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래옥제과점 아시는 분??

제과점 조회수 : 2,348
작성일 : 2012-01-31 23:47:50
전 해남 살았는데 젤 유명한 제과점이였어요.
읍이라 제과점 몇개 없었지만서두... ㅎㅎ
광주 어느 제과점보다 빵맛이 좋았어요.
궁전제과 빵도 맛나지만 부래옥 빵맛도 못지 않았어요. ㅎㅎㅎ
빵보단 제과점이란 이름처럼 양과자가 정말 맛났어요.
박스에 담아져 있던 그 양과자보다 맛난 양과자를 못 먹어봤어요.
전 요 이름 제과점이 해남에만 있었나 했는데..
복희누나 보는데 전주 부래옥제과점의 양과자라는 대사가 나오더라구요.
오~~~ 유명한 제과점이 있어서 해남에도 그런 제과점이 생긴 건가?? 싶은게...
빵집 얘길 보니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IP : 116.120.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왠지
    '12.1.31 11:51 PM (118.36.xxx.178)

    부래옥...이란 이름에서 연륜이 느껴져요.^^

  • 2. 복희누나ㅋㅋ
    '12.1.31 11:54 PM (119.70.xxx.215)

    저도 복희누나보면서 병원장 사모님이 금주할머니께 부래옥 양과자 사다주셨을때
    궁금했어요..그런데 다른 이야기지만 복희누나에서 금주랑 영표 너무 애절해요...^^

  • 3. 전주에
    '12.1.31 11:54 PM (180.69.xxx.217)

    아주 유명한 제과점이 있었지요
    그 옛날 전주에서 몇 안되는 제과점중 하나였어요

    전주가 원조가 아닐까 하는 예감이 스멀스멀...

    반가운 이름이네요~^^

  • 4. ...
    '12.1.31 11:55 PM (180.64.xxx.147)

    진짜 영표랑 금주 너무 애절해서 딱해요.

  • 5. 해남
    '12.2.1 12:18 AM (112.150.xxx.42)

    저도 해남이 고향인데 부래옥 제과점도 많이 다녔어요
    거기 생과자가 참 맛있었는데
    아빠가 퇴근할때 잘 사오셨어요
    거기 팥빙수도 맛있어서 여름 저녁이면 가족들끼리 많이 먹으러 다니고
    지금도 있나 모르겠어요 몇년전에 갔을 때 예전처럼 그렇게 생과자나 양과자 박스 포장해서
    팔고 그러지 않던데 다 비닐 포장되어 있고 그래서 실망했던 기억이 ...
    그나 저나 해남 부래옥 제과를 알고 있다는 것이 넘 반갑네요 궁전제과도 아시고
    이번에 설에 내려가서 궁전제과 생크림빵은 원없이 먹고 왔네요
    신랑이 가서 빵집에 있는 생크림빵을 다 쓸어왔더라고요 ㅋㅋㅋ

  • 6. 은행잎
    '12.2.1 12:33 AM (119.206.xxx.156)

    맞아요.전주에 부래옥제과점 있었어요
    아이스케키가 아주 유명했죠
    중앙동 금은방골목에서 전주천으로 가는길에 왼쪽에 있었어요
    고모 데이트할때 따라서 가곤 했지요
    아! 그리운 추억들이 ~~

  • 7. ㅎㅎ
    '12.2.1 10:00 AM (125.243.xxx.3)

    반가워용~~
    제목 보고 내가 알던 그 부래옥인가 했더니
    정말 맞네요..ㅋ

    어렸을 적
    가게 앞에 수북히 진열되 있던
    주로 만쥬, 상투과자 종류 였던걸로 기억해요..
    그 앞을 지날 때마다 침을 꿀꺽~~
    하얀 종이봉투에 담아서 팔던 기억이 나네요..ㅋ
    지금도 있을련지 몰라요..

    중딩시절엔 거기서 단팥빵도 가끔 사먹곤 했었는데..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69 넷북(acer) 프로그램 재설치하는거 어렵나요?? 2 고장..ㅠ... 2012/03/08 1,279
80868 낼 서울가는데, 서울 날씨 어떤가요? 많이 추운가요? 2 팜므파탈 2012/03/08 1,524
80867 일본산 ‘세슘 수산물’에 뒷북 대응 2 황국시민 2012/03/08 1,513
80866 6학년딸아이가 이 시를 읽더니 6 눈물을 흘리.. 2012/03/08 1,790
80865 제 몸 증상좀 봐주세요-도움 절실... 3 베체트? 2012/03/08 1,719
80864 지금 서울의 날씨는..? 3 나린 2012/03/08 1,211
80863 고등학교 기숙사소위원회면 무슨일하는거예요? 1 rndrma.. 2012/03/08 976
80862 동자동녀동숙... 후배 애 이름 난리난 후깁니다 32 민트커피 2012/03/08 10,005
80861 시원시원하고 화끈한 기사.. .. 2012/03/08 1,243
80860 영어학원에서 단어시험을 말하기로 본다는데 4 초5맘 2012/03/08 1,256
80859 족욕기 어떤게 좋을까요? 8 피곤해 2012/03/08 2,137
80858 영어레벨테스트 결과가 애매한가 봐요. 어떤 선택이 현명할까요? .. 5 애매 2012/03/08 1,420
80857 마트에서의 잘못된 계산.. 가져가면 진상되는걸까요? 12 진상? 2012/03/08 2,991
80856 요즘 신발 어떤거 신으세요? 6 ㅓㅓㅓ 2012/03/08 1,817
80855 고양시 화정 근처에 대장 내시경 잘 보는 병원 있나요? 1 o 2012/03/08 1,773
80854 5년전에 3500주고 싼 아파트(지방) 담보로 은행에 돈 빌리려.. 1 .. 2012/03/08 1,286
80853 여승무원 복장규제 논란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123 2012/03/08 2,818
80852 내일 아파트 매도 잔금일이에요.. 1 부동산 2012/03/08 1,535
80851 여자아이들 보통 이갈이 몇살때하나요? 5 2012/03/08 3,026
80850 락/팝음악 많이 들려주는 음악방송 아시나요? 3 음악 2012/03/08 869
80849 직장 다니시는 분들 ..회사 동료들이 갑자기 보기 싫을때 없으세.. 3 ... 2012/03/08 3,389
80848 정말 먹고 살기 힘든가요? 나도 살자 2012/03/08 1,042
80847 클래식기타 렛슨하시는 분~? 2 클래식기타 2012/03/08 951
80846 생인손 병원에 가야되나요? 10 ... 2012/03/08 13,753
80845 진단평가에 대해 얘기좀 나눠주세요... 5 미달 2012/03/08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