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모르는 게 이상한 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네요.
다들 퇴근길에 단팥빵 사오라고 해보시고 결과글을 올려보면 어떨까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542417&cpage=1&...
ㅋㅋㅋㅋㅋㅋㅋ
그걸 모르는 게 이상한 거라는 의견이 압도적이네요.
다들 퇴근길에 단팥빵 사오라고 해보시고 결과글을 올려보면 어떨까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mbsIdx=542417&cpage=1&...
단팥빵 모르는 성인남자가 설마 있을라구요.
댓글 압권이네요.
제대로 사오면 다음에 시키잖아요......ㅎㅎㅎㅎ
남자들의 꼼수라능^^
그치요? 단팥빵은 어릴적부터 쉽게 접하던 건데...그거 모르기란 참 힘들지요.
단팥빵에 들어가는 팥을 사오라고 하면 모를까.
저도 구차니즘때문이라고 봤어요. 다른건 몰라도 단팥빵 정도는.
푸하하하 빵셔틀!
아아핫^^ 댓글에 웃껴 죽어요 ㅎㅎㅎ
뭔가 물건 사는거에 대해서 되게 부끄럽고 낯을 가리는 성격들이 종종 있더군여.
그런 민망함을 빨리 떨치기 위해
겉으로 보기에 그냥 단팥빵 같이 보이는거 얼른 들고 얼른 계산하고 뛰쳐나왔으리라 예상됨. ㅎㅎ
대충 듣고 대충 사온거죠. 일단 전 빵집에 안가봐서 ...
귀찮아서 대충 사온거죠.
만약 유부남이 아니고 총각이 관심녀가 단팥빵 좋아한다고 하면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단팥빵도 구해올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윗 댓글님, 원래 단팥빵 글 올렸던 남편분은 자기 먹고 싶은 것 몇개 사고 원글님 먹고 싶다던 빵이라며 가짜 단팥빵을 줬다하니....민망해서 못골랐다고는 못하겠어요.
민망한 사람이 자기 먹을 것은 다 골라오나요?
ㅋㅋ
제가 쓴 글이 아니라 긁어온 댓글들 이에요 ㅎㅎㅎ
남편한테만 물은게 아니라 남동생한테도 물어봤습니다.
남동생한테 엄마가 단팥빵 드시고싶으시다고 사오라고하니까, 방금전에 사왔대요.
근데 가게안의 단팥빵만 모두 쓸어온듯 단팥빵만 잔뜩 사왔더랍니다.
보나마나 이녀석도 귀찮은데 엄마가 드시고 싶어한다니까 아무생각없이 그것만 사온것같아요.
찾는 그 단팥빵이 없어서 있는거 중에 생각해서 골라온거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함.
남자가 바보도 아니고, 우찌 단팥빵을 모를 수가 있어요 ㅎㅎㅎ 엠팍 재미있네요. 제대로 사오면, 다음에 또 시킬거라니 ㅋㅋㅋㅋㅋㅋ
단팥빵 팻말 씌여있는 자리에 치즈모빵이 있었던거네요.
그렇담 모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마 울 남편이라도 그랬을거 같네요.
동그랗고 위에 깨좀 뿌려져있는지 가운데 조금 뚫려있는 모양이라든지 단팥빵 저는 보면 딱 알지만
뭔가 막 복잡한 고급이든 뭐든 옛날과는 좀 다른 느낌의 그런 빵집을 들어서는 순간 요즘엔 이래 나오나보다! 이렇 수 있을거 같네요.
솔직히 대충 골라서 그런 것이지 약간의 성의만 있어도 단팥빵 사올 수 있죠.
한글로 메뉴 다 써 있고 정 모르면 직원에게 어디 있냐고 한 마디 물어봐도 되잖아요.
전 댓글들 보고 설마 정말 몰라서 사오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는 걸까 의아했는데,
알면서도 모른 척해주시는 착한 분들이 많은 듯......
단팥빵 원글 작성자 분 마음이 이해가 되요
다른 빵도 아니고 단팥빵인데 모를리가 있나요
대충 흘려 들었고
그래서 대충 사왔는데
아내는 화를 내니
그냥 대충 넘기는 거죠
화내는 아내에게 사실을 얘기하면 상황만 악화될 것이 뻔하잖아요
만약 유부남이 아니고 총각이 관심녀가 단팥빵 좋아한다고 하면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단팥빵도 구해올걸요
이 답글이 최고네요. ㅎ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1203 |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시어머니 한마디... 8 | 공포 | 2012/03/13 | 4,109 |
81202 | 서부이촌동 강변아파트 | 질문 | 2012/03/13 | 1,554 |
81201 | 심리학과나오신분들은 뭐하시면서사세요? 4 | 심리학 | 2012/03/13 | 2,487 |
81200 | 양은냄비 데치는 용도로만 써도 될까요? 6 | 냄비 | 2012/03/13 | 2,875 |
81199 | 이사갈집 보러 다니다가 보니 현관문고리에 마스크가 걸려있는데 의.. 2 | 궁금합니다 | 2012/03/13 | 2,348 |
81198 | 중학생 딸이 82에 물어보래요 7 | 중학생 | 2012/03/13 | 2,788 |
81197 | 미끄럼방지... 1 | 아이디어 | 2012/03/13 | 440 |
81196 | 책사려함 조언절실 3 | 외국맘 | 2012/03/13 | 538 |
81195 | 남편이 돈벌어 오라며 비아냥대요 5 | ㅠㅠ | 2012/03/13 | 2,755 |
81194 | 청담동에 개척교회하면 헌금 마이 들어오겠네요 18 | ㅋㅋ | 2012/03/13 | 3,254 |
81193 | 고리 원전, 중대 사고 한달 넘게 은폐 | 샬랄라 | 2012/03/13 | 415 |
81192 | 그런데 서세원은 어떻게 그렇게 부자인가요? 8 | 궁금 | 2012/03/13 | 4,214 |
81191 | 검·경 ‘검사 고소’ 정면충돌 | 세우실 | 2012/03/13 | 377 |
81190 | 어린이 연극공연할때 화장해야하는데 어찌해야하나요>??? | ... | 2012/03/13 | 671 |
81189 | 조전혁의원 공천탈락 6 | 하화화 | 2012/03/13 | 854 |
81188 | 자동차 보험료가 4월에 할인된다던데.. 6 | 궁금 | 2012/03/13 | 757 |
81187 | "먼나라 이웃나라" 책 있음 "으랏차.. 2 | "맹꽁이서당.. | 2012/03/13 | 1,008 |
81186 | 요즘 아파트는 가스레인지가 다 기본 포함인가요? 2 | 희망은 희망.. | 2012/03/13 | 1,224 |
81185 | 뱀독크림 써보신 분? 2 | 처참한뇨자 | 2012/03/13 | 1,389 |
81184 | 초등2학년 학부모 총회에 참석못할경우 5 | 오버하나 | 2012/03/13 | 1,601 |
81183 | 오늘 서정희 나온 방송 대충봤는데 감각은 탁월하네요 17 | 아침방송 | 2012/03/13 | 10,073 |
81182 | 음식 간 잘 보는 법? 1 | 뭐가 문제지.. | 2012/03/13 | 1,430 |
81181 | 서울광장 3월16일 대규모 집회하는 군요 2 | .. | 2012/03/13 | 667 |
81180 | 어제 넘 이상한 꿈을 꿨어요 1 | 뭘까요 | 2012/03/13 | 534 |
81179 | 중학생 놀토 어떻게 활용하세요? 1 | 중1맘 | 2012/03/13 | 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