    '12.2.2 3:05 AM (125.134.xxx.196)

    성폭행사건 듣긴 했는데....
    그 뒤론 사람이 영 찝찝해 보이더군요

  • 15.
    '12.2.2 3:26 AM (121.151.xxx.146)

    제가 알기론느 성폭행이다기보다는 그여자가 응해서 같이 잔것이죠
    매니저가 그여자를 성폭행한것이구요

    이사건은 아주 오래전 그러니
    이수근이 신인때 있었던일이고
    지금의 와이프랑 사귀기전에 일입니다

  • 16. ...
    '12.2.2 9:07 AM (122.254.xxx.219)

    이수근이랑 매니저 둘이서 한여자랑 같이 응응했다고...
    그이후로 사람이 달라보여서 공중파나올 때 그 사람 나온 건 하나도 본게 없음
    여자가 꽃뱀이었네 그러지만 남자도 윽...

  • 17. ㄱㄱ
    '12.2.2 9:26 AM (175.124.xxx.191)

    여기도 원나잇 하는 여성분들 많아요.
    많다고요 .

  • 18. 에휴..
    '12.2.2 11:46 AM (125.177.xxx.193)

    저도 뭐 쓰리썸인지 뭔지 생소한 단어 돌아다니는거 보면서 찝찝해했었는데
    그거 어쨌거나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라고 누가 해명글도 올리고 한거 봤었어요.
    그 블로그 찾으면 여기 링크걸고 싶은데 댓글 한참 지나서 못찾겠네요.
    일단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말아야겠어요. 이수근씨는 억울할 수도 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4594 50 다 되가는 여자가 전화해서는.. 8 생리적 언어.. 2012/02/01 3,300
64593 주위 사람들이 절 가르치려 들어요. 1 고쳐야 해!.. 2012/02/01 984
64592 축구 게임,중독 위험이 없을까요? 3 초6 2012/02/01 624
64591 목이 심하게 부은것같은데 아이스크림먹으면 빨리 좋아지나요? 5 ㅠㅠ 2012/02/01 963
64590 강남을 '정동영-정운찬' 빅매치 성사되나 prowel.. 2012/02/01 1,229
64589 실내 자전거,효과적인 운동 방법을 알고 싶어요. 2 이제는 사야.. 2012/02/01 14,208
64588 신랑과 시동생의 대화. 의미가 뭔가요;; 15 뭔가요 2012/02/01 4,144
64587 귀신들린사람을 목사님이 낫게해주는것 가능한가요? 35 걱정맘 2012/02/01 4,400
64586 비타민제 청소년용을 구입했네요 바보 내가왜이래 2012/02/01 541
64585 2월 1일 목사아들돼지 김용민 PD의 조간 브리핑 세우실 2012/02/01 465
64584 홍대 리치몬드 과자점 폐점 배후에 롯데가? 14 꼬꼬댁꼬꼬 2012/02/01 2,758
64583 엄마표 영어. ebs 2012/02/01 591
64582 몸에 좋으라고 먹을 때 그냥 한주먹 먹으면 적당량인가요? 5 아몬드 2012/02/01 1,527
64581 졸업식 꽃다발 1 모팻 2012/02/01 775
64580 화상영어추천해주세요 3 찡찡 2012/02/01 799
64579 국제학교에서 인종차별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6 엘라 2012/02/01 2,034
64578 좌식상에 놓고 먹을 만한 전골냄비 사이즈? 1 궁금 2012/02/01 890
64577 "나 닮은 딸 낳아야지.." 2 ㄴㄷ3ㅅ 2012/02/01 842
64576 어제 층간소음때문에 밤10시에 윗집에 올라갔더니... 36 ... 2012/02/01 12,907
64575 입욕제 싸고 좋은거 없을까요? 입욕 2012/02/01 629
64574 5살 아이... 유치원에 안보내신분 계세요? 5 유치원 2012/02/01 1,152
64573 (컴터앞대기) 한글2002 작업할때요, 표가 안 짤리게 하려면 .. 3 컴맹.. 2012/02/01 1,107
64572 반곱슬 이신분들 머리 어떻게 관리 하시는지요 9 .. 2012/02/01 1,626
64571 2월 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1 391
64570 다이어트 일기 3일째 10 꼬꼬댁 2012/02/01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