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조회수 : 1,561
작성일 : 2012-01-30 18:06:17

임신초기 얼마나 조심해야 하나요?

카페 보면

빨리 걷기도 안되고, 뛰어서도 안되고( 8주전까지는)

뭐 2시간 거리 차량 이동도 안된다.. 무조건 안정해야 한다는데..

맞나요?

이렇다면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일을 하는건지 궁금해요...

 

임신계획중인데..

댓글들 보니 다들 조심해야 한다.

조심하는건 알지만.. 원래 저래야 하나 싶고

 

친언니들한테 물어봐도 그냥 평상시대로 행동하고 지냈다는데

 

사람마다 다른건지

 

IP : 58.226.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팜므 파탄
    '12.1.30 6:50 PM (183.97.xxx.2)

    그 정도는 아니구요 몸이 힘들지 않을 정도,,,배에 힘이 들어가는 일이나 자세 피하시구요.
    전 첫 임신때 한달 동안 주말마다 전주와 서울을 왔다 갔다 했어요.
    기분 좋게 다녔는데도 8주 되기 전에 자연 유산되었네요 ㅠㅠㅠ
    차 타는 건 조심하셔야 할듯...

  • 2. 병원에
    '12.1.30 7:18 PM (121.88.xxx.64)

    병원에 물어봤더니 차타고 이동하는 거 상관없데요. 대신 한시간 반 마다 휴게소에서 쉬어주라고 하시더군요.
    운동은 4개월부터 가능하고
    그 외 일상생활은 다 가능해요. 먹는 것만 조심하면 되고요. 회나 술 기타 안 좋은것 금지..
    유산기가 있다든지 하는 거 아니면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되요.
    맞벌이 직장 유부녀인데 지금까지 잘 버티고 있고 낳기 직전까지 직장 다닐 생각입니다.

    단 초기엔 너무 졸려서 잠을 정말 많이 잤어요. 하루 10시간 정도.
    정말 직장에서 일하는 시간 외에는 집에선 꼼짝도 안하고 쉬었었죠.
    원래 주 1회 도우미 아줌마 불렀는데 주 2회로 늘렸고요. 정말 집안일엔 손가락도 까닥 안했었어요.
    직장 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 힘들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400 아래 곰, 여우 이야기를 보니 2 ㅇㅇㅇㅇ 2012/03/11 1,228
80399 마트에서 안마의자 시연해봤는데 좋더라구요. 사면 잘 활용할까요?.. 6 안마의자 2012/03/11 2,982
80398 인종차별이라..... 1 별달별 2012/03/11 619
80397 밥 잘 안 먹는 아이...그냥 밥 치울까요? 10 마끼아또 2012/03/11 3,062
80396 중국은 자극하면 안되고, 미국은 자극해도 된다? 1 freeti.. 2012/03/11 549
80395 윗입술만 퉁퉁 부었어요.(컴앞 대기중) 붕어녀..... 2012/03/11 4,169
80394 방과후 코디 많이 하세요? 학교에 2012/03/11 1,669
80393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과 '완득이 엄마'로 유명한 필리핀.. 15 경향 2012/03/11 2,688
80392 82옆에서 광고하고 있는 법랑 어떤가요? 1 찬란하라 2012/03/11 699
80391 제가 나쁜 엄마인거죠? 10 철부지 2012/03/11 2,333
80390 외국도 외모지상주의 심한가요? 5 ... 2012/03/11 3,177
80389 ㅁ 핑크 싫어 같은 사람 때문에................... 4 .. 2012/03/11 686
80388 신성일, 다시 태어나면 엄앵란과 결혼질문에 "왜.. 3 ... 2012/03/11 2,578
80387 푸룬쥬스를 마시고 있는데요.. 5 ... 2012/03/11 2,287
80386 어린이집 선생님께 이런 부탁해도 될까요..? 9 아이습관 2012/03/11 1,762
80385 친정엄마 라고 부를까요? 왜? 4 왜 우리는 2012/03/11 1,651
80384 아버지의 구박. 섭섭합니다. 1 살빼야되나요.. 2012/03/11 842
80383 천주교 신자께 54일 기도 하는법 여쭈어요 5 질문 2012/03/11 3,545
80382 "숲으로 돌아갔다"에 버금가는 발견 12 요즘 2012/03/11 5,164
80381 임진왜란 일어 나기전에... 2 별달별 2012/03/11 981
80380 짜파게티 왜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요 25 ... 2012/03/11 3,862
80379 유준상하고 김남주는 왜 이사간거죠??? 10 넝쿨째 들어.. 2012/03/11 3,639
80378 공인인증서 갱신?? 3 궁금 2012/03/11 1,110
80377 이순신장군 때문에 임진왜란 일어낫다??? 4 별달별 2012/03/11 796
80376 5~6살 애들 수업 방식 질문있어요 1 렌지 2012/03/11 518