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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주에 시엄니생일했는데요

생일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2-01-31 21:02:51
시누가족와서 갈비하고 회사다가 식사했고
아침에 미역국끓여 드셨는데
낼이 진짜생신이예요
뭘해야할까요
명절지난게 엊그제라 나물도 그렇고
생선도 있고 미역국도 아직있는데 또끓여야하나싶네요
아침에 그냥출근하기도 그렇고 뭘하면 좋을까요
노하우 부탁드려요
IP : 175.200.xxx.9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1.31 9:07 PM (182.208.xxx.23)

    잔치는 이미 했다고 봐야 할 것 같고 그래도 생신이니까 미역국만 새로 끓여드려요. 단, 이전에 끓인 미역국이 고기 넣은 거였다면 이번엔 굴이나 전복 같은 거 넣어서 좀 다르게요. 근데 힘드시겠네요. ㅠㅠ 저라면 한번 상차리는 것도 힘든데..

  • 2. ..
    '12.1.31 9:08 PM (114.202.xxx.219)

    생선과 미역국이 있으면 나물 정도 새로 해서 차리면 되지 않나요?
    너무 반찬이 없으면 좀 그렇고 하니
    나물 정도 새로 해서 상차려 드리면 되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이럴 경우 좀 애매해서
    생신상은 나가서 해도
    미역국은 달일에 끓여요
    생신 아침에 드리려구요.

    미역국과 생선 등이 다 있으면
    그냥 차려 드려도 될 것 같아요

  • 3.
    '12.1.31 9:12 PM (114.203.xxx.124)

    그렇게까지 하시나요?
    출근도 하셔야 한다면서요. 생신 축하 인사만 해도 되지요.

  • 4. ...
    '12.1.31 9:14 PM (119.196.xxx.109)

    맞벌이하시는데 뭘 그렇게까지요..
    그냥 있는 미역국 있는 반찬 ,

  • 5. 어른들
    '12.1.31 9:15 PM (124.49.xxx.4)

    가족끼리 미리 생신 챙긴건 챙긴거고 생신 당일 미역국 없으면 나중에 뒷말 나올 수 있으니
    미역국이라도 새로 끓이세요.

  • 6. 아바타
    '12.1.31 9:16 PM (211.178.xxx.209)

    축하드린다고 전화 드리세요.
    뭘 더하세요.에구 숨막히네요

  • 7. ...
    '12.1.31 10:28 PM (122.36.xxx.11)

    축하전화만.
    뭐든 과한건 나쁜 거예요

  • 8. ...
    '12.1.31 11:23 PM (180.64.xxx.147)

    같이 안살아도 생신날 아침엔 두 며느리 중 한명이 와서 밥해야한다고 주장하십니다.
    물론 생신 앞 주 주말에 세끼를 다 함께 먹는 생신을 치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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