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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팥빵 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 빵 터졌어요 ㅎㅎ

gg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2-01-31 19:04:51

정말 여기가 주부들 사이트가 맞구나 하고 다시 한번 깨닫는 순간이에요(저도 주부)

원글님이 짜증나신 상황이라 웃는 게 죄송하지만 댓글로 단팥빵을 묘사하시면서 300년도 넘은 그 빵을 모른다는 게 이해가 안간다고 진지하게 말씀하시는 부분도 넘 웃겼고 다른 댓글 중에 혹시 남편분이 '앙꼬빵'이라고 해야 알아듣는 분 아니냐(진지하게)는 말에 육성으로 터짐 ㅋㅋㅋ 다른 댓글들도 다들 그런다, 퇴근길에 새 빵이 어딨냐 이해해라, 남편 넘하다...

정말 다른 사이트였으면 이런 폭발적이고도 진지한 반응 없었을 거 같아요 하긴 남자들은 정말 모르더라고요 언제인가 간장 작은 거 사오랬더니 여행용 손가락만한 간장 사왔다던 남편분도 있었던듯...

IP : 203.23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로버
    '12.1.31 7:07 PM (121.129.xxx.82)

    간장 작은거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작은거 사왔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웃겨 죽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 ..
    '12.1.31 7:30 PM (1.225.xxx.68)

    손꾸락만한 간장. ㅋㅋㅋㅋㅋㅋㅋㅋ

  • 3. 하하하
    '12.1.31 7:37 PM (14.47.xxx.13)

    손꾸락만한 간장.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웃겨요

  • 4. 초록가득
    '12.1.31 8:25 PM (58.239.xxx.82)

    저도 앙꼬빵에서 빵터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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