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가족끼리 하면 썰렁하지 않을까요?

궁금해요 조회수 : 2,118
작성일 : 2012-01-31 23:04:13

돌잔치 가족끼리 하려고 알아보고 있어요.

그렇다고 집에서 정말 식사만 하려는건 아니고요, 20명 정도 들어가는 홀을 빌려서 식사하고

돌잡이. 스냅사진 정도 해주려고 하거든요.

그런 자리에 사회자가 있는것도 조금 우스울것 같고.. 그냥 저희 신랑이 사회보고

제가 순서좀 짜서.. ( 순서랄것도 없고 그냥 돌영상 가족끼리 시청하고 밥먹고 돌잡이 하고..가족사진찍는 시간? )

 

근데 걱정은.. 스무명 남짓한 양가 식구들 모여서,

멀뚱멀뚱 마주보고 있으면 오히려 썰렁하지 않을까 싶어서.. 걱정되어요. ;;

저희 친정식구들만 있다거나 시댁식구들만 있다면 이래저래 화기애애한 분위기 될것 같은데요 (불편함이 없으니)

정말 결혼식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나는 양가 가족 ( 딱 가족만 있는것두 아니고 친척들도 좀 있구요 )

어색할까봐.. 그 분위기 제가 다 띄워야 할까봐 걱정되어요.

 

돌잔치 가족끼리 하신분들.. 어떠셨나요?

많이 썰렁한가요?

IP : 203.210.xxx.8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11:06 PM (119.64.xxx.151)

    저희 남동생네가 둘째 돌잔치를 그렇게 했어요.
    첫애는 부페에서 크게 하더니 그게 다 부질없다는 것을 알았는지 둘째는 조촐하게 하더군요.
    양가 직계만 모여서 한 20명 한정식집에서 식사하고 돌잡이하고 가족사진찍고 그 정도만 했어요.
    아주 조용하면서 화기애애하고 좋았습니다.

  • 2.
    '12.1.31 11:09 PM (119.71.xxx.188) - 삭제된댓글

    애기가있어서 괜찮아요
    별걱정을다^^

  • 3. ....
    '12.1.31 11:17 PM (119.70.xxx.81)

    애기가 있어서 괜찮요.222
    오붓하니 좋던데요

  • 4. ^^
    '12.1.31 11:45 PM (218.158.xxx.144)

    인원이 좀 애매하긴 한데,,
    시댁식구,친정식구
    각 따로 하시면 안되려나요?

  • 5. 저도
    '12.2.1 12:10 AM (115.139.xxx.35)

    저도 첫애는 30명-직계+대표친척들
    둘째는 직계 11명

    좀 썰렁하긴해요. 각자 모였으면 더 화기애애했을텐데 얼굴만아는 사돈친척들 계시니 다들 얌전한척 하시느라ㅎㅎ 그래도 머 나쁘진 않았어요.

  • 6. 아이가
    '12.2.1 2:01 AM (121.88.xxx.168)

    아이가 있어서 한정식 방하나 빌려서 했는데 괜찮아요. 단 사진관에서 돌사진 찍어놓아야 아이한테 원성 안들으실거예요^^

  • 7. 팜므 파탄
    '12.2.1 8:29 AM (183.97.xxx.2)

    가족끼리 하니까 더 재밌던데요?

  • 8. --
    '12.2.1 11:08 AM (58.143.xxx.52)

    제가 그렇게 했어요 30명정도 친척 절친포함 호텔 부페에서 했는데 음식가지러 왔다갔다 하니깐 별로 어색한거 없던데요
    전 동영상도 귀찮아서 안하고 그냥 돌상돌잡이만 하고 스냅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13 요즘 다음 댓글 추천순 글들이 이상해요 오직 2012/02/01 558
66212 입이 너무쓰네요 5 피곤녀 2012/02/01 1,312
66211 치과쪽서 일하시는분 계신가요?> 지르코니아 질문 좀 할께요.. 힝 ㅠㅠ 2012/02/01 803
66210 난폭한 로맨스 보고 있는데요.. 14 ... 2012/02/01 2,514
66209 필라테스를 첨 해봤어요 8 필라테스 2012/02/01 3,948
66208 봉주4회 초반부터 빵빵~터지네요.ㅋㅋ 2 ddd 2012/02/01 1,729
66207 이베이이용 도움좀 부탁드려요 4 어수룩한 엄.. 2012/02/01 587
66206 최진실씨도 자살선택 안했으면..??? 10 ... 2012/02/01 5,528
66205 올리브티비 메이?? 4 .... 2012/02/01 1,076
66204 어린이집은 원래 직장맘을 위한 곳이잖아요.. 10 .. 2012/02/01 2,362
66203 암치료중인 친정엄마 칠순을 어떻게하면 뜻깊게 보낼까요? 꼭 댓글 부.. 2012/02/01 824
66202 밤 10시 넘어 아파트에서 굿하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사람인가요.. 8 ... 2012/02/01 1,767
66201 올해 7세, 학교 가기전 일년 어떻게 보낼까요??? 2 7세 2012/02/01 1,317
66200 윤계상이 요즘 좋아지네요..^^ 10 하이킥 2012/02/01 2,240
66199 밤중에 배꼽 빠지는 줄 알았어요. 10 ㅋㅋ 2012/02/01 3,143
66198 뉴스 타파 첨보는데....강추합니다. 3 알바 조심 2012/02/01 956
66197 7살,9살 아이인데,, 보약 먹이는거 어떨까요? 1 한약 2012/02/01 696
66196 시골에 사는데 동네 회비를 내라고 하네요 2 몽실 2012/02/01 1,855
66195 아직 못구한 클라우디아 쉬퍼 운동 비디오 9 컴터와 하나.. 2012/02/01 1,825
66194 (급질)명란젓이 쉰듯한데ㅠㅠ 5 울고파 ㅠㅠ.. 2012/02/01 1,617
66193 장염걸렸는데 뭐 먹어야 될까요 8 ㅇㅇ 2012/02/01 2,742
66192 뉴스타파 유투브동영상 안되서요ㅠㅠ 답답해 2012/02/01 521
66191 내 나이 서른 여섯, 무슨 꿈을 가질까요..? 11 나안죽었어 2012/02/01 3,085
66190 영어유치원 진도 좀 봐주세요. ,, 2012/02/01 650
66189 자게 분위기 참 이상해졌어요. 28 내파란하로 2012/02/01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