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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폭력... 경악스럽네요.

점점 조회수 : 3,631
작성일 : 2012-01-31 06:03:35

그 폭력 영상속에 고딩인지..중딩인지 모를 그 아이들은

분명 싸이코패스입니다.

 

만약 이번 사건 처벌이 약하다면,

진심으로 분노할거 같습니다.

 

이건 사람 인권과도 관계있는 사건입니다.

그곳에 감금되어 이틀을 밤낮으로 개처럼 맞아야했던 그 아이...

설령, 동물한테도 그렇게하면 안되는 겁니다.

 

만일.. 제가 그 아이라면....

제가 만약 그 아이의 부모라면.... 전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시겠어요.

 

부디 이 사건이 낮은 처벌로 덮어지거나 잊혀지지 않길 빌어봅니다.

 

IP : 147.46.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경악
    '12.1.31 6:11 AM (211.246.xxx.245)

    저도 정말 경악했어요
    그런애들을 미성년이란 이유로 약하게 처벌하는건 정말 있어서 안될일이에요

    지난번 폭력으로 자살한일이 일어나도 애들은 아무 경각심이 안생기나봐요
    피해자보다 몇배는 더 고통스러운 처벌이 따라야한다 생각해요
    그런애들은 정말 미친거죠.....

  • 2. 내말이내말이
    '12.1.31 6:21 AM (221.155.xxx.6)

    서울교육감은 학생인권 운운하면서 자꾸 풀어주고, 애들은 더 망나니로 변하고, 대책없는 주뎅이진보들 때문에 세상이 한층 혼란스러워질 듯

  • 3. 학생인권조례는
    '12.1.31 6:38 AM (59.5.xxx.130)

    꼭 있어야 되는 제도고요 경기도에서는 공립학교의 혁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서 왕따나 폭력문제가 많이 사라지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고요.. 아이들의 하나 하나 인격으로 대하고 서로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해줄 수 있는 여건과 제도가 필요하지.. 체벌로 다스려서 없애겠다는 생각은 구태입니다.
    여렵지만 이미 혁신학교 프로그램에서 성과를 보고 있다고 하니 노력해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서는 학생인권조례가 문제가 없이 통과되었는데 서울시에는 진통이 심하네요.
    학생폭룍. 왕따. 문제를 인권조례랑 연관시키는 것은 기우입니다.

  • 4. ㅈㅈ
    '12.1.31 6:44 AM (114.202.xxx.208)

    폭력을 가하는 아이는 폭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경험했을 확률이 크죠.
    폭력이 폭력을 낳은 것인 만큼, 학생인권 정책은 옳은 정책입니다.
    애들 걱정보다 진보 까는 게 목적인 사람들이 은근 보이는군요.

  • 5. 내말이내말이
    '12.1.31 7:21 AM (221.155.xxx.6)

    주뎅이진보는 현실을 몰라요, 그냥 이상적인 가치에만 중심을 두려하죠, 그건 초등생도 할수 있는거예요, 현실과 접목하는 정책이 옳은거구요, 이러다가는 간첩조례, 범죄자조례도 만들겠네요, 이들도 같은 인간이니 인권보호를 해줘야될테니까요, 누가 그걸 모르나, 하지만 개념 좀.

  • 6. 그럼
    '12.1.31 7:24 AM (222.236.xxx.33)

    주뎅이만 나불 나불 여기서만 떠들지 말고 시청 앞에서 가서 1인 시위라도 좀 하세요.

  • 7. 경기도가
    '12.1.31 7:24 AM (110.70.xxx.40)

    학교폭력 빈도 1위에요
    윗님 검색하면 나옵니다

  • 8. 그럼
    '12.1.31 7:25 AM (222.236.xxx.33)

    쥐뿔도 암것도 하는것도 없이 MB에 대한 비판은 접어 둔채 엄한데만 잡아대는 수구꼴통 앞잡이들만 철저하게 처단해도
    대한민국 훨 더 살기 편해질겁니다.

  • 9. 내말이 내말이 님
    '12.1.31 8:04 AM (59.5.xxx.130)

    경기도에서는 학생인권조례와 더불어 현실에서 혁신학교라는 프로그램으로 왕따니 폭력 사례가 많이 줄어들고 있다는 보고가 있고요.
    경기도가 학교 폭력 1위라고 하지만 김상곤 교육감 주최로 하는 혁신학교 프로그램이 도입된 학교에서는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답니다
    . 이상만 앞세우는 것이아니고 구체적인 사례연구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되고요. 오히려 이명박 정권이 내세운 교육에서의 신자유주의적 사고방식에 기인한 자율고 정책의 폐단이 훨씬 크죠
    아이들이 너무 어렸을 대 부터 무한경쟁. 성적우선주의 사고에 노출되는 것은 우찌되었던 아이들 정서에 나쁘 영향을 주는 것은 틀림없어요..

  • 10.
    '12.1.31 8:49 AM (116.32.xxx.31)

    그 결과 보고라는게 학교가 어떤 사업이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 반드시 긍정적인 성과가 있다는 식의
    보고물을 낼 수 밖에 없습니다...물론 구체적인 사례 연구도 긍정적인 결과에 맞춰서 하다 보면
    그런쪽으로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고요...사실 그러한 긍정적인 변화가 있더라도 눈에 띌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금방 나타나는 것은 아님에도 항상 그런식의 결과 보고가 빨리 올라오죠...
    현재 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11. 콜비츠
    '12.1.31 9:40 AM (119.193.xxx.179)

    아이들이 이런 폭력에 왜 이렇게 무감각하게 되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교육이 그래왔잖아요. 공감하고 아파하고 이런 것을 돌아볼 시간 없이 그저 앞으로 앞으로... 아이들이 이렇게 된 데에는 어른들의 책임이 분명히 있어요.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돌보면 학교가 엉망이 된다는 그 발상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학교폭력이 옛날로의 폭력적인 교육방식으로 돌아가면 없어지는 게 아니잖아요.

  • 12. 봄날7080
    '12.1.31 11:49 AM (183.96.xxx.98)

    학생인권 보단 시급한게 학교폭력입니다. 가해자들 죄의식 없이 왕따시키고 폭력쓰고 , 피해자만 죽어나는
    현실에서 학생인권은 가해자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제도같아 보입니다.
    학교 폭력을 없앤 후 학생인권조례를 만드는 게 순서라고 봅니다

  • 13. 봄날님 공감 10000배
    '12.1.31 4:43 PM (61.101.xxx.62)

    학교 폭력을 없앤 후 학생인권조례를 만드는 게 순서라고 봅니다

    문제가 여기저기 터지는데 눈에 보이는 문제는 제껴두고 한가하게 인권타령이 나오냐구요.

    심하게 짓밟히는 폭력 피해 학생들 인권부터 좀 챙기고, 기타 이 학생 저학생 인권챙기는게 순서라구요!!!

    교육청 눈에는 학교 폭력문제가 안보이는지.

    참 한가한 짓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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