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방용품을 엄청 사랑합니다..넘쳐나죠..
플라스틱통도 엄청 많고, 락앤락 플라스틱통이라 그뒤에 나온 글라스락 유리용기등등,,,
출시되면 엄청 사들입니다...없는세트는 따로 마트서 몇개씩 구입해서...정말 없는것없이 깔맞춤했어요..
냉동용기하며...근데 이젠 수납할 자리가 없어요..
비스프리 홈쇼핑 광고할때마다 ..제 자신을 다스렸죠..이젠 수납할자리도없다고...
근데 인터넷몰에서 웨딩세트를 세일하길래 구입했더랬죠..비스프리세트요...
일주일후에 홈쇼핑보니 대용량이랑 돔형이랑 넘 예쁜거예요..
인터넷몰에서 구입한건 원형돔형은 없어요..
근데 돔형 칸칸이가 넘 맘에드네요...낱개로 구입할려니 2만7천원이군요..
그것만있으면 행복할것같고...항상 물건구입할땐 이런맘이죠..제자신을 합리화하며...
모든음식들 넣으면 더 맛있을것같고, 냉장고열때의 뿌듯함..
튀긴새우님의 글읽고 많이 반성했는데두 그때뿐이네요...
한달 1만원씩만 있는듯 없는듯 열달내면 내내 행복할것같고...그깟 한달에 일만원씩이 뭐라고..하는생각
아이들이 치킨,피자 사달라하면 일주일에 한번꼴로는 먹는데..
외식 두번안하면 비스프리 구입할수있는데...
입에 들어가는 음식은 흔적도없이 없어져버리고...그래도 물건은 남아있어 내내 행복하겠죠...
나름 합리화합니다..문제는 웨딩세트 5만원치정도 있는데, 다른세트들이 탐나네요..너무..
손잡이있는 큰용기랑 큰원형돔형 등등...어째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