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아래 올케를 보통 뭐라고 부르세요?

..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2-01-30 20:36:43

남동생의 처를 부를때 올케 또는 동생댁 이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거라고 하는데

저는 그런 호칭이 좀 딱딱하게 느껴져서 그냥  동생이라고 불렀어요.

그렇게 부르는게 좀 친근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요.

그런데 다른 분들은 보통 어떻게 부르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80.224.xxx.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올케를
    '12.1.30 8:37 PM (1.251.xxx.58)

    올케라 부르지요...

  • 2. 독수리오남매
    '12.1.30 8:38 PM (211.234.xxx.122)

    전 그냥 이름 불러요.

  • 3. ....
    '12.1.30 8:39 PM (221.139.xxx.20)

    전 아직까지 이름불러요
    울엄마도 울아부지도...;;;
    조카들 없을땐 상관없었는데
    지금 8살,5살이라... 우리가 **야~ 부르니 요넘들도 **야~ 이래요 -_-
    호칭을 바꿔불러야 되는데 버릇이 되서...ㅎ
    올케~ 할려니 손이 오글오글...ㅋ

  • 4. 올케
    '12.1.30 8:41 PM (175.112.xxx.103)

    저는 올케 입장이예요.
    제 시누이는 이름을 불러요.
    근데 저한테 제 시누이가 동생 이러면 좀 어색할것 같아요;;;

  • 5. ,,,,,
    '12.1.30 8:42 PM (72.213.xxx.138)

    호칭이 불편해도 지키다보면 자연스러워 지는 것 같아요. 올케라고 불러줍니다.

  • 6. --
    '12.1.30 8:49 PM (61.101.xxx.219)

    올케죠...처음엔 어색해도 시간지나면 그게 더 좋다고 느껴요.
    처음에 이상하다고 호칭 정확하게 안부르면 나중에 서로 기분나빠요 ;;;

  • 7. ...
    '12.1.30 8:51 PM (111.65.xxx.83)

    우리 형님은 저더러 "새댁아." 그래요.
    저 50대인데도...
    여기 대구 지방에는 올케 대신 많이들 그러시더군요.

  • 8. 전 아직
    '12.1.30 9:02 PM (119.64.xxx.86)

    이름 불러요.
    어릴 때부터 봐 온 사이이기도 하고 해서요.
    그런데, 나이 들어가며서 정식 명칭을 불러야 되나 누구 엄마라고 불러야 되나
    가끔씩 생각해 보긴 해요. ^^

  • 9. ㅁㅁ
    '12.1.30 9:03 PM (218.52.xxx.33)

    저는 시누이가 아니고,
    제 시누이는 저를 올케~, 또는 **엄마야~라고 불러요.

  • 10. 토마토
    '12.1.30 9:10 PM (119.196.xxx.109)

    아무리 가까워도 결혼하는 순간 호칭을 고쳐야죠.
    나중에 실수할일 생기면 호칭문제부터 딴지걸려요..
    저도 제부랑 어릴때부터 같이 초등학교도 다닌 동네 친구지만
    결혼하고 바로 제부 그러고 존대하고 제부도 처형이러면서 존대해요.
    그래도 사이는 좋아요.

  • 11.
    '12.1.30 9:13 PM (123.111.xxx.244)

    제 손윗 시누이들은 저를 올케라고 부르시구요, 전 제 올케를 처음엔 이름으로 부르다가 지금은 ㅇㅇ엄마~ 혹은 올케~ 이렇게 두 가지로 섞어 부르네요. 호칭이란게 처음엔 어색해도 한번두번 부르다보면 자연스러워지고 또 정석대로 부르는 게 가장 무난하고 좋더라구요^^

  • 12. 자연스럽게
    '12.1.30 10:03 PM (203.226.xxx.145)

    올케라고 불러지던데요.
    올케를 올케라고 부르는데 왜 손발이 오그라드는지..^^
    근데 '올케' '올케'하다보니 어감이 좀 재밌기도하고 그러네요.

  • 13. ...
    '12.1.30 10:09 PM (110.14.xxx.164)

    저보다 많이 나이가 어려서 , &&엄마 나 올케 , 그정도요

  • 14. 어원
    '12.1.31 5:35 AM (110.46.xxx.135)

    올케의 어원은 등에 나타나는 오라비(오빠)에 겨집(아내)이 합쳐져서 '오랍겨집'이 되었고, 그것이 축약되어 '올케(올겨집)'가 된 것으로 보인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53 집에서 마시기 좋은 양주좀 추천해주세요~ 5 ........ 2012/02/24 2,650
74052 (급) 혹시 jpg파일 pdf파일로 만드는 방법 아시는 분? ㅠ.. 4 ... 2012/02/24 1,781
74051 야무지고 꼼꼼하다? -- 2012/02/24 1,047
74050 32평 아파트 관리비가 100이 나올거라고 그러네요-_- 14 나여사 2012/02/24 13,684
74049 떡볶이엔 어묵이 빠지면 안돼겠죠? 9 2012/02/24 1,769
74048 어제 해피투게더 ^^ 2012/02/24 1,048
74047 이런친구 이제 그만 끊어버릴까요..? 12 친구 2012/02/24 4,728
74046 쉬즈미스랑 빌리윌리 중에 어디꺼가 더 질이 좋나요? 13 옷중에.. 2012/02/24 2,900
74045 팔뚝이 아프신 분들은 안계세요? 2 팔팔 2012/02/24 3,315
74044 사주에 물이나 불이 없으면... 5 직업 2012/02/24 20,406
74043 집에서 부항뜨고 피 빼는거 다들 하시죠? 14 괜찮죠..... 2012/02/24 6,381
74042 해독쥬스 채소는 꼭 끓여야 하나요? 3 건더기때문 2012/02/24 2,979
74041 쓰시는 분들 많이 계시나요? 5 일기 2012/02/24 703
74040 중학교입학하는 아들 교복사이즈 질문이예요 6 탱크맘 2012/02/24 2,227
74039 성시경 만날 수 있는 법 없나요? ㅠㅠ 26 늙어주책 2012/02/24 7,198
74038 국산브랜드 안경테 추천좀 해주세요 2 안경싫어 2012/02/24 3,391
74037 금정역 삼성 쉐르빌 어떨까요? 1 삼성 2012/02/24 3,629
74036 손님 초대하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없나요? 28 난 좋은데... 2012/02/24 3,871
74035 정말 궁금하네요 ,,,주택관리사 어떤가요? 8 궁금궁금 2012/02/24 6,187
74034 북송 반대 시위 차인표 “탈북자에 관심 절실” 2 샬랄라 2012/02/24 815
74033 딱딱해진 멸치볶음 구제방법좀 알려주세요.. 11 궁금이 2012/02/24 6,544
74032 저~~남편 월급속이는 것 일반적인 것일까요? 10 된쟝 2012/02/24 3,734
74031 고대 의대생 성추행사건 결국 대법원행 2 sooge 2012/02/24 1,672
74030 요즘 학교 다 이러나요? 전근 가시는 선생님 배웅하러 13 방학중인데 2012/02/24 2,345
74029 [내가 만난 문재인 - ②] ‘나의 친구 문재인’을 떠나보낸 사.. 7 moonri.. 2012/02/24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