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쪽방벽이랑 베란다에 곰팡이가 많은 아파트는 얻으면 안되는건가요?탑층이에요
1. 탑층이면
'12.2.1 9:56 AM (115.161.xxx.209)환기가 아니라 결로일수있어요...
2. 뻥이요~
'12.2.1 9:56 AM (114.203.xxx.124)부동산 말 뻥입니다.
저 탑층에 살면서 환기 엄청 시키고 락스로 닦고 했지만 곰팡이 있는 집은 4계절 내내 그렇더라구요.
애들 한테도 넘 안 좋구요. 그리고 탑층은 넘 춥고 여름엔 또 덥고......
위층 소음 없다는것뿐 좋은거 하나 없었어요 ㅠㅠ3. ...
'12.2.1 9:58 AM (59.86.xxx.217)곰팡이생긴벽은 아무리환기해줘도 다시생겨요
특히 안방에 곰팡이생기면 장롱속까지 곰팡이 생길수도있으니 그집은 안되겠네요4. 수수엄마
'12.2.1 9:59 AM (125.186.xxx.165)네...결로현상이다에 백원겁니다
5. 결로에요
'12.2.1 9:59 AM (112.168.xxx.63)유독 한쪽만 그런거는 결로때문이에요.
저희가 주택에 전세 사는데 딱 그렇거든요.
벽 천정 부근에서 물방울이 생겨서 벽지타고 내려오고 곰팡이 생기고요.
다른데는 다 멀쩡한데 거기만 말이 아니에요.ㅠ.ㅠ
결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내내..6. 안돼요
'12.2.1 10:00 AM (1.251.xxx.58)곰팡이는 잡을수 없어요.
7. ......
'12.2.1 10:00 AM (59.17.xxx.1)제가 페인트 떨어지는 집에 살아봤어요
절대 비추비추!!!!!
거기 살때는 아이가 감기를 주구장창 달고 살았어요
2주동안 감기약 먹고, 2일 안 먹고..
다시 병원가서 2주동안 약 먹는 악순환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곰팡이 없는집 이사왔더니 감기 뚝!이네요8. 음
'12.2.1 10:02 AM (182.213.xxx.169)음...곰팡이 집주인은 곰팡이나는 집을 왜 그대로 보여줬을까요
9. 음
'12.2.1 10:05 AM (175.113.xxx.141)그것빼고 집 마음에 드시면 곰팡이 핀 벽들 벽지 다 뜯어내시고 단열시공 하세요. 저희는 직접 재료구매해서 셀프로 여러번 했어요. 벽이나 천정에서 물이 새는 정도 아니라면 단열시공만으로도 왠만한 곰팡이는 다 막아내요.
10. 82
'12.2.1 10:10 AM (218.37.xxx.201)없던 병 생겨요.
11. ....
'12.2.1 10:25 AM (121.138.xxx.42)결로이던 뭐던 그정도이면 들어가면 안되어요.
집주인이 들어간다면야 단열시공이고 뭐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세입자에게 그렇게 꼼꼼히 해줄리가요.
두 군데에서 곰팡이벽 감당 힘들어요.
집에 들어가는데 곰팡이 냄새가 났다면뭐..
고민할 꺼리도 안되는데요.
도배장판해서 처음엔 냄새가 안날지 몰라도
몇달 살면 냄새 풍기고 곰팡이 슬거에요.
주인에게 그때 이야기 하면 차일피일 미루면서 질질
끌겠지요.
베란다 결로는 저도 페인트 칠하고 겨울에도 베란다문을
열어놓아서 곰팡이가 없었어요. 이 경우는 이정도로
해결되어보이진 않아요.12. 결사반대
'12.2.1 11:35 AM (118.44.xxx.189)제가 안방 한벽에 곰팡이 핀 사택에 6개월 정도 살다가 결국 이사했었어요.
제습기랑 아무리 틀어도 며칠만 비우면 곰팡이가 다시 생기더라구요.
이사 하면서 보니, 옷장 속 옷들 곰팡이 핀게 많아서 많이 버리고..
침대를 드니까 매트리스 안쪽에 곰팡이가 피었더라구요.
아이들도 감기를 달고 살았었는데, 작은 아이는 그때 어려서 그런지 아직도 기관지가 안 좋아요.
정말 더 빨리 이사하지 않은게 후회 막급입니다.
절대로 이사하지 마세요.13. 원글원글
'12.2.1 2:13 PM (175.113.xxx.119) - 삭제된댓글아이고.......절대 들어가면 안되겠네요....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자세히 검색해보니 도배하고 다시칠한다고 될일이 아니군요..포자라서 온천지로 퍼질거라고.ㅜㅜ댓글주신분들 감사드려요.탑층 괜히봐서 눈만 높아져가지고..부동산 너무 재수없네요.다른부동산에도 탑층있길래 전화해서 곰팡이그집 맞냐니 맞다고..처음부터 곰팡이 잇다고 말을 하고 보여준던가 할일이지.앞으로 광명에 두산위브 탑층 들어갈분계시다면 빈집으로 있는집이라면 곰팡이있는집인지 의심해보세요.주인이 다시 칠해서 봄에 내놀지도 모른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571 | 아는엄마가 부동산 사무실개업했다는데‥ 3 | 선물 | 2012/02/08 | 1,300 |
68570 | 박스가 뜯겨져 경비실에 있었어요. 3 | 반품한 택배.. | 2012/02/08 | 990 |
68569 | 교육방송 무료영어 인강 | 추천해주세요.. | 2012/02/08 | 566 |
68568 | 요즘 젊은 사람들은 집 장만 어떻게 하나요? 49 | 저리 | 2012/02/08 | 10,830 |
68567 | 초등저학년 보드게임 추천부탁드려요 8 | 곰세마리 | 2012/02/08 | 3,968 |
68566 | 정말 너무 가슴아프군요 가해학생 부모들이 기사도 다 막았다던데... 4 | 대구맘 | 2012/02/08 | 1,955 |
68565 | 자궁근종때문에 수술고민입니다 10 | 헬미 | 2012/02/08 | 2,060 |
68564 | 백일짜리를 어린이집에 맡기는건 너무 무리인가요?? 16 | 예비엄마 | 2012/02/08 | 3,107 |
68563 | 발뒤꿈치 각질땜에 고생하신다면... 26 | 뒤꿈치 | 2012/02/08 | 13,072 |
68562 | 저처럼 가슴 쳐져서 힘드신분 계신가요. 6 | 힘들어요 | 2012/02/08 | 1,769 |
68561 | 제주도 4월말, 5월말 언제가 더 좋을까요? 답변 꼭~부탁드립니.. 6 | 제주도 | 2012/02/08 | 3,423 |
68560 | 살빼는 한약....... 13 | 궁금... | 2012/02/08 | 3,404 |
68559 | 반짇고리 어떤거 쓰세요~ 2 | /// | 2012/02/08 | 711 |
68558 | 개포동, 대치동 쪽 치과 추천 좀 해주세요 5 | 아마도 충치.. | 2012/02/08 | 4,457 |
68557 | 지웁니다.-감사합니다. 15 | 엄마들 | 2012/02/08 | 8,320 |
68556 | 포털 구글 ‘포르노 동영상’ 노출 막을 방법 없다? | 꼬꼬댁꼬꼬 | 2012/02/08 | 1,325 |
68555 | [원전]도쿄·오사카 ‘탈원전 주민투표’ 가시권 1 | 참맛 | 2012/02/08 | 809 |
68554 | 전철에서 앞사람 단발머리에도 맞아봤는데 머플러에 맞았어요. 2 | 아프다 | 2012/02/08 | 946 |
68553 | 강아지 심장사상충 접종해야 하는데... 4 | .. | 2012/02/08 | 1,393 |
68552 | 아이 진로 문제로 고민이 깊어서요..(대학) 2 | 고민모 | 2012/02/08 | 1,133 |
68551 | 올해 초등 입학하는 아이.. 3 | 허브 | 2012/02/08 | 782 |
68550 | 친정모 성형 원하는데 8 | 엄마걱정 | 2012/02/08 | 1,329 |
68549 | 2월 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2/08 | 561 |
68548 | 코스트코 마미떼 구입하셨어요? 7 | 고민 | 2012/02/08 | 3,115 |
68547 | 전자레인지 사용 6 | 전자파 | 2012/02/08 | 1,1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