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쁜 여배우 이야긴 많지만.. 깜찍해서 좋아하는 여배우 있으세요?

깜찍 조회수 : 2,773
작성일 : 2012-01-31 13:28:35

전 40중반인데

가족오락관 엠씨 보던 정소녀가 얼마나 깜찍하고 이쁘던지요.

제가 당시 국민학교 다니던 어린애였지만 어린 제 눈에도 깜찍하더라구요.

당시 정윤희 장미희 유지인 같은 트로이카도 있었지만

그녀들은 그냥 예쁜 꽃같은 존재였다면

정소녀는 세련된 매너와 화술까지 겸비한 통통 튀는  매력이 있었어요.

지금 나왔다면 아이돌 해도 괜찮을 세련되고 깜찍한 미모에

 당시로선 보기드문 작은 얼굴과 늘씬한 몸매.

게다가 이름까지 소녀.

정말 깜찍하고 귀여운 새로운 여배우 스타일을 보여줬다고 기억됩니다.

 

그리고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를 본 이후 반한 또 한명의 깜찍이.

맥 라이언.

너무 너무 러블리 ( ^ ^;;) 블링블링 (ㅡ,.ㅡ)  제대로 깜찍한 여배우였죠.

저 맥 라이언만 보면 미소가 지어지고 행복해질 정도로 그녀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이 좋았어요.

여자인 제가 살살 녹을 정도로 귀여웠네요.

 

어렸을 때 좋아했던 귀염둥이 한 명 추가하자면

셜리 템플이죠.

어릴적 셜리 템플만 나온다 하면 우리 남매들 열광하며 좋아했었어요.

그 귀여운 볼 꼬집어 주고 싶게 사랑스러웠죠.

 

그 밖에 외모만 보면 깜찍하고 귀여운 미모는

이상아, 글로리아 입.

IP : 121.130.xxx.7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1:33 PM (220.149.xxx.65)

    맥 라이언 정말 깜찍했죠 ㅎㅎ

    저는 깜찍한 배우보다는 서늘한 느낌의 배우들을 좋아해서
    주로 김하늘, 신세경, 이은주... 심은하 뭐 이런 여배우들 이뻐라 했습니다요

  • 2. 깜찍
    '12.1.31 1:38 PM (121.130.xxx.78)

    아~ 이제보니 제가 깜찍한 배우 무지 좋아하나봐요.
    깜찍하든 서늘하든 나름대로 매력이 있는 건데
    ..님이 좋아하신다는 배우들은 제가 다 별로 안끌리는 배우들이네요.

  • 3. ..
    '12.1.31 1:40 PM (220.149.xxx.65)

    그죠? ㅎㅎ

    취향차이니까요

    깜찍한 배우들 이뻐하신다면 제가 언급한 배우들은 안이쁘실 거에요

  • 4. 전 진짜로
    '12.1.31 1:40 PM (211.209.xxx.210)

    최진실 좋아했어요...중학교때 친구들 김혜수랑 최수지 좋아할땐데...전 최진실 사진 책받침 만들어 가지고 다녔어요...
    고등학교때도 친구들한테 최진실 이쁘고 깜찍해서 좋다고하고 다녔어요...
    그떄 이승철이나,조하문 인기있을때였죠...
    최진실 한창 욕먹고 힘들때.....멀리서 그냥 맘졸이며 안타까워했어요...
    나두 아이키우고 힘들때라.....팬레터 한번 못써줬는데.....
    정말 최고로 아쉽고 그리운 연예인이에요...

  • 5. ........
    '12.1.31 1:44 PM (155.230.xxx.55)

    저는 김현수요. 하이마트 광고 나오던.

  • 6. ..
    '12.1.31 1:46 PM (203.226.xxx.146)

    깜찍하면 송혜교 생각나요^^

  • 7. 단연
    '12.1.31 1:47 PM (219.250.xxx.177)

    윤유선 이죠.

  • 8. 깜찍
    '12.1.31 1:48 PM (121.130.xxx.78)

    깜찍함 하면 최진실 빼놓을 수가 없죠.
    정말 귀엽고 깜찍했는데...

    근데 그녀의 깜찍함 뒤엔 늘 그늘이 보였던 것 같아요.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행복한 유년을 보냈다면 티 없이 맑고 밝았을 텐데,
    지난 삶이 팍팍하다보니 특유의 억척스러움이 있었지요.

    그러고 보니 최진실 닮은 꼴이란던 정다빈도 그랬죠. ㅠ ㅠ

  • 9. 깜찍
    '12.1.31 1:49 PM (121.130.xxx.78)

    송혜교도 작고 귀엽고 깜찍한 외모긴 한데
    순풍과 풀하우스 말고는 그녀의 깜찍함을 본 적이 없네요.

    이젠 나이도 있어서 그런가 신비주의로 가고만 있죠.

  • 10. 저도
    '12.1.31 1:55 PM (110.9.xxx.208)

    맥라이언. 그치만 참 개념없는 여인이라 나중엔 싫어졌어요. 지금은 아만다? 성은 모르겟고 그여자애가 너무 귀엽고 이쁘더라구요. 몸매도 이쁘고.

  • 11. 깜찍
    '12.1.31 1:59 PM (121.130.xxx.78)

    맥 라이언이 개념이 없군요.
    늙고 너무 추해지긴 했어요.
    내가 늙는 거 보다 더 슬포요 흑

    아마다 사이프러스?
    이 배우 보면 구하라 생각이 납니다.

    오드리 헵번도 마이페어 레이디와 로마의 휴일에선 정말 깜찍했죠.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아함이 넘치지만요.

  • 12. ㅎㅎ
    '12.1.31 2:56 PM (211.40.xxx.2)

    강혜정이요~ ㅎ
    깜찍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이

  • 13. 여배우는 아니지만
    '12.1.31 2:59 PM (115.161.xxx.209)

    아이유요...
    얼굴이 늠 깜찍해요.

  • 14. .......
    '12.1.31 3:00 PM (58.239.xxx.82)

    저는 손예진이 깜찍해요,,반달되는 눈모양도 이쁘구요,,,남편은 넋놓고 바라봅니다 ㅎㅎ

  • 15. 문근영
    '12.1.31 5:48 PM (114.202.xxx.116)

    저희 아들이 다섯살때 문근영이 나왔던 어린신부를 보더니 문근영에 꽂혀서 ㅎ
    문근영 나오는 광고만 보면 TV앞으로 다가가서 입 쩍 벌리고 넉을 놓고 보곤 했어요 ㅋ

  • 16. 문근영2
    '12.1.31 6:31 PM (211.202.xxx.137)

    저도 문근영이 깜찍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897 레녹스 밀폐식기...반품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2 ... 2012/03/29 1,392
87896 며칠간 채식+저염분으로 식생활을 했더니 5 ^^ 2012/03/29 4,388
87895 화장실, 베란다에 슬금슬금 쥐며느리 2012/03/29 908
87894 이유식 시작하려는데 전용 칼, 도마, 냄비 꼭 있어야할까요?? 12 6개월 2012/03/29 4,615
87893 눈이 시리고 컴퓨터도 오래 못보겠어요. 5 .. 2012/03/29 1,530
87892 KBS새노조 "사찰문건 2,619건 단독입수".. 2 샬랄라 2012/03/29 550
87891 정년 1년 남은 서울대 교수를 교과부가 징계한다고..... 4 사랑이여 2012/03/29 880
87890 요즘 KBS보도 완전 조중동이네요!! 2 호빗 2012/03/29 591
87889 서장훈 떡밥글을 자제하셨음 합니다..안철수 선거지원 덮기용 같아.. 11 밝은태양 2012/03/29 1,973
87888 눈물을 참을수.. 4 슬픈딸 2012/03/29 1,204
87887 간식 잘 드세요? 5 궁금 2012/03/29 866
87886 스텐후라이팬이 완전 새까맣게 탔어요 6 못살아 2012/03/29 2,412
87885 5학년남아예요.반성문 쓰고 4 갈등맘 2012/03/29 836
87884 서장훈은 나이도 있고해서 빨리 2세를 보고 가정에도 충실하기 28 ... 2012/03/29 15,844
87883 파마약이 동네랑 시내미용실이랑 차이있나요? 1 파란경성 2012/03/29 2,890
87882 욕실에 욕조빼고 유리로 샤워부스 나누는거요... 8 ... 2012/03/29 2,798
87881 남편하고 냉전중이라 퇴근후 일찍 들어가기 싫을때 5 이럴때 2012/03/29 1,456
87880 건 들깻잎은 어떻게 해먹어야 할까요? 1 나물 2012/03/29 709
87879 인재근, 갑자기 급부상하네요. 8 참맛 2012/03/29 1,548
87878 예전에 쥬*스란 필리핀여자,,.. 별달별 2012/03/29 798
87877 코 블랙헤드 없애는 간단한 방법~~ 27 반지 2012/03/29 34,133
87876 국비지원 무료교육 받고 아기옷 직접 만들어요. 1 수선화 2012/03/29 2,462
87875 오늘 남편을 점심에 만났는데 꼭 애인만난 느낌~ 10 두근두근 2012/03/29 3,617
87874 투표율이 관건!! 70% 넘으면 세상이 바뀌는 이유 11 투표 2012/03/29 1,136
87873 안철수교수 인재근여사에게 전화로.. .. 2012/03/29 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