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놓을 때 천정 등..교체 요구시 해주야하나요?

전세 조회수 : 2,736
작성일 : 2012-01-31 16:35:43

전 집주인이구요 새로 세입자가 들어오는데요.

20평 아파트구요. 안방 천정등이 주저앉았다고 교체해달라고 하는데..제가 직접 보질 않아서 어떤 상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파트가 노후되었으니 거기에 따른 문제 같은데요..

이런것도 집주인이 교체해줘야하나요?

 

공인중개사는 도배 좀 해줬으면 하고 저한테 말하던데...제가 월세면 도배는 해드리지만 전세는 안해준다 했어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통상 이게 맞죠?

 

 

IP : 110.15.xxx.21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31 4:36 PM (203.244.xxx.254)

    그런건 해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세입자가 기간 만료되서 등 떼 갈 것도 아닌데..

  • 2. ..
    '12.1.31 4:38 PM (116.122.xxx.82)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거 같더라구요.
    저희 사는 지역은 대구인데요.
    집주인이 도배,장판 다 해주고 들어올때 바로 문제점에 대해 얘기하면 다 수리해줘야 해요.
    살면서 생기는 사소한 소모품교체부분같은거 세입자가 하구요.
    보일러처럼 큰건에 대해서만 집주인이 전세기간에도 수리해줘야하는..

    근데 제 동생이 충청도쪽에 방을 구하는데 도배장판 안해주더라고 하더군요.

  • 3. 뚱딴지
    '12.1.31 4:39 PM (117.20.xxx.47)

    원래 집에 있던것들은 고쳐주는게 맞습니다. 등은 해주셔야 합니다. 분양당시 있었던것들은 집주인은 고쳐줄 의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4. 전세
    '12.1.31 4:40 PM (110.15.xxx.212)

    여러분 말씀 들어보니 그렇네요.

  • 5. 클로버
    '12.1.31 4:41 PM (121.129.xxx.8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122542
    도배.장판 관련 지난번에 제가 질문 올렸던 글이예요
    통상 전세는 세입자가 꼭 해야한다는건 아니더라고요
    어제 전세금 글도 그렇고 세입자가 집 안 보여 준다는 글도 그렇고
    이번에 많이 배웠어요 그리고 제 사고방식이 아주 옛날 구식이었다는것도 깨달았고요 ㅋ

  • 6. 클로버
    '12.1.31 4:43 PM (121.129.xxx.82)

    등은 제가 도배 장판 하면서 거실등만 요즘에 하는 십자 형식의 등으로 교체해 줬는데요 십만원 달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전에 롯데마트 가보니까 십자 형식 등을 셀프로 교체하기 쉽게 판매하는게 있더라고요
    자세히 살펴보진 않았는데 비용 신경쓰이지면 그런거 사다가 직접 하셔도 될것 같아요

  • 7. 전세(원글님아님)
    '12.1.31 4:45 PM (125.141.xxx.26)

    어머, 저도 전세 관련 같은 닉넴으로 저 뒤에 글 남겼는데.. ㅎㅎ
    궁금했던 점이였는데 덕분에 잘 알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 8. ......
    '12.1.31 4:57 PM (118.221.xxx.170)

    천정등이야 집주인이 해주셔야죠, 세입자가 하나요.....

  • 9. 등은 해주세요
    '12.1.31 5:02 PM (115.161.xxx.209)

    근데 도배장판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 10. ^^
    '12.1.31 5:21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등은 해주셔야 하고요... 아님 사는 분들이 달았다 나중에 떼가고 주저앉은거 다시 해놓으면 세 또 잘 안나가요. 전세는 서울은 도배.장판 안해줍니다...

    월세가 해주죠. 집이 전세 내놓으면 확확 나간다 하면 안해도 되고, 내놔도 낮춰내나도 나가기 힘들다...그럼 싹 등 고치고 도배.장판 해놓고 자잘 수리 해놓고 올려 받는 것도 좋아요.

    집주인들이 넘 오래 전세돌리는 집은 그래서 이게 안 좋아요. 집주인들은 입주때 생각해서 좋은 아파트라 하고... 중개인이 말해줄 정도면..상태는 아주 안 좋은거에요.

    저 6년 살면서 참 많이 고치고 살고 원래 주인 다 받는건데... 그냥 다 제가 내고 나왔어요.

    해주 실 건 해주세요.

  • 11. ㅇㅇ
    '12.1.31 5:23 PM (115.161.xxx.209)

    서울은 전세 도배장판 안해줍니다.

    그리고 자잘한거 해주시되 절대 시세보다 싸게 주지는 마세요

    나갈때 골치아픈경우 많이 생겨요.

    좀 손봐주고 시세나, 시세보다 약간 더받는게 훨씬 낫습니다.

  • 12. 아이고
    '12.1.31 5:27 PM (115.22.xxx.125)

    참 서울은 그렇나보네요
    여긴 언양인데요
    몇달전 방보러 다니다 방을 봤는데
    살던 분이 5년 사셨는데 도배랑 장판은 깨끗해서 다 부서진 변기를 고쳐달랬더니
    못해준다고 하더이다
    정말 서울은 변기도 들어오는 세입자가 알아서 해야하나요?
    주인이 서울 사람이었는데 참 무섭더군요
    앞의 사람이 혼자라 들어올때부터 변기를 고쳐달라고 햇는데 안고쳐주었다는데
    그말하니 자긴 모른답니다 주인이 ...
    서울서 지방에 세주시는 부잣분들 ..지방마다 다르니 쫌 알아보고 해주셔요
    그러고 전세든 월세든 집을 세를 내시면 집답게 해놓고 세받으셔야하는것 아닌지요?

  • 13. 아이고 님,,
    '12.1.31 6:04 PM (121.134.xxx.172)

    변기는 당연히 주인이 고쳐줘야 해요.

    제 경우엔,
    변기가 고장 난 것은 아닌데,
    너무 지저분해서,,
    계약 전에,,변기를 새 것으로 교체해 달라고 요구했더니(교체 안해주면 물론 계약 안했을거구요.),
    교체해줬어요.

    물론,,전세금액이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이런 저런 요구를 할 수 없겠지만요.

    어쨌든 고장난 부분에 대해선,,당연히 주인이 고쳐줘야 합니다.
    깨끗하지 않은 부분(칠,도배등)에 대해선,,주인이 해 줘야 할 의무가 없지만요.(그걸 감수하고,적절한 가격에 계약하는 거니까요.)

  • 14. 마니또
    '12.1.31 8:36 PM (122.37.xxx.51)

    저도요 전세보러간집에 변기아래부분이 금이 가있어 교체해달랬더니 완전 부서지면 해주겠데요 물론 도배장판도 안해주는건 일반적이라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변기는 아찔하더군요
    어딜가나 전세는 손해감수하고 들어가야할듯합니다
    은행이자낮다고 월세선호들 하니 전세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41 양파를 왕창 먹을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0 양파 2012/04/03 3,865
89940 처가살이의 역사가 더 긴 한국.... 7 푸른연 2012/04/03 1,205
89939 아이랑 같은반이었던 엄마가 돌아가셨네요.. 15 .. 2012/04/03 12,340
89938 갤놋쓰는데요...봉주10...다운이 너무너무 늦어요.. 8 나만? 2012/04/03 560
89937 학교에 학생 급식비는 왜 먹은 만큼 계산하지 않고 일괄적으로 계.. 6 급식 2012/04/03 1,203
89936 영화 노트북 보고나니 다시 연애가 그립네요~ 4 감동 2012/04/03 938
89935 고등학교 아들 수학여행 장소 예정지에 일본이 있네요 7 어이없음 2012/04/03 1,185
89934 클래식..손예진 10 .. 2012/04/03 3,078
89933 영어문법 잘 아시는분들께 여쭤봅니다. 7 영어공부하다.. 2012/04/03 881
89932 비바람으로 봄꽃은 다 떨어졌겠네요 1 날씨 2012/04/03 496
89931 어제 제가 뭘먹었길래 덜피곤할까요? 11 힘이 불끈 2012/04/03 2,118
89930 [사건재구성] 천안함과 이스라엘 잠수함 4 봉10 2012/04/03 8,927
89929 상계동에 흰눈이 내리네요. 2 2012/04/03 591
89928 7세 아이 태권도 안다니고 싶어 하는데 어쩌지요? 7 아휴 2012/04/03 1,223
89927 노무현 대통령의 편지.. 어버이날에 1 참맛 2012/04/03 657
89926 욕실화없애고 발판깔기 어떨까요? 9 발판 2012/04/03 1,841
89925 이영애도 사찰에 걸렸나요? 2 이런 2012/04/03 1,327
89924 아 억울하게 죽는분들 원혼은 다 어찌될까요? 11 무서운질문 2012/04/03 2,327
89923 보험 견적 좀 봐주세요 4 .. 2012/04/03 463
89922 굿와이프같이 정말 재미있는 미드추천부탁드려요 9 hh 2012/04/03 3,394
89921 하교 할때 입을 오리털 갖다 줄지 고민입니다. 6 초등아이 2012/04/03 1,749
89920 불법사찰은 감찰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세우실 2012/04/03 631
89919 나무조리도구들 어디서 사세요? 3 ... 2012/04/03 1,319
89918 은행직원은 임대업 안된다는 글 읽고.................. 7 투잡 2012/04/03 2,397
89917 애견 슬링백 어깨 마이 아픈가요? 3 멍뭉이 2012/04/03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