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욕은 자기 얼굴에 침뱉기 라고 생각합니다

명란젓코난 조회수 : 3,140
작성일 : 2012-01-31 05:21:06
사람은 끼리끼리 모이니까요

남편욕 하는것은

즉 자기 스스로를 욕하는 것이지요

이 세상에는 분명 훌륭한 사람들은 존재합니다

그런 훌륭한 사람(남성)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은

분명히 본인의 잘못도 있지요

사람을 보는것도 사람을 만나는 것도

본인의 능력입니다. 팔자가 아니에요.

부모의 능력과 재량이 귀속지위라면

능력있는 배우자를 만나는것은 성취지위이지요.
IP : 67.2.xxx.10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uth2012
    '12.1.31 6:44 AM (152.149.xxx.115)

    당연허지요, 똑똑한 남편만나려면 본이니 우선 그 수준까지 되어야 하나, 남친집의 재력, 돈있는 호구를

    구하는 것들이 부지기수죠,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가 아니라 본인이 선택하거나 구하는 것이죠,

    능력이 안되는 사람은 독거노인으로 혼자 살아야

  • 2. .....
    '12.1.31 8:11 AM (111.65.xxx.83)

    truth2012 님도 당연히 비슷한 사람을... 재밌는 세상.

  • 3. 원글님의
    '12.1.31 9:46 AM (112.168.xxx.63)

    글 제목에는 동감하고
    글 내용은 좀 생각이 다르네요.

    본인의 훌륭함을 떠나
    배우자의 흉을 남에게 자꾸 드러내는 일은
    결국은 본인도 깎아 내리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서 배우자의 흉을 너무 자주 보는 사람은 꺼리게 됩니다.

  • 4. 된다!!
    '12.1.31 10:04 AM (58.226.xxx.229)

    심한욕 해대는건 문제고 자기 얼굴에 침뱉는거지만.

    유쾌하게 간단하게 소소하게 욕 정도야 할수 있는거죠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 서로 남편욕 애교스럽게 하며 웃고 넘어가고.
    안그래요?

    넘 인생 딱딱하게 살 생각 마세요.
    뭐든지 적당하면 그리 나쁘지 않다고 봐요

  • 5. 각자 사정이 있겠죠.
    '12.1.31 10:25 AM (112.169.xxx.238)

    손바닦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이혼한 사람들 알고보면 양쪽 다 문제가 있다.(제가 보긴 이혼예정자 였는데...
    결혼 끼리끼리...만난다
    등등의 소리를 하는 분들 계시는데...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생각해요.

    결혼에 대한 생각,주변조언,현실감부족,오랜구애로 순진함으로 결혼하신분들
    그저 한때 1회성 선택으로 평생 매여 사시는것 뿐이란 생각들어요.

    전문직이어도 거의 빨대노릇하는 여성분
    폭력,폭언에 아이들까지 노출된 생활하시는 분
    부당한 대우받는 생활로 홧병갖고 계신분...
    결혼상대에 정말 부적격한 상대가 있는겁니다. 애초부터요.

    눌려있는 상태로 사는것보다는 흉이라도 보고 숨좀 쉬겠다는데
    내 상황아니라해서 뭐라 할것까지는 없다 생각합니다.

  • 6. ㄷㄷ
    '12.1.31 10:33 AM (116.33.xxx.76)

    결혼보다 훨씬 단순하고 간단한 물건 사면서도 평생 후회 한번 안해본 사람처럼 쉽게 말씀하시네요.

  • 7. ..
    '12.1.31 11:28 AM (1.225.xxx.68)

    님 남자죠?
    여자를 몰라..

  • 8. 내 얼굴에
    '12.1.31 4:52 PM (124.195.xxx.85)

    침 뱉어서 죽는 사람은 없지만
    입에 가득 물고 있다가 숨막혀 죽을 수는 있죠

    저는 다행히도 좋은 남편을 만나
    무난하게 이십년 넘게 결혼생활을 누리니
    감사한 일입니다만
    글쎄요

    님처럼 말하자면
    꽃뱀에게 물리는 것도 제 능력의 한계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770 30대 중반 되면..저렴한 옷 입으면 좀 그래 보일까요 10 ..... 2012/03/04 4,477
78769 항암 치료중이신 분 병문안 갈때 뭐 들고 갈까요? 7 병문안 2012/03/04 4,494
78768 국산 블루베리 드시는 분 1 블루베리 2012/03/04 1,640
78767 목욕탕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약간 황당스러웠는데 3 ... 2012/03/04 3,438
78766 이런 일은 어떠세요? 오전8시-12시 63만원 6 저알바아님 2012/03/04 3,891
78765 자궁경부암 재검결과기다리는데 너무 떨리는데 알려주세요 2 이형증/암 2012/03/04 6,959
78764 여성복 브랜드 ,쉬즈미스, 데코 이런브랜드 연령대나 가격대가 어.. 2 모르다 2012/03/04 5,252
78763 마이너스 통장 이자 나가는날이요~~ 3 계산이 2012/03/04 1,982
78762 점심들 뭘로 드세요? 18 스뎅 2012/03/04 3,707
78761 김제동, 공지영은 없네요 1 꽃살 2012/03/04 1,639
78760 딸들하고 아빠랑 사이가 무지 좋은 경우 나중에 어떤가요? 14 두딸맘 2012/03/04 6,533
78759 아는 분이 상을 당했다는 문자에 뭐라 위로의 2 마마 2012/03/04 3,050
78758 82쿡 바이러스 걸리지않나요 4 이상해요 2012/03/04 1,345
78757 알고보니 허언증......... 9 참내뭔지 2012/03/04 4,965
78756 배송비 줄이기 위해서..그닥 안필요한것도 사들이시나요? 13 현명한 소비.. 2012/03/04 2,887
78755 초2 수학문제예요 4 지유 2012/03/04 940
78754 82 하면서 제일 "반전" 이라 생각되었던.... 7 놀랬었죠 2012/03/04 2,682
78753 아이 초등 입학하는 직장맘님 아님 선배님들... 3 머리아파요 2012/03/04 1,037
78752 결혼함녀 부모님 모시고 살꺼라는 친척 오빠 6 ... 2012/03/04 2,857
78751 시누이 결혼 축의금 8 보통 2012/03/04 3,660
78750 부탁드립니다 민주당 청년비례대표경선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3 의봄 2012/03/04 1,137
78749 어젲밤에 특집영화..//하얀리본 // 보신분 계셔요? 2 어젲밤영화 2012/03/04 1,052
78748 글읽다가 섬뜩해서 올려요.화차-그것이 알고싶다. 1 .. 2012/03/04 4,220
78747 유천이요.. ^^ 저만 그런가요..? 16 ... 2012/03/04 4,702
78746 미국으로 고등학교 유학가면 얼마나 들까요 20 아메리카 2012/03/04 4,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