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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하기 넘 싫으네요 님들은 뭐 드실꺼예요?

저녁 조회수 : 4,014
작성일 : 2012-01-31 17:44:22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는데도 왜이리 저녁하기가 싫은지요 ㅠ
남편은 8 시쯤 오는데..
요즘 냉장고 냉동실 유물정리중이라서 장 안본지 일주일은 된거 같아요
오늘 저녁에는 걍 카레나 해먹을까봐요
양파 당근 감자 어제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먹고 남은 브로콜리 넣고
냉동실 소고기 썰어둔거 넣어서요
김장김치 익은거 꺼내어 대충 먹어야겠어요 ㅠ
님들은 저녁 모 해드실꺼예요?
IP : 114.200.xxx.2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31 5:45 PM (122.35.xxx.36)

    떡국이요. 냉동실에 있는 떡 꺼내놨어요

  • 2. 오늘은 눈도오고해서
    '12.1.31 5:45 PM (115.161.xxx.209)

    라면당첨됬네요 ㅎㅎㅎ

  • 3. 요즘은
    '12.1.31 5:47 PM (119.197.xxx.71)

    무조건 원푸드예요.
    눈도 오고 얼큰하게 칼국수 할꺼예요. 엄니께서 주신 만두도 찌고

  • 4. ..
    '12.1.31 5:47 PM (1.225.xxx.68)

    어제 저녁에 육개장 한~~솥 끓여놨어요.

  • 5. 점심먹고 남은
    '12.1.31 5:47 PM (124.5.xxx.240)

    닭곰탕 & 잡곡밥 (김치, 멸치아몬드볶음까지...)
    오븐에 구어 먹으려고 닭에 소금,후추 간 했던거 귀찮아서 걍 압력솥에 푹푹 삶았음. 그래도 맛있음

  • 6. 에휴
    '12.1.31 5:48 PM (14.63.xxx.41)

    그냥 날김에 삭힌고추 넣은 양념간장 넣어 싸먹을래요.
    다 귀찮네요.

  • 7. 건강맘
    '12.1.31 5:50 PM (121.139.xxx.103)

    배추사다 겉잎떼어 시레기국 끓여 놨어요
    부추에 집안 야채 쏟아넣은 전
    꼬막 삶아아놓았어요
    아들녀석 학원 보내느라 이른 저녁 준비했습니다,

  • 8. 저녁
    '12.1.31 5:52 PM (114.200.xxx.206)

    육개장 시래기국 꼬막 다 제가 좋아하는거 ㅠ
    그래도 오늘 저녁은 카레임..ㅠ

  • 9. ..
    '12.1.31 5:52 PM (121.136.xxx.28)

    찹쌀밥 남은거로 데마끼해먹으려구요^^

  • 10. 찌찌뽕 ㅋㅋㅋ
    '12.1.31 5:57 PM (220.121.xxx.175)

    카레 대기 중이에요.

    워낙 귀차니스트라 카레에 고기만 넣음 ㅋㅋㅋ

    영어학원간 울 아들(요사이 여드름 폭발 ㅋㅋ)오면

    맛나게 해주려구요~ ㅋㅋ

  • 11. 카레
    '12.1.31 5:57 PM (112.121.xxx.214)

    남편한테 저녁메뉴 추천해보라고 했더니 카레해달래요.
    전 카레 싫은데, 남편이 해달래니 선심쓰는척 하고 카레로 한끼 해결입니다..ㅎㅎ

  • 12. 쏠라파워
    '12.1.31 5:59 PM (125.180.xxx.23)

    방금 찹쌀로 밥지어서 찹쌀모찌 해서 먹고있어요.
    그리하여,,,,, 오늘 저녁은 간단히 기스면이에요..ㅎㅎ
    라면 끓여준다면 애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전 피트니스가서 GX 7시 8시 두타임하고
    9시 좀 넘어 식탁위에서 바로 동태전 지글지글 부쳐 신랑이랑 막걸리 하려구요.
    참,, 동태전 밑간해놨어요... 국간장, 마늘, 참기름~~~~

  • 13. truth2012
    '12.1.31 5:59 PM (152.149.xxx.115)

    하루종일 집에서 놀았는데도 === >한국의 주부들이 남성의 등골을 안빼먹고 열심히 일한다고라

    그 누가 믿으리요ㅡ> 여기서 증명되는데...

    오늘 이 눈보라에 산업현장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지도 않나요

  • 14. 저녁
    '12.1.31 6:05 PM (114.200.xxx.206)

    울 남편은 카레 그냥저냥인거 같은데 제가 귀찮아서 하려구요 ㅋㅋ
    윗님 동태전도 넘 맛나겠당

    글구 윗님 말씀 거슬리네요
    저 방학이라 집에 있었던건데..
    놀았다고 해도 생기부도 작성하고 집에서 공문처리도 했답니당

  • 15. 윗님~~
    '12.1.31 6:07 PM (125.177.xxx.151)

    무슨 말씀 하시는지~~~췟

  • 16. 독수리오남매
    '12.1.31 6:07 PM (211.33.xxx.77)

    ㅋㅋ전 곰국 끓였어요..
    고기 삶아 썰어서 담아 놓은거 조금 넣고 파 송송 썰어서 김장김치 꺼내서..먹을꺼에요..

  • 17. truth2012
    '12.1.31 6:07 PM (152.149.xxx.115)

    교사도 무노동하면 무임금 선진국처럼 , 이번 정권 아니면 다음정권에서는 반드시 개혁해야죠

  • 18. 빙고!
    '12.1.31 6:08 PM (112.214.xxx.53)

    저도 카레 해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묵국이랑요 ㅎㅎㅎ

  • 19. 치킨
    '12.1.31 6:16 PM (223.33.xxx.13)

    전 5시에 알바가는 아들과 치킨시켜먹었어요.
    그리고 나가서 아파트 눈치우고들어왔더니 지금 배고파요.

  • 20. 날씨가 으스스해서..
    '12.1.31 6:28 PM (61.106.xxx.25)

    미역국 한 냄비 끓였어요.
    미역국에 밥 말아 먹고
    쇼파에서 담요 덮구 티비 볼거에요

  • 21. 딸아이는
    '12.1.31 6:29 PM (61.43.xxx.84)

    스파게티 ‥얼마전 담아놓은 오이피클이 맛들었습니다
    식이요법 하는 서방은 현미 검정콩 수수 넣은잡곡밥에 시래기국 브로컬리데친거 나박김치 ㅏㅁ치구이 입니다

  • 22. 82보면서저녁결정!!
    '12.1.31 6:34 PM (115.143.xxx.81)

    카레에 시큰둥한 놈들이 라면 소리 듣더니 좋아라 하네요;;;
    하루종일 82질에 불량주부 ㅎㅎㅎㅎ

  • 23.
    '12.1.31 6:46 PM (210.206.xxx.175)

    전 카톡에서 본 스팸김밥 했는데 생각보다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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