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옷이든 이불이든 처음 사면 다 세탁해서 쓰시나요

,,, 조회수 : 19,161
작성일 : 2012-01-30 19:31:08

전 새옷도 처음 나온 그상태에서 입으면 그 특유의 냄새와

옷 스타일이 좋아서 세탁안하고 입습니다.(한번 빨면 그 핏이 잘 안 나오는듯)

근데 결혼하고 나니

남편이 이상한 눈으로 보네요..ㅡ.ㅡ;;;;

이번에 이불을 샀더니

다 빨아서 쓰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IP : 118.47.xxx.228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오
    '12.1.30 7:32 PM (222.239.xxx.216)

    당연하죠

  • 2. 무크
    '12.1.30 7:33 PM (118.218.xxx.197)

    세탁 후 써요.
    공정과정도 포장도 어떤 환경에서 된 건지 알 수가 없지요.

  • 3.
    '12.1.30 7:36 PM (121.151.xxx.146)

    한번씩 세탁하고 입고 덮고하는데
    아이들옷은 자기들이 입는다고 난리쳐서 그러는것은 그냥입고
    아닌것은 세탁합니다
    애들이 고등학생이라서 이젠 지들 맘대로할려고합니다

  • 4. 은은
    '12.1.30 7:38 PM (218.233.xxx.22)

    전 한번도 빨아쓴 적 없는지요.
    그냥 사용하는건지 알았어요.
    본래 섬유에는 방오가공되어 나오잖아요.
    한번이라도 빨면 처음만 못하잖아요.
    저만 이상한 사람인가요...
    다 그러는지 알았난데 궁금하네요.

  • 5. 음..
    '12.1.30 7:41 PM (220.86.xxx.224)

    여기 대부분이 세탁해서 사용하실꺼라 예상됩니다만..
    저는 속옷빼고는 옷은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좋아서 안빨어서 입어요.
    이불도...직접 닿는 부분빼고는 그냥 덮구요.

  • 6. ㅇㅇ
    '12.1.30 7:43 PM (222.112.xxx.184)

    저도 속옷빼고는 안빨아서 대부분 입어요. 가끔 그러고 싶을때 빨때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냥 입어요.

  • 7. 편한대로
    '12.1.30 7:44 PM (180.226.xxx.151)

    친정은 그냥 쓰는데 시댁은 세탁해서 입어요.
    저도 시집와서 자연스레 세탁하고 사용해지네요.

    겨울 외투는 그냥입고 나머진 처음에 다 빨아요.

  • 8. 초록가득
    '12.1.30 7:45 PM (58.239.xxx.82)

    저는 겉옷,,코트 점퍼류는 그냥 입고 속옷과 아이들옷은 겉옷이라도 세탁해서 입혀요 애들은 양말정도만 그냥 신긴적있고 이불은 속옷처럼 생각하고 잘때 무방비상태로 덮고 자는 물건인지라 항상 빨아서 사용했네요 이불은 세탁안하면 특유의 냄새가 배여서 괴롭기도 하구요

  • 9. ...
    '12.1.30 7:45 PM (114.207.xxx.186)

    이불은 거의 속옷 개념아닌가요? 맨살 닿는걸 빨아써야죠.

  • 10. 못빠는
    '12.1.30 7:54 PM (115.161.xxx.209)

    정장스타일바지, 겉옷빼고는
    다 빨아서 입어요..

  • 11. 외투류
    '12.1.30 8:03 PM (222.239.xxx.44)

    코트,점퍼 같은거 말고는 죄다 빨아요..
    의류 물류창고에서 알바 후 아.. 몽땅 다 빨아야 하는구나 했습니다.
    이불도 마찬가지겠지요.

  • 12. 오~~
    '12.1.30 8:14 PM (122.40.xxx.58)

    꼭 세탁해야해요..옷감에서 옷이며 이불이 나오려면 화학약품처리를 얼마나 많이 하는데요...발암물질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전 겉옷빼곤 거의 대부분 빨아요

  • 13. 오예
    '12.1.30 8:44 PM (220.116.xxx.35)

    꼭 새 옷, 새 속옷 세탁해요. 안 그럼 피부 트러블 생겨서...
    제 초등학교 친구 중 하나가 새 옷을 안 빨아 입었어요. 팬티도... 22살에 난소암 수술을 했는데, 전 왜 병에 걸렸는지 알거 같아요.

  • 14. ㅇㅇ
    '12.1.30 9:00 PM (121.254.xxx.77)

    당연히 빨죠...-_-;;;;
    그냥 쓴다는건 상상도 못해봤네요 근데 코트나 점퍼류는 안하고요
    그리고 저도 빨면 처음 같지 않다는 이유로 안 빤다는 분들은 정말 이해가 안가는데요...
    청바지,면바지,모직바지,,니트,목티......이런걸 그럼 계속 안 빨고 입는단 말이에요?;;;;;

  • 15. 음..
    '12.1.30 9:01 PM (220.86.xxx.224)

    예~~그냥 사서 바로 입어요...
    청바지는 가급적 자주 세탁 안하고 입어요...
    혹시라도 세탁해야하면 아무리 싸구려 청바지라도 손빨래하구요....
    진짜 오래 입고 싶어서요....

  • 16. ㅁㅁㅁ
    '12.1.30 9:11 PM (218.52.xxx.33)

    뭐든 다 빨아 입어요.
    여기서 처음 봤어요. 안빨고 그냥 입는 사람도 있네요 ..
    핏이 안살아서 ... 으흠.. 제가 멋내는 것과는 상관없는 사람이라 그런건가요..

  • 17.
    '12.1.30 9:14 PM (180.230.xxx.22)

    코트,자켓등 겉옷은 안빨고 직접 살갗에 닿는건 다 빨아요

  • 18. 망탱이쥔장
    '12.1.30 9:55 PM (218.147.xxx.185)

    핏 때문에 처음부터 안빤다는(드라이 및 기타 세탁을 의미)건 좀 말이 안맞는듯해요.....
    그럼 새옷사서 니트나 목티 이런걸 도대체 핏을 위해 몇번( 며칠동안 ) 이나 입고나서야 세탁하시나요?
    그 다음에 핏이 새옷만 같지 않은데 어떻게 입고 다니셔요? 신기하네요.....
    핏도 핏이지만 눈에 안보이는 각종 먼지들 화학약품들....흑.

    하루 외출하고 들어와서 화장솜으로 스킨같은거 뭍혀서 목이나 귀 뒤 이런 맨살을 한번 닦아보세요. ㅜㅜ

    하물며 외출시 입었던 옷, 공장에서 만들어져서 우리 손에 오기까지 그 과정들 생각하면 윽!
    진짜 새옷, 이불 등은 꼭 세탁해서 입으셨음 해요.....

  • 19. 뽀하하
    '12.1.31 12:12 AM (119.201.xxx.192)

    속옷이나 이불은 빱니다..그러나 코트 같은 겉옷은 그냥 입습니다.

  • 20. 웃겨서
    '12.1.31 1:13 AM (211.234.xxx.89)

    댓글보다 너무웃겨서요...이불을 몸닿는부분만 빨아서 덮는다는분 ㅋ 이불에 몸이 안닿는 부분도 있나요? 아님 한면만 어떻게 빨아지던가요? ㅋㅋㅋㅋㅋㅋㅋ

  • 21. 참 사람나름이다
    '12.1.31 3:00 AM (112.151.xxx.70)

    저도 이불 속옷..아이들면티 ..제꺼면티 는 빨아입고요 점퍼 코트..청바지.양말 이런건 한두번정도 입고 빨거나 드라이맡기죠 윗 대글중에서 핏때문에 그런다는분은 설마 저처럼 한두번 그러시겠지 평생 안빨고 입으실까요? 진짜 이해력 딸린다........그럼 다 빨아 입으신다는분은 오리털 점퍼나 코트도 그냥 사자마자 드라이해서 입는건가요? 저도 그게 더 신기하네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349 나이키 다이나모 비슷한 신발.. 2 .. 2012/03/30 2,643
88348 비싼 곳에 굳이 가서 여긴 왜 비싸냐고 따지는 사람.. 10 이런 경우 2012/03/30 3,021
88347 가족여행 준비하시는맘들 참고하세용 !!! 2 박창희0 2012/03/30 2,030
88346 입장 바꿔서 온 가족이 우루루 잔치가는 경우... 2 ekd 2012/03/30 1,212
88345 영어일어중국어 다음.. 배우기 유망한 언어가 뭘까요 5 외국어 2012/03/30 2,503
88344 이거 혹시 보이스 피싱인가요? 2 걱정 2012/03/30 838
88343 박소현이랑 김가연 누가 더 이뿌고 어려보이나요? 21 어제 2012/03/30 4,874
88342 마음이 불편한 사람.. 어떻게 하세요? 6 .... 2012/03/30 2,572
88341 13개월 아가 반찬 14 사과꽃향기 2012/03/30 5,677
88340 돌선물 뭘 받으면 좋으시겠어요? 11 이모 2012/03/30 3,300
88339 미싱 초급반 8만원 수강료 주고 배우는거 괜찮을까요? 14 미싱 2012/03/30 6,373
88338 주병진이랑 이소라 보는데 내가 막 두근두근 ㅋㅋ 7 아옥 2012/03/30 3,267
88337 탁현민 트윗 - 탁현민 엄마 11 모전자전 2012/03/30 2,186
88336 "MB 방송들"의 4.11 총선 대응 메뉴얼 4 기탄잘리 2012/03/30 741
88335 신혼여행후 병이난 신부 33 이런사람도 2012/03/30 16,479
88334 피자헛 ‘샐러드 0원’ 카드 할인 막기위한 ‘꼼수’? 랄랄라 2012/03/30 1,242
88333 별일어니겠죠...????? 2 엄마..ㅠㅠ.. 2012/03/30 871
88332 각종 잔치의 정리? 1 정리 2012/03/30 789
88331 꼭 사용해야하나요? 2 변압기 2012/03/30 509
88330 '아내의 자격'에서 무슨 책 인가요? 10 궁금 2012/03/30 3,118
88329 활전복이 한박스가 왔는데.. 6 미안해 2012/03/30 953
88328 성당을 처음 가보려고 하는데 명동성당은 어떨까요? 8 종교 2012/03/30 1,584
88327 뇌전증 3 바나나우유 2012/03/30 1,862
88326 혹시 마리화나나 대마초 태우는 냄새 아시는 분 계실까요?-.-;.. 34 낚시아님 2012/03/30 54,410
88325 남편이랑 외식중에 이상한 남자들이 하는 말.. ㅠㅠ 7 이상해 2012/03/30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