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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죄송합니다.

dma 조회수 : 11,001
작성일 : 2012-01-31 20:05:18
남편이 앞집 아줌마랑 저를 비교해서 저도 모르게 욱 했나봐요.
죄송합니다. 펑할게요.
IP : 175.113.xxx.4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12.1.31 8:07 PM (182.208.xxx.23)

    전 보풀 일어난 목폴라 조끼 수면양말 이런 차림으로 가까운 마트까지도 가는데요? 고작 문앞에 나오는데 차림이 뭐가 중요해요;

  • 2. ..
    '12.1.31 8:08 PM (116.33.xxx.49)

    무슨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되서요.
    그러니까 원글님하곤 안맞는 분이다 이거죠?
    그분도 똑같이 생각하시겠네요

  • 3. 클로버
    '12.1.31 8:10 PM (121.129.xxx.82)

    아 살벌한 댓글 예상됩니다 ...ㄷㄷㄷ

  • 4. ..
    '12.1.31 8:11 PM (61.43.xxx.203) - 삭제된댓글

    님 눈엔 안 이뻐보였을지 몰라도 남편한테 사랑받고 잘 살거에요..걱정뚝~

  • 5.
    '12.1.31 8:12 PM (210.206.xxx.175)

    저도 아침마다 엘리베이터 잡이주는대요 워낙 촐퇴근시간이 네 시간 걸려서 안쓰러운것도 있고 내가 존중하는 것처럼 밖에서도 대접 받으라구요 저도 아침 복장은 궁상스러운대요

  • 6. ...
    '12.1.31 8:13 PM (180.64.xxx.147)

    수면바지도 아니고 수면양말에 보풀일어난 목폴라가 어때서요?
    추울 땐 저도 신발 안에 수면양말 신고 외출도 하는데 안되나요?
    아님 조끼를 입으면 안되나?
    보풀 일어난 목폴라는 그럼 갖다 버릴까요?
    얼른 들어왔다며 자세히도 봤네요.

  • 7. 남 눈에
    '12.1.31 8:15 PM (61.79.xxx.61)

    이상한데 남편에게 과연 사랑받고 살까요??
    그런 차림이 어떠냐는 분들 대~단하네요..
    여자가 되서는 부끄럼을 몰라..
    그런 아줌들 땜에 아줌들 단체로 욕듣는다니까..
    체면이고 남의 이목이고 상관없이 되는대로 살고..
    것도 한 진상이란거 생각들 좀 하죠!

  • 8. ..
    '12.1.31 8:16 PM (59.12.xxx.177)

    세탁물 받느라 집에서입던차림으로 엘리베이터에 나와있는 마음씀씀이가 돋보이네요
    남에게 번듯하게 보이는것보다요

  • 9. ..........
    '12.1.31 8:16 PM (58.239.xxx.82)

    보풀일어난 옷은 집에서 입죠 밖에 나가긴 처량맞구요,,,
    그리고 요가나 기타등등 하고 싶어도 여건안되는 경우도 많아요
    글의 요점을 집에 있어도 조금 꾸미고 긴장하면 좋겠다,,,그렇게 잡았으면 좋으련만
    보풀이나 외모의 우월성 등등으로 반감을 사는듯,,,ㅎㅎ

  • 10. 헐..
    '12.1.31 8:16 PM (112.158.xxx.111)

    남이사...진짜 오지랍

    원글님 스스로 가꾸는 여자라고 우월감 느끼나본데 생각하는건 딱 걍 아줌마 스러워요. 아휴 오지랍...

  • 11. 낚신가요;
    '12.1.31 8:17 PM (182.208.xxx.23)

    원글님 이런 얘기 좀 죄송하지만 그분은 님한테 별로 관심 없을 거에요. 님이 뭘 입든 그런 거 인터넷에 올리지도 않을 거구요. 그분한텐 훨씬 중요한게 더 많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 12. ....
    '12.1.31 8:17 PM (1.247.xxx.44)

    욕먹기 위한 낚시글 같네요
    이런글 쓰면 폭풍 욕댓글이 달리는거 뻔한데

  • 13. 흐미
    '12.1.31 8:18 PM (220.116.xxx.187)

    피드백 없는 걸 보니, 낚시?

  • 14. ...
    '12.1.31 8:19 PM (180.64.xxx.147)

    남눈에님.
    별게 다 진상이네요.
    아침에 엘리베이터 잡아주고 세탁소 아저씨 편하라고 세탁물 받으러 엘리베이터 앞까지 나오는 주부는
    진상이 아니라 진국이라고 부르는 거에요.
    부끄러움은 이 글을 쓴 사람이나 남눈에님 같은 사람이 모르는 거죠.

  • 15. 참나
    '12.1.31 8:19 PM (58.231.xxx.45)

    참 배려 있고 사려 깊으신 분이구만...
    세탁소 아저씨 시간 줄여드릴려고 나와 있고
    남편에게도 정성이고
    당신이 가지지 못한 마음을 남이 가지고 있으니 외모로 폄하하려는 의도?

  • 16. ???
    '12.1.31 8:19 PM (118.38.xxx.44)

    낚시겠죠?

    앞집 이상한 사람 만나 82에서 황당하게 모욕당해야하는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 17. ㅠㅜ
    '12.1.31 8:20 PM (175.197.xxx.137)

    이거 원 바로 집 앞인데도 차려입고 나가야겠네요~

    원글님
    심심한거죠?

  • 18. ..
    '12.1.31 8:20 PM (121.139.xxx.226)

    글의 의도를 제대로 설명 해주지않으면 뭔지를 모르겠어요.
    그래서 뭘 어쩌라구..요런 답글이 달고 싶어지는 글이네요.

    옆집아줌마 무서워서 현관 앞 나갈때도 차려입고 다녀야하나.
    남이야 거적을 쓰고 다니든 말든 저는 아무 관심없던데.
    너무 세상사 관심이 많은거 같애요.

  • 19. 감정이입
    '12.1.31 8:20 PM (211.178.xxx.180)

    지랄도 가지가지네여..
    이보세요..어슬픈 오지랖고만하시고 너나 잘하고사세요..웃기지도 않는것이..참..

  • 20. 낚시꾼?
    '12.1.31 8:20 PM (211.41.xxx.106)

    세탁물 받으려고 엘리베이터까지 나와있는 거 보면 참 심성도 착하신 앞집분 같은데, 왜 험담을 하고 싶으세요? 아끼는 사정이야 님은 모를 일인데 어쩌자고, 구체적 사람을 들먹이시는지. 그냥 일반적으로 하는 말이라면 모를까요.
    그리고 집에서 뭘 어떻게 입고 있냐 하는 것까지 님이 왜 왈가왈부하세요. 님 진짜 오지랖이 태평양이세요.
    여자로서 님 얼마나 가꾸고 사는지 모르지만, 남 보기에 애 키우고 하는 사람이 적당히 좀 꾸미지 과하다 하고 뒷담화하면 좋으시겠어요?

  • 21. ㅋㅋ
    '12.1.31 8:21 PM (203.236.xxx.21)

    진짜 너나 잘하세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 22. ...
    '12.1.31 8:21 PM (119.64.xxx.75)

    와...일부러 로긴했네요.
    탑층까지 엘레베이터타고온 세탁 아저씨 문앞까지 가져다주는새 엘레베이터 놓치고 한참 기다려 내려갈까봐
    엘레베이터앞까지 마중나온 마음깊은 아줌마로 보이는구먼
    이런 개념상실 왕싸가지 이웃한테 뒷담까이고 있는거 알면 거품물겠네요.

  • 23. ...
    '12.1.31 8:25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고층이라 남편출근할때 ..그런건 안하지만 배달음식이나 세탁소등은 올라오시기전에 나가있어요 제가 빨리받으면 바로 다시 내려갈수있으니깐요 남집아주머니도 남을 배려하실줄아시는분이네요 .. 옛날옛적 미혼때 다들 난 결혼해도 집에서 예쁘게 차려입고 화장하고 있을꺼야 아줌마처럼 펑퍼짐하게 안있고 이렇게생각했지만 50가까우면서는 편하고 따뜻한게 최고야~~로 바뀌네요 화장은 평생안하고. 요새 외모로 나이알수있다고 생각하세요??

  • 24. 하루에 한개씩~
    '12.1.31 8:25 PM (222.116.xxx.12)

    이해불가인 글이 올라오네요
    외모가 얼마나 동안이고 출중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씀씀이 앞집분 따라가려면 환생하셔야할듯?

  • 25. 허참
    '12.1.31 8:25 PM (124.55.xxx.133)

    여기 요즘 네가지 없는 젊은 츠자들이 늘어나더니..급기야..
    본인이 직접 쓴 글만 봐도 정말 맘씨 곱고 경우바른 아줌마같은데요///
    대체 글쓴이에게 폐끼친것도 없는데 왜 이리 못됬게 뒷담화를 하나요...
    전 직장 다니다 보니 늘 정장으로 빼입고 다니지만 그래도 검소하게 입고 아침부터 남편과 아이들 챙기는 전업주부님들 참 이뻐 보이던데요...
    그래봐야 원글도 요가나 다니고 옷 사입는 것 외엔 그다지 뛰어난 것도 없어보이는데(글로 보니 저녁도 늘 밖에서 사먹나 보네요) 길게는 앞집아줌마같은 분이 남편과 자식에게 귀한 존재에요...
    정신 좀 차리시죠...

  • 26. 40평대 아파트
    '12.1.31 8:26 PM (211.209.xxx.210)

    40평대 아파트로 이사하고...지난달 난방비 30만원나와서...정말 놀라서..
    집에서도 매일 수면바지에....목폴라에 보풀난 가디건까지 입고있는데....ㅠㅜ
    밖에 쓰레기버리러 나갈땐 여기에 오리털 두꺼운 점퍼 입고 나가고...

    앞집아줌마..이런 날 보고 욕할까요???

    우리남편은 이쁘게 봐주던데....오히려 난방 빵빵히 틀면서 공주얇은 잠옷입고있는거 보면 철없다 여길 남편인데....

  • 27. 전 외모 하나도 안꾸미는데요
    '12.1.31 8:27 PM (180.231.xxx.147)

    남편한테는 엄청 잘해줘요
    저희남편은 저보면 이뻐죽겠다던데요
    잘해주고 잔소리 안하고
    모 가끔 같이 데이트할땐 옷좀 예쁘게 입고 나가지만 집에선 매일 수면바지에 조끼만 입고있어요
    화장 전혀 안하고다니지만 남편회사사람들도 저같은 아내얻고싶다고 여동생소개시켜달란말도 자주 듣습니다

  • 28. ...
    '12.1.31 8:31 PM (180.230.xxx.22)

    근데 원글님 평소에도 리플 잘 다시던데 진짜 닉넴 맞나요..?

  • 29. ...
    '12.1.31 8:32 PM (119.64.xxx.75)

    글 날리셨네...댓글도 날리셨네...그러나 베스트 예상해봅니다.

  • 30. 흐음
    '12.1.31 8:33 PM (121.167.xxx.16)

    내가 이래서 외모만 중요하고 관리 어쩌고 하는 여자들 질색한다니까요.
    그럴 시간에 내면을 가꾸라는 말..진짜 뻔한 것 같아도 뻔할 정도로 진리라니까요.
    외모는 중요하고 남 배려하는 마음은 하나도 안보이죠?

  • 31. ok
    '12.1.31 9:11 PM (221.148.xxx.227)

    무슨글 썼길래 이렇게 욕을 먹으시는지..
    그래도 글 전체를 내리지않고 사과하시는것으로봐서
    원글님이 그렇게 나쁘게 생각되지않네요
    원글을 못봐서 그런가?,,,힘내세요.

  • 32. 이 분
    '12.1.31 11:20 PM (188.22.xxx.3)

    고정닉이시면
    가끔 이상한 댓글 다셔서 제가 좀 기억하는 몇 안되는 고정닉 중 하나
    그 분 맞나요?

  • 33. 부자패밀리
    '12.1.31 11:46 PM (1.177.xxx.178)

    무슨글인지는 몰겠지만 개인신상 공격은 안좋아보입니다.
    뭔글인지 몰라서 댓글은 추가를 못하겠네요.
    댓글로 추측해보건데 보풀일어나는 목폴라티를 입고 보기 흉했다 뭐 그런건가요?
    저도 자주 입어요 집에서..ㅎㅎ

  • 34. ㅋㅋㅋ 원글님네 남편은
    '12.2.1 9:06 AM (115.161.xxx.209)

    그집 남편 부러워할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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