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스프리 지름신 좀 물리쳐주세요....(댓글절실)

통사랑 조회수 : 2,373
작성일 : 2012-01-31 19:51:09

제가 주방용품을 엄청 사랑합니다..넘쳐나죠..

플라스틱통도 엄청 많고, 락앤락 플라스틱통이라 그뒤에 나온  글라스락 유리용기등등,,,

출시되면 엄청 사들입니다...없는세트는 따로 마트서 몇개씩 구입해서...정말 없는것없이 깔맞춤했어요..

냉동용기하며...근데 이젠 수납할 자리가 없어요..

비스프리 홈쇼핑 광고할때마다 ..제 자신을 다스렸죠..이젠 수납할자리도없다고...

근데 인터넷몰에서 웨딩세트를 세일하길래 구입했더랬죠..비스프리세트요...

일주일후에 홈쇼핑보니 대용량이랑 돔형이랑 넘 예쁜거예요..

인터넷몰에서 구입한건 원형돔형은 없어요..

근데 돔형 칸칸이가 넘 맘에드네요...낱개로 구입할려니 2만7천원이군요..

그것만있으면 행복할것같고...항상 물건구입할땐 이런맘이죠..제자신을 합리화하며...

모든음식들 넣으면 더 맛있을것같고, 냉장고열때의 뿌듯함..

튀긴새우님의 글읽고 많이 반성했는데두 그때뿐이네요...

한달 1만원씩만 있는듯 없는듯 열달내면 내내 행복할것같고...그깟 한달에 일만원씩이 뭐라고..하는생각

아이들이 치킨,피자 사달라하면 일주일에 한번꼴로는 먹는데..

외식 두번안하면 비스프리 구입할수있는데...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흔적도없이 없어져버리고...그래도 물건은 남아있어 내내 행복하겠죠...

나름 합리화합니다..문제는 웨딩세트 5만원치정도 있는데, 다른세트들이 탐나네요..너무..

손잡이있는 큰용기랑 큰원형돔형 등등...어째야할까요...

IP : 124.153.xxx.1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12.1.31 7:56 PM (115.161.xxx.209)

    비스프리 좋긴해요...ㅎ
    손잡이있는 큰통은 정말 유용하게 쓰고있고요(김치나 국등)
    돔형은 야채나 반찬넣는데 좋은데... 냉장고에 동그랗게 들어가서 자리차지가 좀 애매합니다.

    도움 못드려 죄송해요 ㅠㅠ
    저는 플라스틱락앤락 다 버리고 비스프리만으로 만족스럽게 잘쓰고있는편이라서요

  • 2. ㄴㄹㄶ
    '12.1.31 7:57 PM (59.1.xxx.81)

    아무리 비스프리라 해도, 비스페놀만 안든거지, 솔직히 해로운 뭐가 들어있을지 모르는 거예요.
    아직 발견 안된 상태일 뿐일 지도.
    그니깐, 댁에 갖고계신 도자기, 유리 용기 쓰세요

    자.... 지름신 좀 떨구셨나용? 도움이 되셧기를!!!

  • 3. 통사랑
    '12.1.31 7:58 PM (124.153.xxx.164)

    원글이예요..문제는 글라스락 큰통들이 손잡이있는것..크기별로 6개나 있어요..것두 자리 엄청 차지하고있구요...

  • 4. ,,,
    '12.1.31 8:04 PM (61.81.xxx.21)

    비스프리도 플라스틱이나 다를 바 없다고 아는데요....

  • 5. ...
    '12.1.31 8:07 PM (115.161.xxx.209)

    비스프리 젖병소재아닌가요..? 그냥 일반 플라스틱이랑 다를걸요

  • 6. 팜므 파탄
    '12.1.31 8:08 PM (183.97.xxx.2)

    그래봤자 플라스틱...
    사지 마세요.

  • 7. 헉~튀긴 새우~~
    '12.1.31 8:28 PM (119.194.xxx.154)

    튀긴 새똥님 아니신가요?ㅋㅋㅋ~~
    원글님 넘 귀여우삼.
    글을 읽는데 사고 싶은 너무 활발한 원글님의 구매 욕구가 마구 느껴지네요.ㅋㅋㅋ

  • 8. 홈쇼핑끄세요
    '12.1.31 8:31 PM (115.143.xxx.81)

    82에서 댓글놀이해요 ㅋㅋㅋ

  • 9. jiny
    '12.1.31 8:33 PM (58.233.xxx.85)

    그거요. 저는 하나 사봤는데, 처음엔 빤딱하니 이쁜데, 금박 뿌옇게되고 잔기스많이 생겨요. 일반 락앤락보다 더 지저분해지는것 같아요. 일단 마트에서 하나만 사서 써본후에 사세요. 그리고 그래봤자 플라스틱맞어요.

  • 10. ..
    '12.1.31 9:16 PM (1.225.xxx.68)

    뚜껑이 약합니다.

  • 11. 지퍼락
    '12.1.31 10:31 PM (118.91.xxx.65)

    저는 요즘 얄팍한 지퍼락을 가장 사랑해요. 지퍼 달린거 진짜 편해요.
    특히 냉동실은 무조건 그걸로 다 수납해요.

  • 12. 저두 혹해서 보다가
    '12.2.1 8:51 AM (112.169.xxx.238)

    얼른 다른데로 틀어버렸어요....지가 잘나봤자 플라스틱일거고
    성분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뿐...추후 어떻다하고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구요. 오로지 강화유리가 전 좋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493 아이가 열이 오래 가네요.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9 2012/03/27 2,757
88492 말없이 절연 11 친구야 2012/03/27 10,259
88491 10년 전에 사라진 가족이 돌아왔어요. 27 무명씨 2012/03/27 14,336
88490 오늘 정말 매력적인 여자분 봤어요 ^^ 46 야가시아크 2012/03/27 20,986
88489 인천공항 skt 라운지 없어졌나요? 1 .. 2012/03/27 4,665
88488 주택연금(역모기지론)부부공동명의는 안되나요? . 2012/03/27 2,698
88487 자동차보험 에듀카 어떤가요? 3 궁금 2012/03/27 3,143
88486 오호라 양파스프 15 이점 2012/03/27 3,295
88485 실비보험 알아보고 있어요. 5 실비보험. 2012/03/27 1,471
88484 아니 지금 우리 윗집 7 다다다다 2012/03/27 2,250
88483 여자도 골프배우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나요? 4 gma 2012/03/27 2,832
88482 이비인후과약이랑 소아과약 함께먹음안되죠.. 3 2012/03/27 1,024
88481 다신 이러지 말아야지...친구인데 대체 왜 그럴까요? 8 후회 2012/03/27 2,872
88480 손수조의 죄 10 2012/03/27 2,213
88479 인천에서 쓰레기 수거차에 아이 치어죽은거 아세요? 3 당근 2012/03/27 1,913
88478 아까부터 왜 괜히 짜증나고 신경질이 나는가 했더니.. 3 ... 2012/03/27 1,779
88477 경주 1박2일 일정좀 봐주세요^^ 벚꽃 언제필까요~ 3 호도리 2012/03/27 1,113
88476 강남 교통상황 최악이네요.. 7 바느질하는 .. 2012/03/27 1,985
88475 저렴이 후라이팬좀 봐주셔요..두개 같은건지요? 행복온라인 2012/03/27 694
88474 스마트폰.. 와이파이는 무료?? 5 스맛 2012/03/27 1,907
88473 임신이랑 직장이랑 고민되요 6 걱정 2012/03/27 1,234
88472 모자 매일쓰고다니는것 이상해보일까여? 16 궁금 2012/03/27 5,653
88471 인보증 2 문의 2012/03/27 2,914
88470 아이가 하교길에 모르는 아이에게 맞았습니다. 6 가슴아파 ㅜ.. 2012/03/27 1,445
88469 서울시, 카메라로 노숙인 마음의 문 열어 外 세우실 2012/03/27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