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0대 미혼 직장인입니다. 연말 정산을 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요..
50대 독신인 사촌 언니가 있습니다. 관계는 사촌이지만, 저에게는 엄마와 언니 중간급.. 이네요.
이혼 후, 지금 살고 있는 수도권의 10평대 아파트 소유 외에 다른 재산이나 수입은 전혀 없습니다.
저를 포함한, 형제이 생활비를 대부분 보조하고 있구요.
몸도 좋은 편이 아니라, 의료비 지출이 상당한 상태입니다.
현재 관계로서는 언니의 지출에 대해서 아무도 소득의 공제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 형제, 자매 중에서 근로소득자가 없는 상태에요. 개인 사업자.. 이고
문득 이게 상당히 아깝다고 해야할까요..?
한 푼이 아쉬운 언니인데, 이걸 어떻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언니를 부양 가족으로 등제하거나 하여 세제 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혹시 있을까요?
의료보호나 그런 것도, 지금 소유한 아파트 때문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지,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을 구합니다.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탈세 / 불법.. 적인 게 아니라
합법적인 절세나 혜택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