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법에서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시민의 소리를 듣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뉴스를 엊그제 본 적이 있었는데 결국은 쇼를 하려는 짓거리가 아닌가 합니다.
서기호 판사의 '가카의 빅엿'이라는 글에 사법부도 알아서 기는 아니 눈치를 보는 집단인지.....
역시 우리의 가카는 위대하신 모양입니다.
함부로 말하면 잡혀가는 세상이고 함부로 글을 쓰면 왕따당하는 세상이니 말이죠.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1202/h2012020104064021950.htm
ㅋ 정말 지랄도 풍년이네!
대떵이 뭐 왕이냐? 임금도 욕하던 중세때의 풍자는 뭐냐?
전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가고 판검사 되고 이러는 루트요...결국은 권력의 개 ㅜㅜ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라고요. 순응적이고 맡은 바 성실히 일하고, 그래도 머리는 좋아 시킨 일 잘해내고...이런 사람들이 필요하니까 소위 엘리트들(법관, 검사, 관료)를 만들어내는 구조가 아닌가...
그런데 이제 판사들까지 자기 생각을 주장하고,자기의 가치에 따라 행동하려 하고 개념을 갖춘 사람들이 나타나니 실체가 정확히 누군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기득권세력, 권력을 가진 자들이 겁을 먹고 초기에 싹을 잘라내려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꿋꿋이 버텨내시길. 그리고 저런 분들을 우리가 지켜드릴 수 있으면 좋겠어요.
여성부나 여성단체연합, 민주통합당 모두 이대 폐미 권력의 집합소라고나?
이 사람은 야당정치인같아 그냥 정계로 나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