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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한테 이쁘다 라는 말 자주하면 싫어하나요?

마크 조회수 : 4,080
작성일 : 2012-01-30 20:01:04

전 이쁜여자보고 예뻐요 라고 자주하는데여

 

자주할수록 더 좋아할줄알았는데  오히려 표정이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이건 대체 왜그런걸까요?

IP : 27.1.xxx.7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30 8:03 PM (211.178.xxx.209)

    싫어할리가요???

  • 2. ...
    '12.1.30 8:03 PM (114.207.xxx.186)

    님은 책을 한권 내삼. "마크의 천가지 질문"

  • 3. ....
    '12.1.30 8:03 PM (221.139.xxx.20)

    "이렇게 이쁘고 괜찮은데 왜 아직 결혼안했어요??"

    라고.. 삼실에 올때마다 저한테 말하는 거래처 직원..
    처음엔 웃으며 반응해줬는데
    그게 반복되니 솔직히 짜증납니다..
    지금 7년째 그럽니다..궁시러궁시렁...

  • 4. 12
    '12.1.30 8:04 PM (211.246.xxx.186)

    좋은말도 자꾸 들으면 의심이 가요..첨엔 진짜 예뻐서 그런가보다 하는데 나중엔 그냥하는 말같기도 하고..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싶기도 하고..어쩌라는 건가싶어지거든요

  • 5. -_-
    '12.1.30 8:06 PM (61.38.xxx.182)

    여자심리가 궁금해서 가입한 남자도 있구나 싶네요.
    그냥 님의 관심이 달갑지 않은거예요.

  • 6. ...
    '12.1.30 8:08 PM (119.201.xxx.192)

    나한테 관심가지지 말라는 거죠..뭘..

  • 7. ee
    '12.1.30 8:10 PM (116.33.xxx.76)

    이성으로 안보이는 남자가 자꾸 이쁘다 소리하면 추근대는거 같아서 별로.
    같은 여자가 자꾸 이쁘다 그러면 괜히 사람 외모만 보는거 같아서 별로.

  • 8. 어이쿠마크님납셨네
    '12.1.30 8:10 PM (210.94.xxx.89)

    ㅋㅋㅋㅋ 그냥 당신이 싫은거에요

  • 9. 모주쟁이
    '12.1.30 8:13 PM (118.32.xxx.209)

    윗님 빙고!! 그냥 당신이 싫은거에요222

  • 10. 마크
    '12.1.30 8:17 PM (27.1.xxx.77)

    아니 그거말고 다른 진짜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그 진짜 이유없나요?

  • 11. -_-
    '12.1.30 8:19 PM (61.38.xxx.182)

    뭐가 진짜 이유같은데요?ㅋㅋㅋㅋ 답을 본인이 정해놓고 질문하시는듯..
    설마 좋은데 표정관리하고, 튕기는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죠-_-?
    사실 그런말 남발하는 사람 실없어 보이긴해요.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들으면 좋겠지만.

  • 12. 마크
    '12.1.30 8:21 PM (27.1.xxx.77)

    그렇죠 그거죠 좋은데 튕기는거,, 이게 진짜 이유아닌가요?

    제가 볼땐 그렇게 느껴졌는데

  • 13. 님..
    '12.1.30 8:21 PM (118.223.xxx.153)

    좋은말도 한두번이란말 모르시나요
    좋은말도 계속들으면 분명 지루할거고
    가식으로 한다는 생각이 들수도있는거죠

  • 14. -_-
    '12.1.30 8:23 PM (61.38.xxx.182)

    좋은데 튕길수도 있지만, 그건 좋아하는 사람한테나 그러는거고..
    그냥 뭔가 집요하고 귀찮다라고 느끼는거 같습니다. 아님 선수라 생각하거나..

  • 15. 마크
    '12.1.30 8:23 PM (27.1.xxx.77)

    아니 그래도 여잔데 이쁘다라는 말은 백번들으면 다좋은거아닌가요?

  • 16. 클레어
    '12.1.30 8:24 PM (218.52.xxx.116)

    두 번째 댓글 읽고 키득키득 ...

    정말 마크님은 궁금한 게 너무 많으신듯..

  • 17. ....
    '12.1.30 8:25 PM (221.151.xxx.62)

    싫은데 이유있나요?
    좋은데 튕기는척이라고 듣고싶어서 그래요?
    아~진짜 집요집요.
    그냥 일인이역하십셔.
    어차피 답정해놓은거 의견이 왜 필요해요?

  • 18. -_-
    '12.1.30 8:29 PM (61.38.xxx.182)

    절대 아뇨. 나한테 보이는 관심자체가 싫은경우도 많죠. 말섞기도 싫은--;;
    이쁘다란 말이 싫은건 아니고, 님의 관심이 싫은거예요

  • 19. 이봐이봐이봐
    '12.1.30 8:30 PM (210.94.xxx.89)

    이런다니까...
    지가 딱 듣고 싶은 말 나올때까지, 아니 그게 아니라~ 아니 그게 아니라~

    맞는데 자꾸 우기면 욱한담서~~
    왜, 82 사람들도 언제 욱하는지 궁금해서 그래요??

    우기지마요... 그냥 당신이 싫은 거라니깐??

  • 20. 마크
    '12.1.30 8:33 PM (27.1.xxx.77)

    근데 82는 항상 이 사이트를 하시는분들만 하시나요?

  • 21. ..
    '12.1.30 8:40 PM (121.181.xxx.203)

    님약간..눈치도 없고..그런거같아요..
    그냥 님이 이쁘다고 했을때 표정안좋은건
    너한테 그런관심받기싫어..
    너한테 관심없어
    이런의미에요.

  • 22. 독특해
    '12.1.30 8:43 PM (58.234.xxx.212)

    오늘은 뭘 물어볼까
    자기가 생각한대로 대답안하면 화내고 가르치곸ㅋㅋ
    아예 물어보지를 말던가

  • 23. ..
    '12.1.30 8:46 PM (96.49.xxx.77)

    같은 말 여러번 들으면 좋은 말이라도 짜증나요. 또 관심 받기 싫은 상대에게 자꾸 들어도 짜증나요. 마크님과 같은 말을하는 남자분 알았는데 여자는 아름답다 소리들으면 좋아해야하는거 아니냐고. 정말 징글징글하고 싫었던 기억이. "당신한텐 그런 소리 듣기 싫다구요!" 를 왜쳐주고 싶었다죠

  • 24. ..
    '12.1.30 8:47 PM (96.49.xxx.77)

    왜쳐주고 -> 외쳐주고

  • 25. 이말에 빵터짐
    '12.1.30 9:3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마크의 천가지 질문" ㅎㅎㅎㅎ

  • 26. 박사장
    '12.1.31 9:39 AM (132.3.xxx.68)

    그냥 당신이 싫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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