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형. 그니까 저에겐 아주버님이죠^^ 다음달에 결혼을 하신다는데
전 한복을 입고 가야 하는건가요?
사실 한복 입기 싫은데.. 만약 그냥 정장 입는게 예의에 어긋난다 이러면 당연히 어쩔수 없이 한복을 입어야겠지요..
제가 이런쪽으로 잘 몰라서 82 언니들께 여쭤봅니다..
남편의 형. 그니까 저에겐 아주버님이죠^^ 다음달에 결혼을 하신다는데
전 한복을 입고 가야 하는건가요?
사실 한복 입기 싫은데.. 만약 그냥 정장 입는게 예의에 어긋난다 이러면 당연히 어쩔수 없이 한복을 입어야겠지요..
제가 이런쪽으로 잘 몰라서 82 언니들께 여쭤봅니다..
한복 입으세요.
꼭 한복 입으세요. 제 친구가 정장입고 갔다가 가루가 되게 까이고
형님하고 사이도 서먹해졌어요. 그게 은근히 말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헥! 가루가 되게 까여요? 옴마나...그렇군요..그럼 꼭 한복을 입어야겠습니다.아이쿠
아가들 둘 데리고 가야하는데...흠.ㅠ 하는수 없지요. 까임은 미리부터 방지해야지요
울 형님 부모님 결혼식 떄 첨 뵜는데,
그래도 한복입고 있으니 적어도 직계가족이구나.. 하고 어떻게 되시냐? 먼저 물어도 봐주시던대요.
식 끝나고 따로 형제들 모여 인사를 하긴 했지만.
그리고 한복, 그런 날 안 입으면 진짜 언제 입나요? 비싸게 맞춰놓고
혹 예단비 따로 있다하면 걍 있는 한복입고 돈으로 달라하세요. 시부모님께...
한복 안입으면 가루가 되게 까이는거 맞습니다. 한복도 부조라는 얘기가 그냥 나온게 아닙니다
시동생 결혼때 한복에 올림머리하고 메이크업 받았는데 잘했다 싶었네요..
친정에서도 결혼식 오시는거라면..
아이둘은 결혼식 마칠때까지만 친정가족께서 도와주심 좋을듯 싶어요..
폐백실가면 시댁친지분들 많아서 잘 봐주시더라고요 ^^;;
신랑쪽은 폐백에 맞절도 해야 하니..더더욱 한복을 강추드립니다 ㅎㅎ
전 한복입고 갔고요..
원피스(감이 잘 늘어나서 편안한 외출용 원피스) 챙겨가서 끝나고 갈아입었어요
시간이 꽤 기니까 애들 달랠 간식류 자잘한 장난감들 들고 가세요...
완전 직계이시니 당연히 한복 입으셔야 합니다.
한복이요..^^*
직계 가족이시니 한복 갖춰입고,여유되면 머리손질 메이크업도 받으세요.
사진도 남고, 하객들이 신랑신부 직계가족은 관심있게 봅니다.
윗 댓글처럼 편한 옷 챙겨가서 식 어느정도 마치고 사진도 찍고 폐백도 마치고 나면
그때 갈아입으세요.
친정부모님께 아이들좀 맡아주십사 하구요.신랑이 봐도 되구요.
요즘이 어떤 시대건 한복입는게 뒷탈없어요..
어떤시대건 같에..직계인지라..한복입어야 손님들이랑 섞여보이지도 않고 ,.,,,
한복이 또 이뻐보이잖아요.단아하니..
한복입던 정장입던 신경써서 깔끔하게 입고가면 되죠, 요즘은 직계 한복 그다지 안챙겨요,
단, 시부모님이 반드시 한복이어야 한다고 하면 꼭 그리 입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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