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닝은 주로 어떻게 봐주시는지요?
문법하고 리딩은 그렇다치고 리스닝이 고민입니다요ㅜㅜ.....
리스닝은 주로 어떻게 봐주시는지요?
문법하고 리딩은 그렇다치고 리스닝이 고민입니다요ㅜㅜ.....
저학년 중급까지 레벨은 리틀팍스 강추하구요...고학년 고급 들어서면 Herald Junior같은데서 뉴스 다운 받아
받아쓰기 시키시면 좋아요...물론 DVD영화 드라마 계속 보여주시구요...가능하면 자막 가리고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어렸을 대 부터 엄마표로 영어를 해 온 아니라 제가 또 영어를 잘 하는것도 아니구요.
비디오,오디오. 시간 정해서 많이 보고 듣는것만 매일 꾸준히 했어요.
아이 수준에 맞는 책 꾸준히 사서 듣고 읽게 하구요.
한글 알아가듯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서인지 학원 다니는 애들 보다 훨 잘해요.
문법도 이런식을 자연스럽게 하는게 제 생각인데 잘 될지는 모르겠어요.
뭐 저는 첨부터 구체적으로 리딩,리슨닝,문법을 나눠서 생각하진 않아서
님이 원하는 답은 아닐수도........
아니에요. 윗님^^ 어떤 방법이든 다 눈여겨 보려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제가 젤로 아까워 하는게 어릴때 보내는 영어학원비 입니다.
시간이 안돼서 학원 보내는 엄마는 이해되지만 충분히
집에서 환경만 만들어 주면 아이들은 정말 스폰지처럼 흡수를 하는데..
원글님 화이팅!!
영어학원은 정말 비추고요.
책.. 다독이 최고인거 같아요. 어릴떈.
그것도 CD로 듣는것 보다 감정을 실어 읽어주는 엄마의 목소리가 짱이지요.
헉... 윗님, 영어로 읽어주기는 ㅜㅜ..
제 발음 듣고 애가 귀 버릴까 살짝 걱정이...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원글님 넘 걱정마세요.
저 첨부터 영어로 읽어 주지 않았어요. 아니 못했어요 ㅠㅠ
cd많이 듣게 해 주심 됩니다^^
위에 워낙님처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듣고,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득이 될 거예요.
영어 동요도 많이 들려주고요.
아이들이 듣는 동요의 가사들이
나중에 문법 공부할때 도움 많이 되거든요.
예를 들면 out came the Sun and~하는
잊치비치 스파이더 노래 가사로
문법책 거의 뒤에 나오는 도치문장 쉽게 설명해 줄 수 있거든요.
아울러 한국인이 힘들어 하는 관사 사용도
노래와 동화책으로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거든요.
Five Little Monkeys노래 자연스럽게 부를 수 있으려면
관사가 정확하게 붙어야 박자 안 놓치고 부를 수 있거든요.
시작하실때 아예 아주 어릴때부터 읽는 동화책부터 접하게 해주시고,
반복해서 들려주세요.
우리도 어릴때 동요를 통해서 아름다운 한글의 두운, 각운 자연스럽게 접하는 것 처럼
아이들 동화책, 동요는 살아있는 영어의 보고입니다.
될 수 있으면 엄마가 읽어 주시는 것 보담은
CD를 이용하시고, 엄마는 옆에서 글자를 손가락으로 같이 따라가 주세요.
아이가 듣는 소리와 문자를 알게 모르게 같이 흡수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아이들은 언어의 진공청소기라 될 수 있으면
정확한 발음을 들려주는 게 좋기 때문에 엄마보담은 CD를 이용하는 게 나을 것 같아요.
저는 영어권에서 12년째 살고 있고,
아이들 교육 관련 전공하고 관련일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책 읽어 줄때는 될 수 있으면 오디오 북을 이용하려고 해요.
아무래도 제 억양, 발음은 네이티브랑은 거리가 있기 때문이지요.
저도 개인적으로 영어 학원비 너무 아까워요.
한국에서 1,2년 예정으로 제가 사는 곳으로 어학연수 오는 아이들
영어 가르치는 일을 부업(?)으로 한 지 꽤 되는데
학원에서 도대체 뭘 가르치고, 배웠는지 황당한 경우가 종종 있어요.
큰 돈 들이지 말고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오디오, 비디오 교재 많이 보여주고, 들려주세요.
그리고 나서 학년 올라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쳅터북 일게 해주시고,
4학년이나 5학년 정도 되면 문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세요.
이때쯤 되면 국어시간에서도 명사나 형용사 개념 배우게 되고,
한글을 통해서 배운 문법 지식이 영어 문법 공부할때 큰 도움이 되거든요.
그리고 두 언어의 문법이 서로 상호작용을 해서
'언어'라는 영역에서 아이의 실력이 늘 수 있어요.
인간이 사용하는 언아는 수도 없이 많지만,
그 언어들을 관통하는 'universal grammar'는게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어릴 때 영어에 노출 될 아이들은 영어 문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급하게 답글 다느라고 제 댓글에 오자가 꽤 많네요.
영어 잘 하시는 분이 이렇게 말씀 해 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아..OCT님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영어학원을 보내는 엄마들을 보면 너무 걱정이 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아이에게 미안하기도 하구요.
82님들의 진심어린 조언들 덕분에 죄책감 오늘 조금 덜어냅니다.
제가 더욱 부지런해져야 할것 같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001 | 어제 정수기 글 올린..브리타 정수기요...굽신굽신~~ 7 | 정수기 | 2012/02/04 | 2,527 |
67000 | 1년 정도 유럽 여행을 하고 싶은데요,,,, 3 | 유럽좋아 | 2012/02/04 | 1,595 |
66999 | 새차 산지 6개월인데 12 | 타이어 펑크.. | 2012/02/04 | 2,669 |
66998 | 1년간 바이올린 배우면 어느정도 연주가 가능할까요? 4 | 고민 | 2012/02/04 | 3,036 |
66997 | 40대에 어울리는 옷 브랜드좀 가르쳐주세요. 33 | 나이값 | 2012/02/04 | 18,631 |
66996 | 주식에서.. 원금의 얼마큼의이익을 보아야 파나요? 4 | 궁금 | 2012/02/04 | 1,624 |
66995 | 바보같은 일 6 | ... | 2012/02/04 | 1,045 |
66994 | 이번에 중학교 졸업하는데 선생님 선물 12 | 고민 | 2012/02/04 | 3,942 |
66993 | [원전]신월성1호기 가동정지 사고발생 1 | 참맛 | 2012/02/04 | 1,019 |
66992 | 역삼동 윌치과 다녀보신 분 계실까요? | 혹시나 | 2012/02/04 | 1,403 |
66991 | 튼살크림 효과 있나요? 5 | 튼살크림 | 2012/02/04 | 5,045 |
66990 | 월풀냉장고 얼음이 안얼려지는데. | 딸둘맘 | 2012/02/04 | 800 |
66989 | 세타필 크림 얼굴에 발라보신분? 11 | 세타필 | 2012/02/04 | 12,910 |
66988 | 빵사왔어요 2 | 궁금한건 못.. | 2012/02/04 | 1,991 |
66987 | 표밭에 눈 먼 여야, 자고나면 선심정책 外 | 세우실 | 2012/02/04 | 559 |
66986 | 강남에서 3 | 은행나무 | 2012/02/04 | 975 |
66985 | 성당다니시는분들,9일기도에 대해 알려주세요 3 | 싱글이 | 2012/02/04 | 1,581 |
66984 | 도*노 히든엣지 맛있나요? 5 | .. | 2012/02/04 | 1,030 |
66983 | 어덩이가 까매요.. ㅠ 3 | 피부과가야하.. | 2012/02/04 | 3,141 |
66982 | 상처 빨리 낫게 하는 것으로.... 6 | 상처 | 2012/02/04 | 799 |
66981 | 글 내리고 다시 올렸습니다..감사합니다.. 52 | 편두통.ㅠㅠ.. | 2012/02/04 | 12,854 |
66980 | 시부모님생신에 외식하면 비용은 어떻게 내나요? 10 | 비용이.. | 2012/02/04 | 2,391 |
66979 | 여중생지갑 2 | 생일선물 | 2012/02/04 | 1,287 |
66978 | 뉴스타파 2회(YOUTUBE) 4 | 밝은태양 | 2012/02/04 | 967 |
66977 | 비문증에 대한 치료법 좀 부탁드릴게요.. 6 | 걱정.. | 2012/02/04 | 3,0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