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꼬막질문드려요...

생애처음 꼬막녀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12-01-31 22:28:07

 

저 태어나서 꼬막 안먹어봤거든요.. 생애 처음 먹어보려고

마트에서 다 까있는 꼬막 한팩을 사왔는데요..

야채섞어서 무침좀 할까 하는데 이거 삶아야하나요 아님 그냥 씻어서 물뺀후 무쳐야하나요;;

만약 삶는다면 꼬막살은 어케 삶아야하는지 알려주세요;;;;

IP : 114.203.xxx.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꼬막귀신의아내
    '12.1.31 10:31 PM (114.207.xxx.186)

    소금물에 담아 해감하신 다음 고무장갑끼고 빠락빠락 닦으시고요.
    물을 팔팔 끓이신 다음 꼬막 투하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다익은겁니다.
    그렇게해서 살만 발라내 무치세요.

  • 2. ..
    '12.1.31 10:33 PM (114.203.xxx.124)

    꼬막 입 벌리면 건져야지 더 두면 먹을것도 없이 쪼글거려요.
    제가 첨 꼬막 샀을때 넘 오래 끓여서 .........

  • 3. 며칠 전
    '12.1.31 10:47 PM (110.10.xxx.46)

    며칠전 티비에서 꼬막요리에 대해서 했는데요..
    꼬막은 별로 해감할 것이 없어서(그 요리 하시는 할머니 말씀에 의하면요)
    그냥 껍질만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걱정되시면 윗님 처럼 소금물에 조금 해감하시면 될 거 같아요)

    또 물이 팔팔 끓을때 일단 불을 끄고요..
    거기에 잠깐 담근다는 생각으로 꼬막을 넣어서 입이 벌어지면 바로 꺼내라고 하더군요.
    오래 담가놓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 프로를 보고 꼬막을 사서 한번 요리 해 봐야지..했는데
    정작 저는 아직 꼬막 요리 안해 봤어요..
    먹을땐 참 맛있는데..

    벌교에서 먹었던 꼬막 정식 한 상 차림이 생각이 나네요~~

    맛난 꼬막 요리 해 먹으세요~~

  • 4. 원글
    '12.1.31 10:59 PM (114.203.xxx.93)

    깐꼬막 질문을 드린건데 다 해감하라 하시니 어이하오리까...ㅠㅠ
    그냥 끓는물에 소금좀넣어서 데쳐내듯 할까봐요..흑

  • 5. 엥?
    '12.1.31 11:01 PM (114.207.xxx.186)

    깐꼬막도 팔아요? 전 첨들어보네요. 한번도 본적없어요.

  • 6. ..
    '12.2.1 12:06 AM (115.23.xxx.110)

    해감 안하시구요
    걍 박박 문질러 씻으세요..겉에 지저분한것들이 떨어지게요
    물 바꿔가면서 몇번 씻으시구
    전 찬물에 같이 넣어서 끓이는데...물이 끓겠다싶음 한방향으루 계속 저어주세요(섞이게)
    그러다 한두개 입이 벌어지면 불 끄시고 몇분 더 저으면서 섞으시다가 채반에 부어서 물빼세요
    입이 많이 벌어지면 그 안에 육즙??같은게 다 빠져버려서 맛없어요
    전 무칠때 껍질 반 남겨두고 그냥 양념해요..알맹이만 하는것보다 먹는재미가 있어요

  • 7. 깐꼬막
    '12.2.1 12:42 AM (222.238.xxx.247)

    정말 한번도 본적없는데......

    그냥 살짝 데쳐내서(아주 잠간 넣었다 건지기) 식혀서 새콤달콤 무쳐드세요~

  • 8. 원글님이
    '12.2.1 9:51 AM (119.197.xxx.71)

    정말 깐꼬막을 사오신걸까 궁금...조갯살아닌지

  • 9. 원글
    '12.2.1 8:34 PM (114.203.xxx.93)

    팩 스티커에 깐꼬막이라고 써있었어요오오~ 으흑흑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729 5시가 다가오니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4 휴식시간 끝.. 2012/04/17 1,858
98728 캐리비안 해적 4학년 아이가 봐도 될까요? 1 궁금 2012/04/17 837
98727 청담애비뉴준오 다니시는 분 3 헤어 2012/04/17 3,169
98726 오빠가 주로 설겆이하는 우리집~~ㅎㅎㅎ 7 허니허니 2012/04/17 2,491
98725 노후에 어떻게 살고 싶으세요? (돈 걱정 없다면) 12 희망사항 2012/04/17 3,789
98724 주1회 교육비 스노피 2012/04/17 1,045
98723 통일 후 해결해야 할 아주 사소한 몇 가지 문제. safi 2012/04/17 908
98722 살림돋보기에 있는 쌈싸먹는 접시 어디서 파나요? .. 2012/04/17 1,298
98721 데친쪽파와 매실에서 나는 휘발성 냄새의 정체가 뭘까요? 식물성식품 2012/04/17 1,073
98720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더 힘을 내야 하는데.... 2 못난 엄마 2012/04/17 1,148
98719 대전 맛집좀 알려주세요 4 생에 2012/04/17 1,727
98718 부경대 '부재자투표 사건' 결국 고발, 검찰 수사 4 세우실 2012/04/17 1,611
98717 [펌글] 자기가 메시아의 재림인줄 착각하는 안철수의 교만! 6 별달별 2012/04/17 1,264
98716 동네 마트 이렇게 싸도 되는지.. 1 물가 높다 .. 2012/04/17 1,571
98715 비버를 보셨나요? 1 영화 2012/04/17 1,119
98714 여성부는 뭐하나 몰러, 값비싼 세금은 왕창 가져다 쓰면서 2 ... 2012/04/17 1,128
98713 이런회사 계속 다녀야 할까요??? 17 .. 2012/04/17 3,355
98712 아니가 넘 자주아파서걱정돼요.. 사춘기.. 2012/04/17 1,059
98711 유일하게 보던 라디오스타도 사라지겠네요 5 ㅇㅇㅇ 2012/04/17 1,469
98710 밑에 조성모 이야기가 나온김에.. 테이는요? 3 테이 2012/04/17 2,921
98709 창문에 방범창 대신할만한거 없을까요? 9 ㅇㅇ 2012/04/17 5,443
98708 김구라 퇴출되는거 보면서,,, 1 별달별 2012/04/17 1,595
98707 초등 고학년 아들이 자주 다쳐와요 ㅠ ㅠ 3 미치겠어요 2012/04/17 1,331
98706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이노랠 듣는데 이건 서른즈음보단 마흔즈음.. 12 문득 2012/04/17 3,039
98705 무역영작) 하나만 부탁드려요. 5 쪼아쪼아 2012/04/17 1,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