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형 (아주버님) 결혼식에 전 무얼 입고 가야 하나요?

조회수 : 4,897
작성일 : 2012-01-30 22:40:02

남편의 형. 그니까 저에겐 아주버님이죠^^ 다음달에 결혼을 하신다는데

 

전 한복을 입고 가야 하는건가요?

 

사실 한복 입기 싫은데.. 만약 그냥 정장 입는게 예의에 어긋난다 이러면 당연히 어쩔수 없이 한복을 입어야겠지요..

 

제가 이런쪽으로 잘 몰라서 82 언니들께 여쭤봅니다..

IP : 116.120.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0:40 PM (1.225.xxx.23)

    한복 입으세요.

  • 2. 음...
    '12.1.30 10:41 PM (122.32.xxx.10)

    꼭 한복 입으세요. 제 친구가 정장입고 갔다가 가루가 되게 까이고
    형님하고 사이도 서먹해졌어요. 그게 은근히 말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 3.
    '12.1.30 10:43 PM (116.120.xxx.95)

    헥! 가루가 되게 까여요? 옴마나...그렇군요..그럼 꼭 한복을 입어야겠습니다.아이쿠
    아가들 둘 데리고 가야하는데...흠.ㅠ 하는수 없지요. 까임은 미리부터 방지해야지요

  • 4. 당연히 한복이죠..
    '12.1.30 10:43 PM (119.149.xxx.229)

    울 형님 부모님 결혼식 떄 첨 뵜는데,
    그래도 한복입고 있으니 적어도 직계가족이구나.. 하고 어떻게 되시냐? 먼저 물어도 봐주시던대요.
    식 끝나고 따로 형제들 모여 인사를 하긴 했지만.

    그리고 한복, 그런 날 안 입으면 진짜 언제 입나요? 비싸게 맞춰놓고
    혹 예단비 따로 있다하면 걍 있는 한복입고 돈으로 달라하세요. 시부모님께...

  • 5. //
    '12.1.30 10:49 PM (110.13.xxx.156)

    한복 안입으면 가루가 되게 까이는거 맞습니다. 한복도 부조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 6. 한복
    '12.1.30 10:52 PM (115.143.xxx.81)

    시동생 결혼때 한복에 올림머리하고 메이크업 받았는데 잘했다 싶었네요..

    친정에서도 결혼식 오시는거라면..
    아이둘은 결혼식 마칠때까지만 친정가족께서 도와주심 좋을듯 싶어요..
    폐백실가면 시댁친지분들 많아서 잘 봐주시더라고요 ^^;;
    신랑쪽은 폐백에 맞절도 해야 하니..더더욱 한복을 강추드립니다 ㅎㅎ

    전 한복입고 갔고요..
    원피스(감이 잘 늘어나서 편안한 외출용 원피스) 챙겨가서 끝나고 갈아입었어요
    시간이 꽤 기니까 애들 달랠 간식류 자잘한 장난감들 들고 가세요...

  • 7. ,.
    '12.1.30 10:53 PM (72.213.xxx.138)

    완전 직계이시니 당연히 한복 입으셔야 합니다.

  • 8. ..
    '12.1.30 10:53 PM (110.9.xxx.208)

    한복이요..^^*

  • 9. 저도 한복입기 무척 싫어하지만
    '12.1.30 11:20 PM (124.111.xxx.159)

    직계 가족이시니 한복 갖춰입고,여유되면 머리손질 메이크업도 받으세요.
    사진도 남고, 하객들이 신랑신부 직계가족은 관심있게 봅니다.

    윗 댓글처럼 편한 옷 챙겨가서 식 어느정도 마치고 사진도 찍고 폐백도 마치고 나면
    그때 갈아입으세요.
    친정부모님께 아이들좀 맡아주십사 하구요.신랑이 봐도 되구요.

  • 10. ...
    '12.1.31 2:03 AM (119.201.xxx.192)

    요즘이 어떤 시대건 한복입는게 뒷탈없어요..

  • 11. fly
    '12.1.31 10:30 AM (115.143.xxx.59)

    어떤시대건 같에..직계인지라..한복입어야 손님들이랑 섞여보이지도 않고 ,.,,,
    한복이 또 이뻐보이잖아요.단아하니..

  • 12.
    '12.1.31 10:31 AM (121.130.xxx.192)

    한복입던 정장입던 신경써서 깔끔하게 입고가면 되죠, 요즘은 직계 한복 그다지 안챙겨요,
    단, 시부모님이 반드시 한복이어야 한다고 하면 꼭 그리 입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4069 32살에 아이 가질 생각도 않는 사람..... 이상한건가요? 12 휴... 2012/05/29 2,789
114068 근로장려금.. 2 근로 2012/05/29 1,524
114067 계란 비린내가 너무 심한건 왜 그럴까요? 3 으아 2012/05/29 4,707
114066 아침부터 강아지 풀고 다니는 아줌 5 개무서워 2012/05/29 1,352
114065 차선변경 요령이 있을까요?? 35 초보운전자 2012/05/29 13,614
114064 찜질방에서 미치게 울던 아이.. 14 ee 2012/05/29 3,582
114063 유기농 꿀 성분을 확인하니 사카린이 함유..괜찮은 건가요?ㅠ.ㅠ.. 9 독일 DM .. 2012/05/29 2,050
114062 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 토머스 프랭크 .. 1 지나 2012/05/29 1,496
114061 인천앞바다~ 3 좋은아침 2012/05/29 981
114060 내년부터 브라운관 TV 못 써요?? @_@ 12 오잉 2012/05/29 3,215
114059 유럽 옷 사이즈 질문요.. 3 0000 2012/05/29 1,908
114058 마눌님이 싫습니다. 25 훗~ 2012/05/29 13,648
114057 시판 푸딩 냉동 가능한가요? 푸딩 2012/05/29 1,451
114056 경계성지능.정도의 8세아이,사회적인지치료 잘하는곳 알려주세요.절.. 9 치료 2012/05/29 7,865
114055 82에도 자랑질병심하신분들많아요 26 그런데 2012/05/29 4,639
114054 혼자살면서 낮에 집 오래 비울경우 강아지 키우기 16 안되겠죠? 2012/05/29 29,144
114053 친구 대신해서 아이허브 주문중인데요 좀 도와주세요 -.-;;; 3 아이고 2012/05/29 1,325
114052 저는 기독교 신자이자 또한 불교 신자입니다 15 신앙의 이름.. 2012/05/29 3,406
114051 아이패드 용도.. 책으로 사용하는거 무리일까요? (긴 변명의 글.. 4 ... 2012/05/29 1,599
114050 WMF와 휘슬러 냄비세트 어떤 게 나을까요? 3 ---- 2012/05/29 2,344
114049 성인 아들이 (대학생) 친구들 자주 데려와도 후하게 대접하세요?.. 7 후회 2012/05/29 2,333
114048 길냥이들 참,,,, 26 냥이 2012/05/29 2,925
114047 제시카알바 너무 이쁘지 않나요?(잠도 안오고 수다좀 떨어봅니다... 7 워너비 2012/05/29 2,273
114046 제 베프가 자게를 본답니다. 인터넷 세상도 좁아요. 12 나거티브 2012/05/29 3,519
114045 인공수정이요... 3 .... 2012/05/29 1,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