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홍대 리치몬드도 임대료 때문에 홍대점 영업을 중단한데요..
다이소랑 엔젤리너스 들어온다고..
아쉬워요..
솔직히 제 주머니 사정이 비싸서.. 자주 많이는 못사먹었어도.
우리나라 빵집중에 큰역활을 한곳이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아쉬워요..
정말 체인점들만 살아 남는가봐요..
아.. 홍대 리치몬드도 임대료 때문에 홍대점 영업을 중단한데요..
다이소랑 엔젤리너스 들어온다고..
아쉬워요..
솔직히 제 주머니 사정이 비싸서.. 자주 많이는 못사먹었어도.
우리나라 빵집중에 큰역활을 한곳이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아쉬워요..
정말 체인점들만 살아 남는가봐요..
가까우면 한번 가서 하나 사먹고 싶네요..
추억이 많은 곳인데.. 안타까워요.
정말 추억도 많은 곳이고 빵도 맛있었는데 아쉽네요.
또 하필 맛도 없는 엔젤리너스가 들어 오다니. ㅡ.ㅡ
사실 리치몬드 자리가 좀 넘 크긴 했어요. 임대료가 엄청 부담 되긴 했을꺼 같네요.
아쉽다 추억이 하나하나 사라지는구나 ㅠ.ㅠ
30년 영업해오던 집인데,
롯데가 제시한 월세에 밀려난다니 씁쓸해요.
망했다거나 했으면 이런 느낌은 아닐텐데요.
요즘 대기업들 외식업 때문에 욕먹는 마당에 이렇게 밀려나니 아쉽네요.
오늘은 가서 고별의 빵이라도 사와야 할 듯..
달달한 빵들이 다양하게 많았던 기억 나는데 아쉽네요.
5년전 재계약할때도 대기업 프렌차이즈 들어온다는걸 보증금과 월세를 두배로 올려주면서. 막았었나봐요. 아마도 롯데에서 밑작업을 한것같아요. 바로 내용증명보내면서 나가라고 한거보면.
제가 아쉬운 마음 글 쓰려고 했는데, 저랑 같은 맘이신 분이 계셨네요^^
월세가 부담되었다기 보다,
롯데에서 높은 월세를 주겠다 했다고 들었어요.
한번도 세 밀리고 영업 안된 적 없는 곳인데...
점점 홍대에서 홍대에만 있던 것들이 없어지고 대기업 체인들이 가득하네요.
단골 꽃집은 버거킹에 쫒겨나 구로구로 갔는데... 아쉬워요..
언니오빠랑 자취할때 용돈생긴 날 빵사먹으러갔었는데 ㅠㅠ 정말 아쉽네요 가장 즐거웠던 시절에 갔었던 곳인데
반짝거리던 시절에 달콤한 빵 먹으면서 즐거웠는데 .. 사라지는군요.
날도 춥고 멀어서 아기 데리고 갈 수가 없네요. 에휴..
리치몬드가 성산동에 본점이 있고, 건물이 있어요. 홍대점 아니구요.
그곳에서 대부분 빵을 만들어 오구요.
그곳은 동네라 매출이 많지 않기도 하고,
사장님이 빵에 목숨을 걸 정도로 빵을 좋아하는 분이라(달인에 나와서 반가웠음 ㅋㅋ) 임대료 받으려고
제일 매출 잘 나오고 얼굴격인 매장을 없애진 않았을 거예요.
왠지 제가 직원 같은데, 빵집과 거의 같은 기간을 동네에서 살아서 맘이 아쉽네요.
건물이 망원동에 있던가... 제빵 아카데미도 망원동에서 성산동으로 옮긴 것 같던데
하여간 성산동 건물을 새로 외장이랑 싹 고쳤던데, 홍대점 문 닫으니 더 투자를 하보네요.
빵 사러 가봐야겠어요..
사장님이 대단하신데 좀 더 경쟁력을 갖추셨음 지켜내셨을껄 아쉽네요
프랜차이즈, 백화점 입점 수백번 받아도 빵을 공장처럼 만들어낼수 없다며 다 거절했다던데..
30년 정도면 그 건물을 사야 계속 가죠
임대로 장기간 가긴 어려워요
그리고 리치몬드와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사장과 롯데리아의 계약으로 이뤄진거구요
통보식으로 연락왔다더군요 몇일까지 나가라
제작년에 큰돈들여 리모델링 한걸로 아는데..
짜증나요
수없이 널린 다이소랑 엔젤리너스때문에 없어진다니.............
아쉬워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도 한편으론 아쉽긴하지만 거기 빵 너무 비싸지 않았나요?? 그냥 브랜드 빵집보다도 더 비싸던데.. 뭐 하나 사먹기가 겁났었어요.. 또한 음료수도 그렇고.. 차라리 맛있게 많이 파는 좀 박리다매로 했었다면 그렇게까진 안됐을거라 생각해요 .. 거기서 빵사먹는값이나 엔제리너스 들어와서.. 커피사먹는값이나.. 차라리 커피값이 더쌀꺼란 생각들어요...음료수만 사먹을테니까요... 빵 먹고싶다가도.. 비싸서 못산게 한두번이 아님..
기사 읽어보니
리치몬드와 연락도 없이 일방적으로 건물주와 롯데리아의 계약으로 이뤄진거구요
통보식으로 연락왔다더군요
몇일까지 나가라 비워라라고..
대기업들 비도덕적인거 알아줘여한다니까요
임대료가 부담스러워 나가는게 아니래요. 건물 처음 지어졌을때부터 리치몬드와 함께해서 평생 영업하려고 했었고 그래서 일년반 전에 3억 넘게 들여서 리모델링도 한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말도 없이 건물주가 롯데와 계약하고 계약해지 내용증면 보낸거구요. 5년전에도 건물주가 파리바게뜨랑 계약을 해서 그 만치 월세 주겠다고 올려줘서 겨우 장사하게 된건데 또 같은 일이 벌어지고보니 인연이 아닌거같다 생각한거래요.
건물주 욕나오네요.. 리치몬드 조각케익 참 좋아하는데.
결국 대기업 체인점에 밀려서 나가는건가요?
얼마 전에 인테리어 다시 했다고 들었는데 왜 문을 닫나 생각했더니....
이눔의 나라는 재벌들만 장사하고 일반인들은 죄다 재벌들 노예로 고용돼어 살게 되겠군요.
엔젤리너스 직.영.점이 들어온다고 하네요
롯데에서 직접 운영하거(체인이 넘쳐나는데 구지 홍대에 직영점을 낼필요가..)
그 자리에 들어오려고 호시탐탐 노린모양아예요
장사잘되니 배아팠던건지..홍대의 명물이 되길 바라나보네요
맞아요. 몇 년 전에도 대기업에 밀려날 뻔했는데 월세 올려주고 유지하게 되었던 거 기억나요...
근데 이번에도 이런 식으로 계약을 했으니 있어봐야 자꾸 낚시질할 거 아니에요.
게다가 이런 식으로 거기서 버티려고 월세 올려주고 버티려고 하니 빵값은 오를 수밖에 없죠.
어디갔어~~!!! 우리 전통음식문화 이거 다 어디갔어~??
대학 졸업후 한번도 못가본 리치몬드......
늘 아쉬웠는데...
빵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쌌어요
종업원들 너무 불친절하고 말귀 못 알아듣고,작년에만 세번 갔는데 다 그지경이라
이래가지고 홍대앞에서 살아남을까 싶었어요
아마 임대료 아니더라도 뭔가 개혁은 필요한 상황이었을걸요
다 예전 생각하시고 아쉬워하시지만 막상 먹어보면 그냥 그렇고,,커피는 진짜 그 가격받고 그런걸 줄수는 없다고 봤어요
저는 몇년전 리치몬드의 명성도 모르고 우연히 지나가다가 더워서 들어간 곳...
빵 종류가 많아서,,, 그리고 그다지 비싸지 않아서 좋았는데(백화점 빵집 보다는 싸다고 생각^^)
게다가 맛까지 좋았구요
그후로 가끔씩 일부러 찾아갈 정도였는데
홍대점은 몇년전 리뉴얼까지 공들여 하던데,,, 이리 빨리 접을줄 몰랐어요
아쉬워도,,, 다른 지점이 있으니^^
홍대앞에서 싼 빵을 찾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거긴 전세계에서 빵을 배운 사람의 격전지에요,
하루걸러 한집이 생긴다고 해도 무방하죠
걸어서 5분이내로 뽈앤뽈리나 올드크라상팩토리 퍼블리크 브레드05 까지 있는데 ㅠㅠ
거긴 일단 바리스타 뽑고 빵도 좀 종류 줄일 필요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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