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성분들은 생일날 남자친구한테 어떤 선물을 받았으면 하나요.??

ㅜ ㅜ 조회수 : 18,324
작성일 : 2012-01-30 21:16:26
여자친구 생일이 다음달인데 뭘 해줘야할지 모르겠내요... 50~100만사이 금액을 생각하고있긴한데  어떤게 좋을까요??
IP : 119.75.xxx.7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넘이
    '12.1.30 9:17 PM (1.251.xxx.58)

    내 아들이면 직이뿌지 싶은데.

  • 2. 미니메이
    '12.1.30 9:18 PM (125.143.xxx.138)

    여행~~여행~~~

  • 3. ??
    '12.1.30 9:18 PM (72.213.xxx.138)

    사귄지 얼마나 되셨길래 50~100만원 단위로 선물을 주고 받으시나요? 매해 그렇게 하세요? 우와~

  • 4. 나도
    '12.1.30 9:18 PM (110.9.xxx.208)

    내아들이면 ㅋ 전 아들을 15년 키우는동안 볼펜하나 딱 받아봤네요.
    가방을 사주면 어떤가요? 같이 가서?

  • 5. ...
    '12.1.30 9:19 PM (221.139.xxx.20)

    호랭이인형만 아니면 됩니다..............

  • 6. 토마토
    '12.1.30 9:19 PM (119.196.xxx.109)

    여자친구가 몇살이고 님이 몇살인가에 따라 다를듯..
    여자친구나 주위 비슷한 나이 여자들한테 묻는게 더 빠르고 정확할걸요

  • 7. ,,,,,,
    '12.1.30 9:20 PM (72.213.xxx.138)

    북극곰 인형도 별로임. 피해주세요. 이상한 비싼 순금 귀걸이, 목걸이도 안 이쁘면 욕먹어요.

  • 8. ㅜ ㅜ
    '12.1.30 9:20 PM (119.75.xxx.7)

    사귀고나서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이구요 여친나이는35 전 33살입니다~~

  • 9. 헐~
    '12.1.30 9:21 PM (118.33.xxx.227)

    요즘은 다 그렇게 선물하나요?
    아님 결혼을 약속한 사이신지...

    선물 생각나는건 목걸이, 귀걸이 같은 거
    아님 수입 화장품.
    단..여자들 선물은 같이 가서 고르셔야해요.
    남자들 센스는 믿을 수 없어요.

    이렇게 대답은 해드리지만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금액이네요.ㅎㅎ

  • 10. ....
    '12.1.30 9:23 PM (220.77.xxx.34)

    100만원 정도 되는 의류 선물 받은적 있는데 기쁘긴한데 마음에 안들고..참 난감했던 기억이.
    선물 고르는 것도 재능입니다.ㅎㅎ.자신없으시면 여친에게 물어보세요.
    뭐 갖고 싶냐고.같이 사러가도 되고.같이 골라도 되고.

  • 11. 요리초보인생초보
    '12.1.30 9:24 PM (121.161.xxx.102)

    현금이요. 지송, 저 서른 중반이요.
    아예 여친에게 묻는 건 어떨까요? 뭐 갖고 싶은 거 있냐고. 값 비싼 거 영 아닌 거 받으면 처치 곤란이고.
    전 딱 필요한 거 선물해 주는 게 좋던데. 옛날에는 책 제목 정해서 사달라고 한 적 있어요. 여성용 제모기 사달라고 한 적도 있고. 제 친구들도 생일 당일날 사준 적 있어요. 립스틱 필요하다고 하면 같이 가서 골라 주고 발라 보고.

  • 12. 그 만한 선물을 받을 만한 사람이라면
    '12.1.30 9:25 PM (220.117.xxx.38)

    저렇게 비싼 선물은 사양하지 않을까요

  • 13. ㅎㅎ
    '12.1.30 9:25 PM (61.43.xxx.105)

    제가 몇년전 화이트데이때 친구가하는 꽃집에서 알바를 했었거든요
    20대 초반의 남학생이 라면박스가득 붉은 장미꽃을 접어왔더라구요

    그꽃이랑 목걸이 사탕 쵸컬릿을 백일지난 아기도 눞힐수있는 바구니에 포장해줬던 기억이나네요
    행복하게 들고가는 뒷모습보며 엄마한테는 사탕 한알이라도 드렸을까 했었죠

    댓글이 또 산으로 가네요

  • 14. ,,,,,,
    '12.1.30 9:26 PM (72.213.xxx.138)

    장미꽃다발이나 꽃바구 정도 준비하시고 선물은 여친이 원하는 것으로 정확하게 해주심 됩니다.

  • 15. 참새
    '12.1.30 9:29 PM (122.36.xxx.160)

    첫 댓글님 ㅎㅎㅎㅎ

  • 16. ㅜ ㅜ
    '12.1.30 9:29 PM (119.75.xxx.7)

    액수가 큰돈인지는 알지만 어짜피 해주는거 걍 눈감고 해주려구오 연말 성과급 받은것두 있고해서 그리고 더 중요한건 제가 더 좋아해서요^^

  • 17. ㅇㅇㅇ
    '12.1.30 9:29 PM (121.130.xxx.78)

    서프라이즈는 케잌과 꽃 한송이 (여유 있다면 꽃다발도 괜찮지만 꽃에 너무 돈 쓰지 마시고요)
    실제 선물은 손 잡고 백화점으로

  • 18. 헐~
    '12.1.30 9:34 PM (118.33.xxx.227)

    위에 쓰고 또 써요,
    어떤 여자분이신지 모르지만 사귀고
    첫 생일에 그런 고액 받으시면 부담스러울 수 있을 거에요.(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그리고 다음, 그 다음 생일은 어쩌시려고. ㅎㅎ
    완급을 조절하세요.

    그리고 다른 분 말처럼 꽃과 케익, 거기에 카드(너무 구구절절이 쓰진 마세요. 심플하게~)
    선물은 여자분과 함께 백화점으로...

  • 19. 토마토
    '12.1.30 9:35 PM (119.196.xxx.109)

    지갑이나 목걸이가 무난할거같네요 그럼 . 여자친구랑 같이가서 고르세요.
    남자들이 이쁘다고 사온거 여자들 결국 영수증들고 교환하러 가는경우 많습니다.

  • 20. 원글님
    '12.1.30 9:35 PM (122.40.xxx.41)

    너무 과합니다.
    덥썩 받으면 골빈 여인이고요.
    생각있는 여인이라면 너무 부담스러워할겁니다.

    적당히 하세요.
    뭐가 갖고싶냐고 물어보고 사주는게 제일 좋을듯 싶습니다.

    저라면 그럴듯^^

  • 21. ...
    '12.1.30 9:37 PM (110.13.xxx.156)

    지금 그렇게 해주면 사귀는동안 계속해야 됩니다
    그돈에서 반땡해서 낳아준 엄마 선물 해주세요. 감동할겁니다
    금액 너무 과해요.

  • 22. 토마토
    '12.1.30 9:38 PM (119.196.xxx.109)

    덧붙여 여자친구도 님에게 첫생일에 그정도 돈을 쓸 여유가 되는지보세요.
    그정도 되는 형편이면 부담스럽지않고 기쁘게 받을거지만
    내가 쪼들리면 그 선물 좋긴하지만 부담이거든요.
    첫생일이다보니 의미를 두는거같은데 사실 30대 중반이면 큰액수아니죠.
    요즘 고등학생 대학생들 옷값만 해도...

  • 23. ,,,,,
    '12.1.30 9:38 PM (72.213.xxx.138)

    정말로 명품 바라는 여자가 아니라면 무리하실 필요 없으세요. 오히려 부담스럽거든요.
    윗분들 말씀대로 여친에게 물어서 갖고 싶다는 거 사주시면 되요. 여자에게 갖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 게
    서프라이즈로 짐작해서 골라오는 것 보다 백배 낫습니다.

  • 24. ..,
    '12.1.30 9:40 PM (123.109.xxx.36)

    아이패드 (파우치 +케이스)
    아이폰4s

    이거 받을때 젤 좋았어요 ^^

  • 25. 물어보삼
    '12.1.30 9:41 PM (101.98.xxx.57)

    예산이 이렇다 뭘 갖고 싶냐고 물어보세요

  • 26. 다들 부정적이신데
    '12.1.30 9:42 PM (210.206.xxx.119)

    쩝 좋아하면 고가의 선물 줄수도 있는거죠.
    저희도 원글님 커플과 비슷한 나이대인데
    저 남자친구 사귄지 두달되었을때 생일이었는데
    샤넬 깜봉 반지갑 선물받았어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남친한테 페라가모 구두나 루이비통 반지갑 사주려고 해요.
    벌이되면 사줄수도 있는거죠 뭐. 다큰 성인인데.

  • 27. ㅜ ㅜ
    '12.1.30 9:42 PM (119.75.xxx.7)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8. 000
    '12.1.30 9:42 PM (92.75.xxx.219)

    헐..남편한테도 50-100만원짜리 선물은 안 받았습니다;
    30만원짜리 선물권 받았는데..얼마나 오래 사귄, 나이는 또 몇 살인지 모르지만 대단하게 과한 선물이네요. 헐.

  • 29. 그냥
    '12.1.30 9:43 PM (14.56.xxx.37)

    물어봐요. 무슨 선물 받고 싶은지.
    그리고, 머리 제대로 박힌 여자면 남친이 100만원짜리 선물 사준다고 좋아라~하지 않아요.

  • 30. ....
    '12.1.30 9:44 PM (220.77.xxx.34)

    아직 손잡고 백화점 가서 같이 고를 정도의 사이가 아니신가요?
    그럼 목걸이나 귀걸이 추천.

  • 31. 82에서배워요
    '12.1.30 9:45 PM (115.140.xxx.84)

    손잡고 백화점으로 고고=33

    혼자고르면 맘에안들수있어요
    제남편이 ㅠㅠ

  • 32. 물어봐서
    '12.1.30 9:45 PM (58.125.xxx.204)

    물어봐서 사오는걸로는 부족합니다
    먼저 귀금속인지 가방인지 옷인지 물어본다음 백화점 안의 해당 층으로 같이가서 여기서 맘에드는 귀걸이(가방 등) 골라봐라~하는게 최고입니다 넘 고가의선물 고르지 않도록 미리 예산을 넌지시 알려주는 센스^^

  • 33. 물어봐서
    '12.1.30 9:48 PM (58.125.xxx.204)

    첫 선물이니 50은 넘지 않아도 될듯...사귀다보면 선물할 날 숱하게 많습니다

  • 34. ,,,,
    '12.1.30 9:50 PM (72.213.xxx.138)

    여자가 좋아하는 것 -> 남자친구와 쇼핑 하면서 직.접. 고른 선물 받는 것이라서요.

  • 35. 실속있게
    '12.1.30 9:56 PM (121.134.xxx.19)

    첫 생일에 너무 과해요~
    앞으로 더 사귀어보고 찬찬히 겪어본뒤
    나중에 확신이 들때 배팅하세요 ㅋ
    지금은 그냥 적당하게...많이 써서 20~30 선에 맞추세요.

  • 36. 저두
    '12.1.30 10:03 PM (121.50.xxx.73)

    백화점으로 고고씽..

    전 연애할때 남편이 백화점가서 다 사준다고 했었어요... 이거 본인이 기억할련가 ㅋㅋ

    커플링도 같이 골랐는데 거 참 그러고보니 만난지 한달만에 커플링 맞추긴했었네요

    손잡고 백화점 가세요 여친분 좋아하는건 따로 있을수있거든요

  • 37. ```
    '12.1.30 10:10 PM (116.37.xxx.130)

    30대 직장인이 좋아하는여자에게 그정도 할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행을 가도 100만원은 들지않나요?
    전 팔찌나 목걸이가 어떨까싶네요
    그가격이면 쥬얼리샾에서 좋은것 할수있을듯해요
    백화점 쥬얼리는 디자인값이라...골든듀 심플다이야 목걸이도 좋을것같아요
    쓰고보니 제가 받고싶은것만 적었네요
    가방은 그가격은 어정쩡해요 루이비통사기엔 부족하고 mcm은 좀 그렇고...

  • 38. 000
    '12.1.30 10:32 PM (92.75.xxx.219)

    돈을 아주 잘 버는 남자인가보네;;;
    50-100만원이 뉘집 이름도 아니고...첫 선물이라면 사귄 지 과히 오래된 커플은 아닌 듯한데 헉 하고 감.

  • 39. .............
    '12.1.30 10:34 PM (112.148.xxx.103)

    그돈으로 본인한테도 남는걸로 선물해요.
    여행..
    첫선물이 50-100이면 나중에 어떻게 감당하려고...
    내 아들이나 남동생이면 그냥 반 죽여놓아요. ^^

  • 40. .....
    '12.1.30 10:58 PM (211.49.xxx.211)

    선물은 여자분과 꼭 같이 고르세요!^^

    남자친구가 마음에 안드는 비싼선물 사줄떄만큼 난감한것이 없습니다.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뭘 갖고싶은지, 물어보고 같이가서 사시고
    혹시 성의없어보일까 걱정이라면 정성들여쓴 카드, 예쁜 꽃다발(고속터미널에서 한거 말고 제인패커 같은거요!)도 준비해서 주세요.

    여자친구가 많이 좋아할거에요.

  • 41. ^^
    '12.1.30 11:23 PM (121.131.xxx.63)

    반드시 여친 손잡고 백화점으로 고고씽~~~하세요..
    더구나 50-100정도 금액이라면 반드시 그러셔야 합니다 ㅋㅋㅋㅋ
    직접 고르고 싶었지만...뭘 맘에 들어 할지 몰라 그러니 같이 가서 고르자..고 하시고
    뭘 갖고 싶은지 직접 물어 보세요.,.
    카드랑 작은 꽃다발 정도는 미리 준비 하시구요.,.^^

  • 42. ....
    '12.1.30 11:54 PM (180.211.xxx.155)

    저라면 핸드백이요 하지만 절대 내가 골라야 한다는거 그 정도 금액이라면 절대 임의대로 고르시면 안됩니다
    악세사리는 백화점 점원들도 예쁜걸 추천해 준다마는 그래도 같이 가서 고르셔야 되요

  • 43. 깉이
    '12.1.31 1:45 AM (1.176.xxx.92)

    같이 가서 고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005 유럽패키지여행 여행사좀 소개해주세요.. 2 .. 2012/01/31 1,734
65004 덕유산, 무주구천동 지금 눈이 쌓여있나요? 7 도토리 2012/01/31 1,574
65003 어제 식기세척기 문의올렸던 사람인데요... 2 완전황당 ♨.. 2012/01/31 914
65002 사골우거지 국밥은 어떻게 만드나여~~~~? 1 해볼거야~ 2012/01/31 1,151
65001 중3, 고1 아이와 부부, 서울 갑니다(하루코스) 10 서울사시는분.. 2012/01/31 1,365
65000 자동차를 보통 어떻게 구입하는거예요?? 2 .... 2012/01/31 787
64999 개명 할수 있게 도움좀 주세요.. 개명하자 2012/01/31 712
64998 미국 사는 친구가 아이패드 2가 있다는데요. 4 ........ 2012/01/31 1,168
64997 한가인씨,남상미씨....서로 역할이 바뀌었어야..... 16 아래글 힌트.. 2012/01/31 3,356
64996 부산 밀리오레 토다이 뷔페 어떤가요? 미미 2012/01/31 864
64995 콜드스톤 50%할인 쿠폰 나왔어요. 2 제이슨 2012/01/31 1,211
64994 선관위도 거짓말하며 눈가리고 아웅하려는 수작..... 1 사랑이여 2012/01/31 496
64993 "경찰이 나경원 선거 운동원인가" 2 세우실 2012/01/31 775
64992 세입자 관련....조언 부탁드려요... 7 집주인..... 2012/01/31 1,223
64991 음파 칫솔이란거 효과 있을까요? 1 치아부식 2012/01/31 969
64990 매력과 색기 9 ... 2012/01/31 12,435
64989 카톡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2 궁금이 2012/01/31 1,087
64988 전두환 前대통령 이웃, "이제 좀 고향으로 가세요&qu.. 10 단풍별 2012/01/31 1,916
64987 [10.26부정선거]지금 다음 아고라에서 2 ... 2012/01/31 973
64986 창원 마산 진해 사시는 82회원 분들께 도움요청합니다. 9 훈련병 엄마.. 2012/01/31 2,538
64985 수내동 피아노 학원 추천해주세요 2 초등3학년 2012/01/31 1,403
64984 와이파이에서 아이튠즈는 아이폰으로 바로 접속되는건가요 1 와이파이 2012/01/31 535
64983 친정 엄마가 뇌경색으로 쓰러지셔서 치료받고 있는데 병원선택 도움.. 5 뇌경색 질환.. 2012/01/31 3,069
64982 팔만대장경 꽂혀있는것밖에 볼 수 없나요? 6 해인사 2012/01/31 1,168
64981 남상미라는 배우말이에요... 65 2012/01/31 14,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