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아교정, 산너머 산이네요

끝이없어요 조회수 : 5,099
작성일 : 2012-01-31 22:54:18

아이 치아 교정을 1년 6개월째 하고 있는데요

교정기 빼고나면 또 안쪽에다 무슨 보정물(할아버지 틀니같은..)을 한다고 하네요

저는 1년 넘게 한 교정기만 빼면 끝인줄 알았는데

제가 보기엔 멀쩡한데 뭘 또 한다는지 모르겠어요.

대부분 이런 과정을 다 거치나요?

이건 비용이 어느 정도이고 얼마기간동안 하게 되나요?

현재 6학년아이입니다.

IP : 116.38.xxx.2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록잎
    '12.1.31 10:56 PM (180.66.xxx.134)

    별로 안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아는아이는 1년째하고 있드라구요
    교정기에 비하믄 암것도 아니네요

  • 2. ...
    '12.1.31 10:57 PM (182.208.xxx.23)

    보철 하고 있는 저는 이 보철만 제거되면 탈착 되는건 평생 해도 상관없을것같네요. 저도 2년 넘게 하고 있는데 지긋지긋해요. 그래도 초등학교 때 하는 게 고생 덜 하고 기간도 덜 걸리고 효과도 좋습니다. 성인 교정은 통증 심하고 더 오래 걸려요.

  • 3. 원글
    '12.1.31 10:59 PM (116.38.xxx.229)

    평생을 한다구요???

  • 4. 유지장치
    '12.1.31 11:01 PM (219.248.xxx.202)

    전 치아 안쪽에 와이어를 붙이는 유지치를 했는데 위아래 합쳐서 20만원이였어요.(5년전쯤)
    앞니 6개 안쪽에 와이어 붙여놓은건데 의사샘이 평생 붙이고 있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하셨어요.
    첨엔 걸리적거려서 불편했는데 이젠 적응되서 그런지 아무렇지도 않네요.

  • 5. 고양이하트
    '12.1.31 11:02 PM (221.162.xxx.250)

    평생 안한다고 하던데 ㅡㅡ;;

    자세한건 의사한테 물어봐요.


    저도 교정중인데 물어보니 교정다하고 유지장치 1-2년 정도 끼고 다니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안하면 원상태는 아니라도, 본래 이빨로 돌아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시 해야됨...

  • 6. 평생
    '12.1.31 11:04 PM (14.52.xxx.59)

    이라고 보셔도 무방한게 저희아이는 의사가 결혼하면 빼라고 아마 돌아올지 모르지만 뭐 어떠냐고 ㅠ
    그 얘기 미리 알았으면 시작도 안했죠!!!
    근데 더 무서운건 이미 뺀 아이들 돌아온 애도 있어요

  • 7. 베어탱
    '12.1.31 11:06 PM (1.225.xxx.14)

    6학년말에 교정시작해서 중2 지금 막바지입니다. 이제 교정한 시기 두배정도 유지장치 껴주는 것만 남았네요.처음 교정할때 설명 다 해주고요.교정비용에 마지막 유지장치에 그 기간동안 관리비까지 포함이 기본이던데요. 총 500들었네요.이것저것 할인 받아서요.

  • 8. 치아교정은
    '12.1.31 11:06 PM (175.125.xxx.97)

    최대한 심사숙고 하셔야 해요.
    미용상의 이유로 하시는 건 반대합니다.
    나이 들면 땅치고 후회하는게 치아교정이라죠..

  • 9. ...
    '12.1.31 11:06 PM (180.64.xxx.147)

    저희 아이 올 4월에 브라켓 떼고 유지장치 답니다.
    저희는 처음에 모든 거 다해서 650 한꺼번에 냈어요.
    교정 2년, 유지장치 3년이라고 설명했고 교정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네달정도 미리 떼네요.
    유지장치 끝나고도 상황 봐서 치아 안쪽에 고정장치를 붙일 수도 있다고 했어요.

  • 10. christina
    '12.1.31 11:08 PM (89.77.xxx.51)

    최근에 나온 것입니다
    10년 전에 교정 한 사람들이 치아가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강력한 보안책으로 나온 것입니다 요즘은 안쪽에 고정을 시키더군요
    그래도 어릴 때 하면 성인이 되어 자리 잡으면 아마도 제거 해도 되겠지요
    교정 기술이 점점 발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정비가 내려 갈 줄 알았는데 작년 부터 완전 200%로 올랐더군요 으악

  • 11. christina
    '12.1.31 11:10 PM (89.77.xxx.51)

    용기를 내세요 저는 지금 5년째 하고 있어요 교정만 나이가 많아서 흑흑
    하지만 완전 권하고 싶은 교정의술입니다 환자에게는
    성형수술을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교정은 성형수술이 아닙니다

  • 12. ...
    '12.1.31 11:26 PM (124.111.xxx.34)

    앞니가 자꾸 벌어져서 35살에 교정했어요-.-
    유지장치 잘 안꼈더니 다시 자꾸 벌어져서 재교정하고 몇년이 지났는데도
    밤에 잘때만 유지장치끼고있어요~~

  • 13. ...
    '12.1.31 11:30 PM (175.214.xxx.47)

    교정은 일단은 성장이 끝나는
    고등학교 정도로 잡구요. 남자아이들은 좀더 오래 대학까지도 봐요.

    근데, 살면서 나이 30대가 되면, 다시 좀 턱구조에 변경이 와서 틀어진다고 하더라구요.
    멀쩡하던 고른이도 나이 30대에 좀 삐틀어진다고..


    일단, 유지장치는 지속적으로 성장이 끝날때까지.

  • 14. ..
    '12.2.1 11:59 AM (119.202.xxx.124)

    평생하는거 아니구요
    우리애는 교정을 3년 정도 했는데 유지장치도 3년 정도 한다고 했어요.
    일반적으로 교정기간만큼 유지장치도 한다고 했고
    비용은 30
    뺏따 꼈다 하는건데 관리하고 갖고 다니는거 불편해요. 분실도 조심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59 영화 '범죄와의 전쟁'관람평, 스포는 없음 11 ... 2012/02/08 1,843
67358 운동잘하는 아이는 안부러워하죠? 20 ㅋㅋㅋㅋ 2012/02/08 2,476
67357 2월 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2/08 606
67356 초등 사교육 2 학부모 2012/02/08 794
67355 외국여행 많이 다녀보신분 해외여행 조언 좀 7 여행 2012/02/08 1,492
67354 전여옥 의원, '아파트 개명' 논란 결국 피소 3 lemont.. 2012/02/08 1,549
67353 Writing 책 추천해주세욥! 2 영어잘하고파.. 2012/02/08 742
67352 대전 날씨 어때요? 2 오늘 2012/02/08 581
67351 오랫만입니다.^^ 82쿡,, 2 그까이꺼 2012/02/08 769
67350 지금 좋은 아침에 재활용 리폼하는 사람들.. 38 개인의 취향.. 2012/02/08 9,193
67349 도대체 108배 얼마나 해야 살이 빠질까요! 12 통통녀 2012/02/08 5,580
67348 영화 제목 좀 알려주세요....!ㅜ 4 bb 2012/02/08 475
67347 다이어트를 시작하려고 해요.. 2 정말정말 2012/02/08 665
67346 임산부 오늘 날씨에 외출하면 안되나요? 8 dd 2012/02/08 895
67345 결국은 성공하는 평범한 아줌마 이야기..소설이나 영화는 뭐가 있.. 4 스끼다시내인.. 2012/02/08 1,388
67344 피부과에서 벨벳 관리를 받으려는데 얼마쯤 할까요? 1 한파물러가라.. 2012/02/08 2,039
67343 초등생 여아 핸드폰 어떤거 사용하나요? 2 어쩔까나 2012/02/08 719
67342 오늘은 전주분들이 부럽네요 5 전주시의회 2012/02/08 1,558
67341 "ㅋㅋ"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7 저만 이상한.. 2012/02/08 1,290
67340 7살아이 수학문제집 풀리다가 가끔 폭발하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11 공부가 뭐라.. 2012/02/08 1,684
67339 초등2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쓴글인데요.... 14 jj 2012/02/08 1,623
67338 세부 지진났던데, 안가는 게 낫겠죠? 가족여행 2012/02/08 605
67337 도대체 남편과의 사이가 아주 좋다라고 쓴 사람들... 39 세아이맘 2012/02/08 13,297
67336 오늘 분당쪽 고등학교 발표 나는 날인데요...1지망 9 분당 2012/02/08 1,397
67335 환전을 자주하면 금감원에 명단이 통보되거나 그러는 제도가 혹시 .. 1 궁금 2012/02/08 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