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형 (아주버님) 결혼식에 전 무얼 입고 가야 하나요?

조회수 : 4,614
작성일 : 2012-01-30 22:40:02

남편의 형. 그니까 저에겐 아주버님이죠^^ 다음달에 결혼을 하신다는데

 

전 한복을 입고 가야 하는건가요?

 

사실 한복 입기 싫은데.. 만약 그냥 정장 입는게 예의에 어긋난다 이러면 당연히 어쩔수 없이 한복을 입어야겠지요..

 

제가 이런쪽으로 잘 몰라서 82 언니들께 여쭤봅니다..

IP : 116.120.xxx.9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10:40 PM (1.225.xxx.23)

    한복 입으세요.

  • 2. 음...
    '12.1.30 10:41 PM (122.32.xxx.10)

    꼭 한복 입으세요. 제 친구가 정장입고 갔다가 가루가 되게 까이고
    형님하고 사이도 서먹해졌어요. 그게 은근히 말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 3.
    '12.1.30 10:43 PM (116.120.xxx.95)

    헥! 가루가 되게 까여요? 옴마나...그렇군요..그럼 꼭 한복을 입어야겠습니다.아이쿠
    아가들 둘 데리고 가야하는데...흠.ㅠ 하는수 없지요. 까임은 미리부터 방지해야지요

  • 4. 당연히 한복이죠..
    '12.1.30 10:43 PM (119.149.xxx.229)

    울 형님 부모님 결혼식 떄 첨 뵜는데,
    그래도 한복입고 있으니 적어도 직계가족이구나.. 하고 어떻게 되시냐? 먼저 물어도 봐주시던대요.
    식 끝나고 따로 형제들 모여 인사를 하긴 했지만.

    그리고 한복, 그런 날 안 입으면 진짜 언제 입나요? 비싸게 맞춰놓고
    혹 예단비 따로 있다하면 걍 있는 한복입고 돈으로 달라하세요. 시부모님께...

  • 5. //
    '12.1.30 10:49 PM (110.13.xxx.156)

    한복 안입으면 가루가 되게 까이는거 맞습니다. 한복도 부조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 6. 한복
    '12.1.30 10:52 PM (115.143.xxx.81)

    시동생 결혼때 한복에 올림머리하고 메이크업 받았는데 잘했다 싶었네요..

    친정에서도 결혼식 오시는거라면..
    아이둘은 결혼식 마칠때까지만 친정가족께서 도와주심 좋을듯 싶어요..
    폐백실가면 시댁친지분들 많아서 잘 봐주시더라고요 ^^;;
    신랑쪽은 폐백에 맞절도 해야 하니..더더욱 한복을 강추드립니다 ㅎㅎ

    전 한복입고 갔고요..
    원피스(감이 잘 늘어나서 편안한 외출용 원피스) 챙겨가서 끝나고 갈아입었어요
    시간이 꽤 기니까 애들 달랠 간식류 자잘한 장난감들 들고 가세요...

  • 7. ,.
    '12.1.30 10:53 PM (72.213.xxx.138)

    완전 직계이시니 당연히 한복 입으셔야 합니다.

  • 8. ..
    '12.1.30 10:53 PM (110.9.xxx.208)

    한복이요..^^*

  • 9. 저도 한복입기 무척 싫어하지만
    '12.1.30 11:20 PM (124.111.xxx.159)

    직계 가족이시니 한복 갖춰입고,여유되면 머리손질 메이크업도 받으세요.
    사진도 남고, 하객들이 신랑신부 직계가족은 관심있게 봅니다.

    윗 댓글처럼 편한 옷 챙겨가서 식 어느정도 마치고 사진도 찍고 폐백도 마치고 나면
    그때 갈아입으세요.
    친정부모님께 아이들좀 맡아주십사 하구요.신랑이 봐도 되구요.

  • 10. ...
    '12.1.31 2:03 AM (119.201.xxx.192)

    요즘이 어떤 시대건 한복입는게 뒷탈없어요..

  • 11. fly
    '12.1.31 10:30 AM (115.143.xxx.59)

    어떤시대건 같에..직계인지라..한복입어야 손님들이랑 섞여보이지도 않고 ,.,,,
    한복이 또 이뻐보이잖아요.단아하니..

  • 12.
    '12.1.31 10:31 AM (121.130.xxx.192)

    한복입던 정장입던 신경써서 깔끔하게 입고가면 되죠, 요즘은 직계 한복 그다지 안챙겨요,
    단, 시부모님이 반드시 한복이어야 한다고 하면 꼭 그리 입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289 학생 의자 튼튼하고 예쁘면서 가격도 좋은거 .. 3 17년 의자.. 2012/02/12 1,515
70288 흔히 말하는 발바닥신자 7 천주교 2012/02/12 1,779
70287 미국 간 친구찾기 2 친구야보고싶.. 2012/02/12 1,435
70286 시누이 아들 바디로션까지 주문해줘야 하는 처지.. 24 나참 2012/02/12 4,826
70285 압구정동에 있는 현대고등학교 어떤가요? 11 3d 2012/02/12 11,927
70284 경찰, 보성 목사 3자녀 부검 "양손 묶고 폭행&quo.. 10 참맛 2012/02/12 2,462
70283 아파트를 하나 더 장만하려고 합니다. 5 sh 2012/02/12 3,116
70282 언제부터 일상생활에서 한복을 입지 않게 되었을까요 6 ... 2012/02/12 1,374
70281 티눈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 2012/02/12 1,883
70280 손금중에 일자손금 보셨나요? 19 2012/02/12 12,484
70279 82에서 좋은 화장품 글 보고 뽐뿌가 마구 일어나는데 말려주세요.. 6 말려줘요 2012/02/12 2,306
70278 마트에 수면바지 입고 다녀오면 안되는거죠? ^^;; 31 ... 2012/02/12 6,150
70277 코스트코 환불 문의 1 .. 2012/02/12 726
70276 어떻게하면 믿음이 생기나요? 7 진정 2012/02/12 1,801
70275 인생에서 최고 설레였던 때가 언제셨어요? 16 반지 2012/02/12 3,453
70274 곰팡이 쓴 음식물 쓰레기 어떻게 버리죠? ㅠ.ㅠ 1 살림초보 독.. 2012/02/12 3,086
70273 아파트 AS가능한 부분들 공유~ 귤고 2012/02/12 997
70272 현미밥도 찰지고 맛있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8 현미밥고민 2012/02/12 3,612
70271 정신과 의사나 상담하는 사람들 매력있지 않나요?? 14 ... 2012/02/12 8,305
70270 영국에서 석사하고 현지취업이 가능한가요? 3 호박죽 2012/02/12 2,124
70269 고등학교 다니는 딸인데 말댓구를 너무 하는데요 11 고등학교 2012/02/12 3,169
70268 수학시간에 계산기쓰는 나라가 있나요~ 21 딸이묻는데 2012/02/12 3,123
70267 빌보 직구하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9 직구 2012/02/12 4,300
70266 온수냉수가 하나로 연결되어 샤워기달린것 해체해서 세탁기에 연결 .. 1 문의 2012/02/12 2,578
70265 외국 중년여자 디자이너(?) 좀 찾아주세요 9 미쳐 2012/02/12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