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뱃돈으로 wii를 사고 싶다고 하는데요..

글쎄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2-01-31 10:22:33

초4 남자아이에요. 세뱃돈 받은것으로 중고로 wii를 사고 싶다고 하는데,

저는 게임하는거 안 좋아해서, 닌텐도 안 사줬거든요.

친구들은 다 있는데, 자기만 없다고 가끔 속상해하더라구요.

wii는 직접 보니까 활동적으로 하기 좋아보이던데, 이거 말고도 또 괜찮은거 있는지..

그리고 어떤 걸로 사야 좋을지 알아보고 있는데 도움 부탁드립니다.

 

IP : 182.210.xxx.5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1 10:25 AM (183.98.xxx.10)

    사라고 하세요. 저는 닌텐도 작은 게임기화면 들어다보고 있는 거 보다는 움직이면서 게임하는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해요.
    동네에 닌텐도건 위건 하나도 없는 집은 거의 없을거에요. 남자애면 더군다나...

  • 2. 인디고gogo
    '12.1.31 10:26 AM (220.75.xxx.46)

    저 인텐도위 가지고 있는데요..음.. 한 2년째 쓰고 있는데
    중독성 전혀 없고, 아시다시피 활동적인 게임이라서 좋던데요~
    위 피트니스도 잘 하고 있고..
    다만, 춤출 때 아랫층이 시끄러울 수도 있어요.

  • 3. ..
    '12.1.31 10:28 AM (72.213.xxx.138)

    닌텐도 더블스크린, wii, xbox360, 플레이 스테이션2 등등..
    모두 가진 입장에서 보면 위는 그저 그랬어요.

  • 4. 태호희맘
    '12.1.31 10:31 AM (116.120.xxx.243)

    ..님
    그럼 어떤 것이 좋으셨나요? 저희도 위를 살까 xbox를 살까 고민만 하고 있거든요.

  • 5. ...
    '12.1.31 10:33 AM (72.213.xxx.138)

    닌텐도와 엑스박스가 좋았습니다. 이 두개는 사고서도 잘 쓰고 후회도 없네요.

  • 6. 게임
    '12.1.31 10:33 AM (211.217.xxx.174)

    저희는 닌테도 있는데요.닌텐도도 괜찮아요 컴퓨터보다 폭력적이지도 않고 칩을 골라서 할수 있으니...

    그런데 wii 산집에도 가봤는데 그것도움직이면서 여러명이 동시에 할수도 있고 괜찮더라구요

    게임이 건전하긴 한데 너무 오래 붙들구 있어서 그게 좀 ....^^

  • 7. ..
    '12.1.31 10:39 AM (72.213.xxx.138)

    기본적으로 닌텐도는 게임칩을 쓰는 것이라 중독성이 덜하고요,
    위는 재밌는 게 별로 없어요. 그러니까 게임기라는 하드웨어에 소프트 웨어가 딸리는 거죠.
    엑스박스는 호환이 좋아서 게임이나 영화 등등 연결이 많아서 좋은데 단점은 중독성이 강함 ㅡ,.ㅡ
    플레이 스테이션은 하향길이라 뒷북이라는 생각이고요.

    그러니, 아이가 게임하는 게 싫다면 닌텐도가 현재 좋을 것 같고, 재미는 엑스박스가 오래쓰기에도 좋고요.
    단, 아이의 중독성과 게임에 몰두할 것이 걱정이라면 엑스박스는 나중으로 미루세요.

  • 8. ...
    '12.1.31 11:05 AM (118.34.xxx.125)

    저희아이는 외동인데 유치원때부터 닌텐도DS를 사달라고 조르는것을 안사줬어요.
    다른아이들 모두 가지고 있고, 심지어 형제있는집은 각자 하나씩에 아빠것까지 있는집도 있다고,
    DS들고 모여서 같이 게임도 하는데 나만 없다고 끈질기게 요구했는데
    작은화면 들여다보며 게임하는게 싫어서 남편과 끝까지 안사줬지요.

    그런데 욕구불만이 너무 쌓이더라구요. 그래서 할수없이 2학년때 wii를 사줬어요.
    대신에 시간약속은 칼같이 지키게합니다. 혼자서 휘트니스운동도하고 음악에서 드럼도치고 게임도하고요.
    많이 재밌지는 않지만 친구들 놀러왔을때도 그렇고 혼자 놀기에도 괜찮은것같아요.
    재미있기는 엑스박스가 재미있겠지만 마트에서 게임타이틀을 구경해보니 엑스박스는 등급이 높은것이
    많더라구요. 아이가 먼저 얘기하더군요. 엑스박스는 애들이 할 수 있는게 별로없는것같다고.

    형제가 있는지, 친구들이 많이 놀러오는지 여부에 따라 결정하세요.
    매일 친구들 끌고와서 게임장만들면 곤란하지만 가끔 친구들 놀러오면 보드게임과 더불어 wii도 좋아요.

  • 9. 건투를 빈다
    '12.1.31 11:19 AM (182.213.xxx.169)

    음..닌텐도와 wii 두가지라면 저도 wii 를 선택합니다.
    닌텐도는 작은 화면에 혼자서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중독이 됩니다만
    wii 는 혼자서 하면 재미없어요....놀이를 하려면 여럿이 모여야 재미있으니
    친구랑 하던 아빠랑 하던 엄마랑 하던 같이 해야하거든요.....
    그리고 화면도 그렇고 몸도 움직이고 해서 wii 추천합니다

  • 10. 건투를 빈다
    '12.1.31 11:22 AM (182.213.xxx.169)

    기능으로 볼때 액션이나 중독성으로 볼때블랙박스 플스 등 에 비해 wii 가 떨어집니다만
    그 기능이 애들한테 좋을 게 없습니다......

  • 11. 액스박스
    '12.1.31 11:31 AM (121.190.xxx.58)

    엑스박스가 재미있고 할것도 많기는 해요
    근데 아이 생각하면 그냥 건전한 위를 사주는게 나을꺼 같아요.
    중독성도 덜하고 댄스나 스포츠 같은건 친구들 놀러와도 같이 놀라고 하기도 좋고요

  • 12. 고양이하트
    '12.1.31 11:55 AM (211.246.xxx.253)

    사놓고 안할듯 ㅡㅡ

    엑박 360 리모츠 추천 합나다

  • 13. ..
    '12.1.31 12:38 PM (59.7.xxx.86)

    위 좋아요.. 사라고 하세요..
    건전하게 놀구요.. 위는 중독이 될수 없어요...ㅋㅋ
    친구들과 몸움직여가며 신나게 놉니다.. 가끔.. 옆에서 보는 저도 즐거워요..

    게임 내용이 좀 귀여운 편이예요.. 그래픽은 별로지만...

  • 14. 여름이야기
    '12.1.31 1:40 PM (122.37.xxx.35)

    저연령 아이라면 위를 추천해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도 많습니다.

  • 15. wii
    '12.1.31 1:43 PM (114.201.xxx.11)

    다 사용한 경험으로는 wii가 제일 건전합니다.
    위리조트, 피파월드컵, 올림픽이나 위핏은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어 좋아요.

  • 16. 저희 집에도
    '12.1.31 4:28 PM (163.239.xxx.50)

    다 있는데..
    XBOX 키넥트가 제일 재미있어요..
    진짜 숨차게 뛰어놀아요..
    그런데 거실이 넓어야하고 아파트면 밑에서 항의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Wii는 컨트롤러 식구수대로 사서 하는데..
    타이틀들이 첨 사서 반짝하고 말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985 7080에 이정석 나오네요 3 바보보봅 2012/03/04 1,508
78984 뿌리깊은 나무를 보는데요 ㅋㅋ 1 ㅋㅋㅋ 2012/03/04 908
78983 급... sbs좀 보세요... 방사능.... 허.ㄹㄹㄹㄹㄹ 6 rmq 2012/03/04 3,657
78982 그릇과 냄비는 비쌀수록 질도 좋은가요? 4 sksmss.. 2012/03/04 2,411
78981 조씨 여자아기 이름 골라주세요^^* 25 지혜수 2012/03/04 4,530
78980 k팝스타는 연령대가 낮아서 그런지 진짜 학예회 같아요.. 5 .... 2012/03/04 2,784
78979 오늘 처음으로 1박2일 끝까지 시청 8 ... 2012/03/04 2,872
78978 입학식때 초등1학년 담임을뵙고... 6 걱정.. 2012/03/04 2,682
78977 저희딸을 위해서 4 나야맘 2012/03/04 1,032
78976 [19금까지는 아닐거에요] 오늘 유난히 전 아내의 젖가슴이 만지.. 59 시크릿매직 2012/03/04 22,046
78975 북송문제에 대한 수꼴의 두 얼굴.. 5 마음아파.... 2012/03/04 1,399
78974 연년생 아이들...정말 징글징글하게 싸웁니다 4 내가미쳐 2012/03/04 1,854
78973 당신들에겐 낭만, 우리에겐 민폐 4 리아 2012/03/04 1,745
78972 요즘도 검정 롱부츠 많이 신나요? 4 패션꽝 2012/03/04 2,864
78971 외국인이 가보면 좋을 한국의 명소 7 한국의 명소.. 2012/03/04 1,840
78970 주택설계중인데..설계비 깎아달라고 할 수 있나요? 1 .. 2012/03/04 1,322
78969 아메리칸 아이돌 이번 시즌 보세요?? 000 2012/03/04 1,185
78968 한번만더 약사님 질문요... 1 코막혀죽을거.. 2012/03/04 2,454
78967 왜 살아야하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14 ㅅㅎ 2012/03/04 3,379
78966 정동영 "강남을 경선 요구"‥전략공천 사양 10 prowel.. 2012/03/04 1,820
78965 김태호 PD “파업 동참 이유는 가슴이 울어서…” 7 참맛 2012/03/04 2,017
78964 맞바꾸기하면서 번호살리기 어떻게 하까요? 1 휴대폰 2012/03/04 917
78963 내일 큰애가 어린이집에 처음 가는 날이에요.. 마음이 이상하네요.. 4 싱숭생숭 2012/03/04 1,369
78962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번인 김신명숙을 알아봅시다 3 ^^ 2012/03/04 1,211
78961 외국에서는 치어리더가 그렇게 자부심있는 일인가요 6 2012/03/04 3,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