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금 관련해서.. 부양가족 등재(?)..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언요청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2-01-31 11:58:39

저는 30대 미혼 직장인입니다. 연말 정산을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요..

 

50대 독신인 사촌 언니가 있습니다. 관계는 사촌이지만, 저에게는 엄마와 언니 중간급.. 이네요.

이혼 후, 지금 살고 있는 수도권의 10평대 아파트 소유 외에 다른 재산이나 수입은 전혀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형제이 생활비를 대부분 보조하고 있구요.

몸도 좋은 편이 아니라, 의료비 지출이 상당한 상태입니다.

 

현재 관계로서는 언니의 지출에 대해서 아무도 소득의 공제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형제, 자매 중에서 근로소득자가 없는 상태에요. 개인 사업자.. 이고

문득 이게 상당히 아깝다고 해야할까요..?

한 푼이 아쉬운 언니인데, 이걸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언니를 부양 가족으로 등제하거나 하여 세제 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의료보호나 그런 것도, 지금 소유한 아파트 때문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을 구합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탈세 / 불법.. 적인 게 아니라

합법적인 절세나 혜택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IP : 210.94.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사업자도
    '12.1.31 12:08 PM (175.205.xxx.52)

    인적공제 있어요

  • 2. 언니의형제자매등직계쪽에서
    '12.1.31 12:23 PM (115.143.xxx.81)

    찾으심이 맞을것 같네요..
    언니의 직계중에 개인사업자이신 형제자매쪽으로 가져가는게 맞을것 같고요..

    님은 사촌이라서 나서기 애매한 자리 같네요...
    부양가족 증빙하려면..가족관계증명을 떼는데..
    님과 사촌언니는 두번떼야 연결될텐데..그게 인정이 될려나;;;

  • 3. 원글
    '12.1.31 1:44 PM (210.94.xxx.89)

    네, 직계 가족중에서 해당하는 경우가 없어서..
    개인 사업자 이기는 하지만, 영세 소득이라 해당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세무사를 한번 찾아가봐야하나..

  • 4. 미르
    '12.1.31 3:16 PM (121.162.xxx.111)

    본인과 배우자를 제외한 부양가족 공제대상은
    연령이 20세이하 또는 60세이상만 공제대상이 됩니다.

    따라서 50세인 사촌언니는 해당사항이 안됩니다.

    다만, 장애인의 경우는 나이제한이 없습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등의 수급자,
    [아동복지법]에 따른 가정위탁을 받아 양육하는 아동(위탁아동)
    의 경우에는 나이 제한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311 손수조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니라 생각 16 객관적분석 2012/03/07 3,125
80310 !!! 일본인 매입시도 제주전쟁기념관 후원 부탁합니다. 2 사월의눈동자.. 2012/03/07 892
80309 로알드 달의 '맛'이란 책 읽어보셨어요? 24 찰리와 초콜.. 2012/03/07 3,677
80308 행운목에 꽃이 피었어요 7 웃자 2012/03/07 2,037
80307 방송사 파업이 이어지는데;; 2 아마미마인 2012/03/07 781
80306 왜 싸우고 나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러.. 5 너무 궁금 2012/03/07 1,753
80305 [펌]제주 해군기지문제를 보는 또하나의 시각 3 구르밍 2012/03/07 983
80304 사고력독서지도사 강좌가 있는데... 1 책사랑 2012/03/07 806
80303 보자보자 하니 3 23년차며느.. 2012/03/07 1,418
80302 최화정씨와 함께하는 요리프로그램 방청하고 맛있는 선물 받아가세요.. 올리브쇼 2012/03/07 1,489
80301 교복치마에 뭍은 페인트? 지워질까요 1 해피 2012/03/07 1,417
80300 열심히 나라지키는 우리 군인청년들 욕하는 사람들은 뭐예요 정말?.. sukrat.. 2012/03/07 842
80299 그리운 노무현 대통령과 한미FTA 바람돌돌이 2012/03/07 810
80298 코스트코에 캐논 600D 얼마인가요? 3 디에스랄라 2012/03/07 2,297
80297 끝내 반지 안사준 남친 글 읽고..다정한 말도 해주기 싫다는 남.. 19 행복이란.... 2012/03/07 6,991
80296 30대 중반 노처녀가 소개해 달라고 말하면 부담 되시죠? 15 ... 2012/03/07 6,194
80295 코감기 너무 심하면 아예 냄새를 못맡나요? 4 ㅇㅇ 2012/03/07 5,943
80294 건구기자의 상태가 이렇다면... 4 구기자 2012/03/07 1,741
80293 혹시 보움우성한의원 ??? 호호아줌마 2012/03/07 1,239
80292 민주통합당 청년비례 기호11번 박지웅 인사드립니다! 13 1250도 2012/03/07 2,802
80291 혹시 저처럼, 설겆이할때마다 이일저일을 깊게 생각하는 분 있나요.. 7 봉순이언니 2012/03/07 2,220
80290 목이 따끔거려요 다여트 2012/03/07 1,311
80289 김연아가 교생실습을 나간다네요.. 31 우와! 2012/03/07 11,011
80288 요기 vs 헬스피티 ㅎㅎ 2012/03/07 1,226
80287 초3 방과후컴교실로 파워포인트하면 나중에 도움많이 되나요? 6 양날의 검 .. 2012/03/07 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