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른들 장례식장 다녀오면 부모님.???

...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2-01-31 02:56:22

어른들 장례식장에 많이는 다녀오지는 않았지만.. 다녀오면 드는 생각이

정말 살아 있을때 효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항상 내옆에 있을 분들인것 같은데..그런 장례식장 다녀오면 남의일 같지가 않더라구요..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내가 살아가는 동안 이젠 영영 못볼것

상상이니까 상상만으로도 너무 가슴이 아파오더라구요...

근데 그 상상이 그 장례식장의 유족들에게는 현실이니..ㅠㅠ

얼마전에 장례식장에 다녀와서 그런지 기분이 몇일동안 우울함 마음이 계속 가는것 같아요..

부모님 돌아가신 분들이 하시는 말중에 살아계실때 잘해라는 말...

그말도 완전 공감이 가는것 있죠.

지금도 어느정도는 생활비 보태지만.. 정말 돈 많이 벌어서 물질적으로 그리고 정신적으로 효도하는

자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 같아요..

 

IP : 58.124.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974 사실 저는 미등록 치과의사입니다, 5 별달별 2012/04/27 4,036
    102973 사람과의 관계때문에.. 고통스러워요.. 73 고통스럽네요.. 2012/04/27 10,348
    102972 주일헌금대표기도, 기도문좀 써주세요? 2 난감,,, 2012/04/27 4,157
    102971 르쿠르제 코팅 후라이팬이랑 살림제로 2012/04/27 1,341
    102970 헉...그냥 드시레요 1 .. 2012/04/27 1,225
    102969 중국(대만) 드라마 영화 좋아하시는 분 봐주세요~ 8 ... 2012/04/27 1,881
    102968 다문화정책=특권층(이중,다국적자)의 특혜정책 1 수수엄마 2012/04/27 668
    102967 주말에 뭐 해드실꺼예요? 추천 부탁드려요~~ 9 고민 2012/04/27 1,596
    102966 이쯤해서 터져 나올뉴스.. 1 .. 2012/04/27 942
    102965 빵녀 해명글 지워졌냐는 글쓴 분 왜 삭제하셨어요? 3 .... 2012/04/27 1,088
    102964 이것만은 비싸도 사 먹는다 하는거 알려주세요 !! 127 미국사는이 2012/04/27 14,835
    102963 방금 연아 아이스쇼 기사를 보다가 3 연아 2012/04/27 2,124
    102962 집에 축구공 농구공 같은 공들 다 어떻게 보관하세요? 6 .. 2012/04/27 1,351
    102961 부천이나 부평 근방 맞춤정잘 잘하는곳 추천해 주세요..^^ 저녁수 2012/04/27 611
    102960 대기업 임원되기...큰 희생이 따르겠죠? 19 .... 2012/04/27 4,807
    102959 중국어 잘하시는부 계신가요? 한국어-->중국어 번역 부탁드.. 중국어 2012/04/27 828
    102958 SG 워너비 6 .. 2012/04/27 1,685
    102957 아이패드로 읽을 도서 추천해 주세요..... .... 2012/04/27 580
    102956 운동장 김여사 보니 생각나는 무개념 경찰차... 경험담 2012/04/27 1,004
    102955 알랭드 보통 책 읽어보신 분? 12 ... 2012/04/27 2,226
    102954 “광우병 발견땐 즉각 수입중단” 광고까지 내놓고… 2 단풍별 2012/04/27 732
    102953 짧은 질문.... 4 .. 2012/04/27 499
    102952 코스트코에 바람막이 아직 있나요? 1 aann 2012/04/27 1,166
    102951 국립중앙도서관 2 국립중앙 2012/04/27 886
    102950 파이시티 인허가, 결국 박영준의 입김이었나 세우실 2012/04/27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