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식당인데 저만 들어오면 손님들이 많아져요

이상한 소리 조회수 : 4,896
작성일 : 2012-01-31 18:56:54
일부러 손님없는데 왔는데 저 들어오자 채3분에 다섯팀 들어왔어요 희한해요 이거 별로 좋은거 아니라던데 제가 이상한 소린가요
IP : 211.234.xxx.5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31 6:58 PM (58.234.xxx.212)

    그게 왜 안좋은거에요? 저도 그런편인데

  • 2. ㅇㅇㅇ
    '12.1.31 6:58 PM (125.177.xxx.135)

    저도 그래요. 늘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햇는데 생각해보면 늘 아점먹고 점심겸저녁먹고 그래서 좀 일찍 간거였드라구요 ㅋㅋ

  • 3. ,,
    '12.1.31 6:59 PM (72.213.xxx.138)

    살짝 부러움... 눈치빠른 상인들은 엄청 좋아합니다.

  • 4. 저두요
    '12.1.31 7:01 PM (114.206.xxx.135) - 삭제된댓글

    그건 복받은건데 누가 안좋은거라그래요? 본인한텐 안좋겠죠 저같은 경우 미용실이나 옷가게나 화장품등 제가 가고나서 사람들이 많아지면 주인서비스가 아무래도 분산되고 사람들많은데서 빨리나와야한다는 부담감도 생기고해서 그게 싫은거지 제가 가서 사람많아지면 누군가에게 복을 주는건데 좋은거죠

  • 5. ....
    '12.1.31 7:04 PM (125.134.xxx.196)

    손님을 부르는 기가 있어요
    제가 대학다닐때 편의점 알바할때 제가 오면(제 타임에 손님 많은 타임이 아닌데)
    손님이 많아 사장이 그러더라구요
    니가 손님을 데리고 오는가보다구,,,,,

  • 6. 나도
    '12.1.31 7:06 PM (112.148.xxx.103)

    그런데... 정말 본인은 너무 괴롭죠..주변이 갑자기 복잡해지니까..

  • 7. ㅎㅎ
    '12.1.31 7:07 PM (175.193.xxx.206)

    예전에 전여옥이 어디선가 자기가 그렇다고 하길래 정말 착각도 많고 웃기는 여자라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ㅠㅠ 갑자기 생각나서;;;

  • 8. 자신한텐
    '12.1.31 7:07 PM (211.234.xxx.57)

    안좋다는 소리 들었거든요 ㅠ 남에게 복주는 거라 여길까요? 반찬에 단무지만 줘서 김치달라고 하니 비빔국수엔 안나간대요 안나가도 좀주지 사람도 많이 델고? 왔는데 ㅠ

  • 9. ...
    '12.1.31 7:09 PM (180.71.xxx.244)

    제가 그래요. 그래서 요즘 장사할까 싶기도 해요. 젊었을 때부터...

  • 10. .....
    '12.1.31 7:11 PM (121.169.xxx.129) - 삭제된댓글

    네 자기 복을 빼앗기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뭐 안좋게 생각하면 그렇지만, 좋게 생각하면 내 복을 나누어준다는 거니 좋은거죠. ^^

  • 11. 저도
    '12.1.31 7:18 PM (118.38.xxx.177)

    저도 그런편인데 예전부터 듣기로는, 막상 본인이 장사를 하면 장사가 안된다고 ㅠㅠㅠ

  • 12. 걱정마세요.
    '12.1.31 7:20 PM (211.245.xxx.32)

    지금 한창 식사시간이라서 그래요...

  • 13.
    '12.1.31 7:21 PM (58.121.xxx.10)

    제가 그런 편입니다.ㅋㅋ 텅 비어 있어서 딱 들어가면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옵니다.-_- 주인 언니가 너무 좋다고 자주 오라고 ㅎㅎ
    그런데 막상 제가 장사를 시작하니 전 누가 욕이라도 하고 다니나 싶게 안 됩니다.-_- 특별히 욕 먹거나 그런 거 없는데도 이상하게 안 돼요...

  • 14. 나두나두
    '12.1.31 7:22 PM (1.246.xxx.47)

    제가 그래요. 식당..기타 .장사하는곳 어디나 그래요.

  • 15. ..
    '12.1.31 7:22 PM (112.121.xxx.214)

    괴강살(?) 이라나요..사람을 부르는 운명 같은 거래요.
    근데 님이 식사시간보다 쪼금 일찍가서 그런걸수도.

  • 16. ...
    '12.1.31 7:29 PM (72.213.xxx.138)

    저도 들었는데, 본인이 장사를 하면 사람들이 몰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쩝...쪽박이라능

  • 17. ..
    '12.1.31 7:33 PM (1.225.xxx.68)

    제 친구도 그래요.
    얘가 텅텅 빈 가게에 들어가도 순식간에 사람이 북적북적..

  • 18. 저도 약간 그래요..
    '12.1.31 7:34 PM (222.236.xxx.205)

    저는 식당말고 그냥 상점이 그래요..
    뭐 하나 사려고 가서 물어보면 사람이 계속 들어와요..
    그냥 저는 내 눈이 참 보편적인가부다 하고 생각해요..
    내 눈에 예쁘니 다들 예뻐서 들어와서 물어보니 싶어서요..

  • 19. 저도
    '12.1.31 7:38 PM (222.237.xxx.218)

    그래서 단골집들은 지나가다라도 한 번씩 들렀다 가라고 해요..^^;;

  • 20.
    '12.1.31 7:38 PM (211.246.xxx.207)

    다들 그리생각합니다...저도 항상 그리생각햇는데 친구들 80퍼센트가 그리생각

  • 21. ;;
    '12.1.31 7:39 PM (118.47.xxx.13)

    저도 그런편..단골 옷가게 언니가 항상 저만 오면 손님이 ..직접 말해주더군요
    그런 사람들이 막상 자기 장사하면 별로라는

  • 22. ..
    '12.1.31 8:01 PM (211.253.xxx.235)

    제 친구가 어딜가나 그런 소리를 해요.
    식당가면 '내가 오니까 사람이 많네', 옷가게, 마트 등등 진짜 모든 곳에서 저러는데
    듣기 정말 짜증나요.
    그래서 뭐 어쩌라고 싶달까...
    그렇게 손님 많이 끄는 기가 있으면 본인이 장사를 하던가.

  • 23. .....
    '12.1.31 8:22 PM (1.251.xxx.58)

    사람이 원래 사람이 많은곳,,,
    하다못해 한사람이라도 있는곳에 가게돼요.

  • 24. 유지니맘
    '12.1.31 8:44 PM (203.226.xxx.156)

    저도 자영업
    한가한날엔 손님중에 몇분 기다려질때도 있어요
    확률은 100%^^
    그분들 오시면 일단 뒷손님들오실것 대비 열심히 준비해요
    주인입장에선 고맙지요
    전 더 잘해드리는데 ♥

  • 25. --
    '12.1.31 10:11 PM (188.105.xxx.47)

    당사자한테는 좋은 거 아니에요. 자기 기운을 뺏기는 거라서.

  • 26. 저두 그래요
    '12.1.31 11:13 PM (122.38.xxx.45)

    언제 어디를 가더라도 한산했던곳이 북적거려져요... 매장 매니저나 식당주인이 인정+ 감사 멘트 마구 날려주시고요..

    그렇지만 본인이 장사하면 쪽박이란 이야기도 많이 들었네요 ^^

    뭐 걍 그러려니 삽니다 다만 절대 개업 욕심 안부려요 ㅎㅎ

  • 27. 울남편
    '12.2.1 1:10 AM (222.238.xxx.247)

    어디만가면 사람들 따라들어온다고 은근히 즐겨요......그말 듣는 저는 조금짜증

  • 28. 은빛1
    '12.2.1 11:06 AM (182.211.xxx.7)

    저도 그런데 곰곰 생각하니 제가 일찍 가는 편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점심은 11시 반쯤 저녁은 6시이전에 보통 식사하러 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88 결혼하고싶은 맘이 안 드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26 ... 2012/03/05 4,512
78987 멜로디언 가방만 못사나요? 4 ... 2012/03/05 3,988
78986 방금전 예고에 채시라.. 얼굴 튜닝했네요 14 힐링캠프 2012/03/05 15,409
78985 지금 sbs 스페셜 방사능에서요 16 방사능 2012/03/05 8,504
78984 결혼... 2 마마 2012/03/05 1,283
78983 내 아이는 방사능에 조심해서 키웠는데 그 연인이 방사능오염이라면.. 11 ㅁㅁ 2012/03/04 3,416
78982 풀리지 않는 의문 이라는데... 1 자유게시판 2012/03/04 1,343
78981 수영은 몇달정도 강습받아야 혼자할수있을까요? 8 ........ 2012/03/04 4,895
78980 국비무료 양재 배워보신분? 1 ... 2012/03/04 1,380
78979 보통 지방대 거점 국립 대학원은 학생이 몇명 정도 인가요? 4 전업주부 2012/03/04 1,445
78978 티비에 무슨 96년생 부부 나왔던데.. 4 ㅇㅇ 2012/03/04 3,352
78977 다이어트 해야되는데..ㅠㅠ맥주에 피데기...가 엄청땡기네요 5 봄비 2012/03/04 1,386
78976 책 만드는걸 좋아하는 여자아이 5 궁굼 2012/03/04 1,306
78975 7080에 이정석 나오네요 3 바보보봅 2012/03/04 1,506
78974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요 ㅋㅋ 1 ㅋㅋㅋ 2012/03/04 907
78973 급... sbs좀 보세요... 방사능.... 허.ㄹㄹㄹㄹㄹ 6 rmq 2012/03/04 3,657
78972 그릇과 냄비는 비쌀수록 질도 좋은가요? 4 sksmss.. 2012/03/04 2,410
78971 조씨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25 지혜수 2012/03/04 4,529
78970 k팝스타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진짜 학예회 같아요.. 5 .... 2012/03/04 2,783
78969 오늘 처음으로 1박2일 끝까지 시청 8 ... 2012/03/04 2,872
78968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682
78967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1,032
78966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2,044
78965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398
78964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1,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