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친구들에게 연락해도 그냥 받아줄까요..???

...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2-01-30 22:29:55

20대때 먹고 살기 바쁘고.. 또 몇년은 알바로 먹고 살고 하다 보니까 내 형편이 안되니까

그냥 학교 다닐때 친구들에게 연락을 아무에게도 안했거든요..

또 그냥 직장생활하다가 헤어지면.. 그분들이랑은 친구로는 안남더라구요..

그러다 보니까 30대인 지금은

좀 많이 외롭네요... 인생 헛살았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가 아무도 없으니..

내형편이 내가 봐도 참 막막할때는 아무에게도 연락을 하기가 싫더라구요..

근데 이젠 좀 먹고 살만하니까.. 그냥 옛날 학교 다닐때 친구들은 잘 사는가.. 싶기도 하고..

근데 어느날 갑자기 옛친구가 연락와도 그냥 친구들이 받아줄까요..???

뭐 아쉬움거 있어서 전화하는 사람처럼 비쳐질까봐 사실 전화하기도 좀 그렇네요...

아니면 다시 새로운 사람들이랑 인연을 만들어서 살아가는게 나을까요..???ㅠㅠ

82쿡님은 저같은분 없죠..

IP : 58.124.xxx.14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587 원인을 찾기보단 땜방이나 책임전가에 급급한 사회 5 봄밤 2012/03/12 663
    80586 키위 드레싱 대체 어찌 만드는지 궁금해요. 2 맥시칸 샐러.. 2012/03/12 1,386
    80585 도우미분애게 반찬 해달라고 할때 ... 4 식단표 2012/03/12 1,379
    80584 핑크싫어는 언제 자나요? 2 핑크 2012/03/12 580
    80583 kbs 2tv에 지금 하는 드라마보니..... 15 시크릿매직 2012/03/12 2,378
    80582 터질게 터졌다...역시 경향신문 1 핑클 2012/03/12 1,043
    80581 아파트 매수시 세금... 당일에 납부하나요 3 집매매시 2012/03/12 1,554
    80580 술주정 2 2012/03/12 1,075
    80579 불어 독어 뭐가 더 어렵다고 하던가요? 9 0000 2012/03/12 7,158
    80578 핑크싫어가 퇴근하면서 덧글을 못쓰게한듯 1 핑크 2012/03/12 775
    80577 죄송 아까 선생님을 부정적으로 말했다는사람이에요 아이 2012/03/12 708
    80576 인색한 시댁과 처가에 고마워 할줄도 모르는 신랑. 14 며느리도리?.. 2012/03/12 7,446
    80575 봉주8회 3 뚜벅이 2012/03/12 1,611
    80574 헬스와 요가중 몸매 이쁘게 하는것은 어떤건지요 13 운동~ 2012/03/12 7,710
    80573 주말 동안 먹은 것들입니다. (건강 적신호) 1 ㅇㅇ 2012/03/12 1,196
    80572 이쁜것도 피곤하다..... 8 별달별 2012/03/12 3,012
    80571 드라마 피디.. 온 맘으로 지지합니다~~ 2 .. 2012/03/12 1,202
    80570 엉덩이가 새까맣게 되는거 어떻게 없애나요 3 에효~ 2012/03/12 2,616
    80569 인터넷에서 파는 국산화장품도 가짜가 있을까요? 3 .. 2012/03/12 2,167
    80568 20대 찌질이들 꼭 술마시면서 온천욕을 해야하나요 1 ㅣㅣㅣ 2012/03/12 900
    80567 따뜻한 댓글에 위로 받았어요 qq 2012/03/12 613
    80566 40대 초반.. 핸드백 좀 봐주실래요? 10 핸드백.. 2012/03/11 3,686
    80565 초등 방과후 프로그램... 치어리딩은 어떤가요? 애셋맘 2012/03/11 744
    80564 적당한 둔감함과 뻔뻔함이 필요한거 같아요. 2012/03/11 1,080
    80563 클로져 재미있나요? 3 줄리아 로버.. 2012/03/11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