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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닮은 딸 낳아야지.."

ㄴㄷ3ㅅ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12-02-01 10:40:47

남친하곤 5~6년 만나고 있는 사이에요..

나이도 있고 해서 결혼 생각도 있고..

남친이 좀 곱상하게 생겼어요..사실.누가 봐도...잘생겼다..소리 듣고 ..키도 크고;;ㅠㅠ

그런 반면에 전 키도 작고 그냥 얼굴도 평범..좋게 봐주면 귀엽게 생긴;;ㅜㅜ

평소에 남친이 너 닮은 딸 낳아서 우리 잘 키우자 하던 사람이 어제는

갑자기 밥먹는 중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얘기 하다가

나 같이 곱상하게 생긴 딸 낳아서 이쁘게 잘 키웠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여..

그래서 저는 나 닮으면?하니..

너 닮으면 안되지..히다라구여..

그래서 왜왜!!했더니..그냥 웃기만 하더라구여..

그래서 나 못생겼어?하니..그냥 평범..하더라구여;;헐..

남친이 평소에 넌 머리도 좋고 하는 소리를 많이 했는데

나 닮아서 곱상하고 똑똑한 딸 낳았으면 좋겠다 하는데

참 서운하네요;;흑... 

IP : 121.140.xxx.1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
    '12.2.1 10:46 AM (121.190.xxx.4)

    너닮아서 눈치 없으면 어쩌냐... 해주세요.

  • 2. ㅋㅋ
    '12.2.1 10:49 AM (182.208.xxx.23)

    야...님 댓글 재치있어요 ㅋㅋㅋ 그래도 남편이 못생겨서 딸이 남편 닮으면 어쩌나 걱정하는 것보단 낫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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