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자갈치 시장에서(식중독)

딸아이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2-01-31 16:02:41

지난 주말에 딸아이가 친구들과(2) 처음으로 부산 여행을 했어요

자갈치 시장에서 회를 먹었다하는데,

대학생들이라 현금 결재해서 , 아무런 정보가 없는데,

또 자갈치시장도 시에서 운영하는곳, 입구는 또 개인들이 한다는데,

암튼 하나는 그날 저녁부터 오버이트 했다고(통화중) 그런줄 알았는데,

차를 많이 타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우리아이도 집에 헬쓱해서 왔는데, 자다가 화장실로 달려가 토하고,

그러기를 몇번, 열이 나고, 지금 병원에 갔네요. 또 다른 친구도 토하고 열나고,

이거 식중독인가요?

오늘의 교훈입니다.

멀리서 현금 주고 먹을때도 상호명, 전번같은거 꼭 알아오자고요..

보상은 못받아도(넘 멀어서)  항의전화라도 해보잖아요. 에휴^^

IP : 222.239.xxx.13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 중
    '12.1.31 5:28 PM (211.212.xxx.153) - 삭제된댓글

    그런데...
    요즘 윗글과 같은 증세가 유행하고 있어요.
    저희 집도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어요.
    4식구 모두.. 아이들 학원 때문에 올해는 집콕 하고 있어요.
    그 휴유증으로 입맛 제로상태. 저는 덕분에 살이 빠져서 후훗 거리고 있지만
    아이들은 짠하지요. 그리고 가스가 왜이리 꽉꽉 차는지 원~
    그리고 작년에 저희도 부산으로 여행 다녀 왔었는데 둘째가 식중독 걸려서
    진땀 뺐네요. 원인은 바닷가 보이는 무슨 언덕길에 파는 오뎅이 원인 이였어요.
    전망대 같은 곳이였는데 밑바닥이 투명 플라스틱 같은 걸로 해 놓아서 아래가 아찔하게
    훤히 보이는 곳이였어요.
    둘째만 트럭에서 팔고 있는 오뎅을 사달라고 때 써서 먹었거든요.
    그런데 먹을때 맛이 이상했는데
    엄마가 계속 못먹게 했는데도 본인이 우겨서 사먹은거라 그냥 꿀꺽 했다고...ㅠㅜ
    온몸에 벌겋게 발진이 돋고 땀을 흘리면서 순간 푹 앞으로 꼬구라 지더라고요.
    흐미~ 그 오뎅장사꾼 여자 아짐이더만.. 죄 받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96 야채는..어떻게 먹어야 될까요? 4 2012/03/04 1,186
77395 30대 중반 되면..저렴한 옷 입으면 좀 그래 보일까요 10 ..... 2012/03/04 3,794
77394 항암 치료중이신 분 병문안 갈때 뭐 들고 갈까요? 7 병문안 2012/03/04 3,812
77393 국산 블루베리 드시는 분 1 블루베리 2012/03/04 1,004
77392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약간 황당스러웠는데 3 ... 2012/03/04 2,813
77391 이런 일은 어떠세요? 오전8시-12시 63만원 6 저알바아님 2012/03/04 3,312
77390 자궁경부암 재검결과기다리는데 너무 떨리는데 알려주세요 2 이형증/암 2012/03/04 6,381
77389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데코 이런브랜드 연령대나 가격대가 어.. 2 모르다 2012/03/04 4,736
77388 마이너스 통장 이자 나가는날이요~~ 3 계산이 2012/03/04 1,486
77387 점심들 뭘로 드세요? 18 스뎅 2012/03/04 3,246
77386 김제동, 공지영은 없네요 1 꽃살 2012/03/04 1,201
77385 딸들하고 아빠랑 사이가 무지 좋은 경우 나중에 어떤가요? 14 두딸맘 2012/03/04 5,616
77384 아는 분이 상을 당했다는 문자에 뭐라 위로의 2 마마 2012/03/04 2,656
77383 82쿡 바이러스 걸리지않나요 4 이상해요 2012/03/04 1,018
77382 시부모님께 부부싸움 이야기 하나요? 7 장단 2012/03/04 2,189
77381 알고보니 허언증......... 9 참내뭔지 2012/03/04 4,678
77380 배송비 줄이기 위해서..그닥 안필요한것도 사들이시나요? 13 현명한 소비.. 2012/03/04 2,609
77379 초2 수학문제예요 4 지유 2012/03/04 715
77378 82 하면서 제일 "반전" 이라 생각되었던.... 7 놀랬었죠 2012/03/04 2,464
77377 아이 초등 입학하는 직장맘님 아님 선배님들... 3 머리아파요 2012/03/04 832
77376 결혼함녀 부모님 모시고 살꺼라는 친척 오빠 6 ... 2012/03/04 2,671
77375 시누이 결혼 축의금 8 보통 2012/03/04 3,466
77374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청년비례대표경선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3 의봄 2012/03/04 921
77373 어젲밤에 특집영화..//하얀리본 // 보신분 계셔요? 2 어젲밤영화 2012/03/04 871
77372 글읽다가 섬뜩해서 올려요.화차-그것이 알고싶다. 1 .. 2012/03/04 4,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