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친구들에게 연락해도 그냥 받아줄까요..???

... 조회수 : 896
작성일 : 2012-01-30 22:29:55

20대때 먹고 살기 바쁘고.. 또 몇년은 알바로 먹고 살고 하다 보니까 내 형편이 안되니까

그냥 학교 다닐때 친구들에게 연락을 아무에게도 안했거든요..

또 그냥 직장생활하다가 헤어지면.. 그분들이랑은 친구로는 안남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30대인 지금은

좀 많이 외롭네요... 인생 헛살았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가 아무도 없으니..

내형편이 내가 봐도 참 막막할때는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기가 싫더라구요..

근데 이젠 좀 먹고 살만하니까.. 그냥 옛날 학교 다닐때 친구들은 잘 사는가.. 싶기도 하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옛친구가 연락와도 그냥 친구들이 받아줄까요..???

뭐 아쉬움거 있어서 전화하는 사람처럼 비쳐질까봐 사실 전화하기도 좀 그렇네요...

아니면 다시 새로운 사람들이랑 인연을 만들어서 살아가는게 나을까요..???ㅠㅠ

82쿡님은 저같은분 없죠..

IP : 58.124.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334 그렇게까지 하시고 싶을까요.. 3 2012/01/31 1,170
    65333 둘째 출산 후, 산후도우미 꼭 있어야 할까요? 7 걱정걱정 2012/01/31 2,164
    65332 외국인이 배울 수 있는 한글 수업교실 아시나요? 3 ... 2012/01/31 728
    65331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데... 18 으윽.. 2012/01/31 7,315
    65330 암컷 동물들은 최초 새끼 낳기 전에도 유두가 많나요? 5 짐승을 안키.. 2012/01/31 1,006
    65329 불어 잘하시는분들 책 추천 좀 4 불어 2012/01/31 869
    65328 안녕하세요 이제 안봐야겠어요 ㅡㅡ;;;;;; 3 2012/01/31 1,980
    65327 멀버리 워터베이스 샀어요.. 조언좀... 5 가방사고 두.. 2012/01/31 4,955
    65326 님들은 선호하는 아파트 평수가 어떻게 되나요? 43 .. 2012/01/31 15,339
    65325 (19) 도와주세요.. 13 .. 2012/01/31 5,182
    65324 내딸,시누아들 1 ^^ 2012/01/31 1,211
    65323 5281과 5311 어떤게 더 나을까요? 2 밀레청소기 2012/01/31 956
    65322 세뱃돈으로 wii를 사고 싶다고 하는데요.. 16 글쎄 2012/01/31 1,476
    65321 1월 3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31 1,015
    65320 임신초기 음식 질문! 4 돈데군 2012/01/31 1,698
    65319 mbc 김재철씨 퇴진을 위해 짱구맘 2012/01/31 683
    65318 최근에 이사해보신분들 가격 좀 알려주세요 6 ... 2012/01/31 1,158
    65317 현장 체험학습 2 학부모 2012/01/31 1,377
    65316 빈혈, 음식으로 호전된 분 있으신지요? 9 내 인생에 .. 2012/01/31 2,477
    65315 무서울게 없는 학생들 1 .. 2012/01/31 863
    65314 금요일에 사온 돈까스랑 떡갈비 먹어도 될까요? 4 냉장 2012/01/31 783
    65313 인연끊다시피한 친구가 연락한다면.. 23 어떠시겠어요.. 2012/01/31 8,548
    65312 복희 누나 슬퍼요 15 2012/01/31 2,611
    65311 제가 살고 있는동네 빗겨간.. 한블록 차이로 재개발 된다면 집.. 3 .. 2012/01/31 1,565
    65310 애 낳고 몸이 많이 망가졌는데 뭘 먹어야 할까요... 8 애 둘 맘 2012/01/31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