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명절 음식이 무섭긴 한가봐요.. 칼로리도 그렇고 가지수도 많아..
어제 하루 식단 지킨 것 뿐인데 아침에 빈속에 재보니 1.2키로가 빠져있네요.
처음 다이어트를 해야겠다 생각한 건 다시 살아난 식탐 때문이었어요.
살이 조금 빠지고는 뭘 먹을 때마다 "아.. 이럼안되지.. 칼로리가...?" 했는데.
설날은 계기로 또 모든 걸 놓고 먹는데 매진하는 자신을 보게된거죠..
이번에는 다이어트 하기로 마음 먹었지만..다음 번 명절 뒤에는 하루 이틀 정도 속을 비워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을 것같아요..
그럼.. 상큼한 출발과 함께 아침 먹으러 갑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속비우기 해보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